[주말종합] 2018년 05월 13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주말종합] 2018년 05월 13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테슬라 자율주행차, 유타주서 또 소방트럭 추돌 사고
이번 사고로 테슬라 운전자는 발목 골절의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최근 잇따라 일어난 테슬라 자동차 사고 때문에 이 회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의 작동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돌 당한 소방장비 트럭의 운전자는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의 상태였다고 사우스 조던 경찰의 새뮤얼 윙클러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테슬라 운전자가 (약물이나 알코올등) 어떤 물질의 영향도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그가 사고 경위에 대해 진술한 내용은 14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3/2018051300192.html
2. 자율주행차 안전성 제고 위한 V2X 통신 관련 특허 출원 증가
분야별로는 차량-교통인프라 통신(V2I)과 차량-차량 통신(V2V)이 각각 270건으로 주류를 이뤘다. V2I+V2V 복합 특허는 101건으로 13%를 차지했고, 차량-보행자 통신(V2P) 기술도 27건이 출원됐다. V2I 통신은 신호등과 중계기 등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술이다. V2V 통신은 주변 차량과 위치, 속도, 교통상황 정보를 교환해 협력 주행, 차량 충돌, 사각지대, 차선변경 시 경고 등 안전 주행을 도와준다. V2P 통신은 차량 주변의 보행자가 소지한 스마트폰을 인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http://www.etnews.com/20180511000167
3.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버스, 내년말 상암DMC 달린다
내년 말 서울 시내 일반도로에서 최초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자율주행버스`가 다닌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 사업 대상지로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선정하고 내년까지 DMC 내 도로공간을 5단계 완전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험할 테스트베드(시범지구)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서울시는 이르면 내년 말부터 DMC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운전자 없는 무인 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기점으로 DMC 내 주요 거점을 하루 두세 차례 순환하는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겠다는 게 서울시 목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8&year=2018&no=303735
4. 일·중 미래차 선점 위해 뛰는데 … 뒤처진 한국 투자도 소극적
일,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시동
중, 기업- 학계 부품 협력망 탄탄
한국, 국가차원 기술력 수준 약세
"자율차 산학연 체계 구축해야"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51402100832027001
5. 자율주행·바이오… 민관 손잡고 5년간 160조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민간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인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하고, 투자와 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이 담긴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업들은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헬스 등 5대 신산업에 향후 5년간 약 16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규제 개선과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5년간 약 20만개, 올해는 약 2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2/20180512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