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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종합] 2018년 04월 29일 블록체인 관련 뉴스


1.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판문점 선언' 새기다…“모든 데이터 사라져도 판문점 선언은 영원”
28일 오전 생성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551만7596번째 블록에는 특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전날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한반도에 더는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판문점 선언 전문이다. 일단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해킹과 수정이 불가능하다(현재까지 발견된 사례는 없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존재하는 한 이 선언문은 불멸할 것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판문점 선언을 기록한 류기혁(27) 씨는 29일 “개발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세상이 모든 데이터가 사라져도 이더리움 551만7596번째 블록에 기록된 판문점 선언문은 이더리움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579473


2.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범사업 반쪽짜리 전락하나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8개 은행 중 KB국민·신한·하나·IBK기업·부산·전북 등 6개 은행은 이날부터 은행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18개 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정식 서비스는 오는 7월 실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지기 위해선 관련 법안 개정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향후 서비스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7/2018042701168.html


3. 한국신용데이터,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공동개발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개발하는 회사다. 캐시노트는 사업자가 직접 하기 어려운 매출관리 업무를 카카오톡 기반으로 제공한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7만개에 달하는 사업장에 도입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 KT, 그리고 KG이니시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한국신용데이터가 7만개에 이르는 사업자 접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2조원이 넘는 오프라인 거래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업자 금융상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 있어, 구조적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라는 판단이다.
http://www.etnews.com/20180429000049


4. 블록체인 기반 가상선물 프로토콜 '기프토’, 업비트 상장
기프토(Gifto)는 통합 기프팅 프로토콜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블록 체인 기반의 범용 프로토콜이다. 크리에이터에 컨텐츠 소비자 또는 팬이 가상선물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프토 스마트 계약서 및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가상선물의 창작과 거래가 자유롭게 이루어 지도록 해 소비자 또는 유저들에 의한 탈중앙화된 가상 경제 시스템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428120124


5. 큐브체인, 인터넷 기술상 수상… 깃허브서 블록체인 기술 공개
큐브체인은 4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다. 시간 순서대로 해시값에 의해 연결되는 기존 블록체인을 다중방식으로 연결하고 병렬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애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 엑스블록시스템(구 써트온)이 개발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엑스체인'과 기술 구현 방식이 유사하다. 총 5개의 특수 블록을 함께 클러스터링해서 기존 블록체인이 드러낸 속도 저하와 처리량 문제를 해결했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50791


6.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5가지 사실'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양자간의 금융거래를 기록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 외에도 식품산업, 의료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5가지 사실을 다뤄본다.
http://news1.kr/articles/?3302466


7. 비트퓨리·바시스아이디, 신원확인 서비스에 블록체인 도입
글로벌 풀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비트퓨리와 아시아 지역 KYC(고객신원확인·Know Your Customer) 및 자금세탁 방지 서비스 제공업체 바시스 아이디는 자사의 고객 ID 입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크리스탈(Crystal)을 결합한다. 비트퓨리가 개발한 크리스탈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신원확인 및 활동을 분석하는 툴이다. 바시스 아이디는 크리스탈과의 결합으로 기존에 없던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데이터를포함할 수 있게 되며, 자사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http://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76


8. 게임+블록체인 프로젝트 봇물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게임 내 자산인 아이템에 대한 기록을 블록체인에 기록한 뒤, 가상화폐를 통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이 수익모델로 선택하고 있는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업체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fnnews.com/news/2018042902021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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