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도 리더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지 않나요?
혹시 여러분도 리더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지 않나요?
잊을 만 하면 반복되어 알게 되는 일들이 바로 팀원의 도구화를 하는 리더들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에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어 팀이 해체된 경험을 갖고 있던 상황에서 최근에 지인을 통해서 비슷한 일이 자신에게 발생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순진한, 그리고 사람을 잘 믿는 사람들은 무책임한 리더에게 엄청나게 활용하기 쉬운 도구로 활용이 됩니다. 처음에는 좋은 리더의 모습으로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리더의 충실한 도구로 전락하게 됩니다.
가스라이팅에 당하다보면 당하는 사람조차 스스로 당하는 것인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지만, 본인이 힘든 상황임에도 리더가 시키는 것을 대부분 다 수용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 놓여지면 그때부터 리더는 온갖 잡일을 그 팀원에게 전가해 버립니다. 혹여 다른 팀원에게 업무를 요청하여 반발이 생기면 다시 다루기 쉬운(?) 팀원에게 그 일을 떠넘깁니다.
이미 가스라이팅을 당한 팀원은 그런 일들을 묵묵히 받지만, 아이러니하게 이런 사람들에게는 평가는 평균수준에 머무릅니다. 이유는 다른 팀원의 평가를 신경쓰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평가를 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올해 고생 많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 내년에는 꼭 잘 챙겨줄께!!"
라고....
이말을 지속적으로 매년 동일하게 반복을 하고, 그 팀원은 그렇게 몇년을 기들여져서 살아가다보면 문득 팀장이 지시하는 것에 반발하는 것 조차 잊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다른 사람이 나서서 중제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무책임한 리더는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왜 그러냐는 말을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당사자가 그러던데?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라고...
아이러니하게 당사자조차 괜찮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일이 지속되면 무책임한 리더의 도구로써 성과도, 인정도 받기 어려운 잡일을 담당하는 팀원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10년 지인의 경우 팀을 이동하면서 그 상황에서 우연히 벗어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변에서 나서서 중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은 아마도 같은 팀원들끼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이런일이 지속되면 다른 팀원들의 팀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결국 리더의 성과를 위한 도구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난 사람이외 도구들만 남아서 리더의 승진의 소모품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런 도구로써의 팀원의 특징은 상위 직책자의 보고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차피 도구고 보고는 리더가 하기 때문에 성과는 오롯이 리더의 것으로 남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번의 경험으로 해결해보고자 했지만, 결국 도구화 된 당사자 스스로의 결단없이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당하거나,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