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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31일 전기자동차 관련 뉴스


1. 수소전기차와 ‘맑은 미래’
자동차는 물만 배출한다고 해도 도로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미세먼지를 만들어낸다. 달리는 동안 도로면에 가라앉아 있던 먼지를 휘저어 날려서 미세먼지의 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을 통해서도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내놓는다. 작년 독일 남서부에서 수행된 미세먼지 측정값 분석에 따르면 공기 1㎥에 들어 있는 미세먼지 중 1.9㎍이 자동차 매연에서 나온 것이었고, 그것의 여섯 배에 달하는 11.9㎍은 자동차의 주행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었다. 모든 자동차를 미세먼지 99.9% 제거능력이 있는 수소전기차나 매연이 없는 전기차로 바꾸어도 도로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숫자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 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312105005&code=990100


2. 전기차에 회의적인 마르치오네 회장..그가 제시할 FCA의 전략은?
마르치오네 회장은 작년 경제 일간지 ‘더 스트릿’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0~2011년 피아트 500e를 판매할 때엔 대당 2만 달러(한화 약 2270만원)씩의 손해가 발생했었다”며 “전기차 부품의 공급 가격이 떨어지고 완전 전동화 시기가 오기 전까진 (FCA가) 전기차에 투자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BMW, 볼보, 폭스바겐, 토요타, 현대차 등 주요 브랜드들의 전동화 전략과는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들 브랜드는 2020년 이후까지 10종 이상의 친환경차 출시와 수천억원 단위의 투자 계획을 갖추고 있지만, FCA는 아직 이와 같은 계획을 밝힌 바는 없다.
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31/2018053101197.html


3. "정의선 부회장 진두지휘" 수소전기차 '넥쏘' 판매 활로 청신호
이후 청와대는 업무용차량으로 넥쏘를 구매하기도 했으며,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넥쏘를 시승한 후 "현대차뿐 아니라 110여개의 협력사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2018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친환경 자동차 신산업 육성을 위해 112억5000만원의 수소전기차 국고보조금이 추가반영된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총 500여대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18174


4. "테슬라가 짓밟힐수 있다"…중국 CATL, 세계 1위 배터리 야심
‘테슬라가 중국 CATL에 의해 짓밟힐 수도 있다.”
블룸버그는 올해 5월 이 같은 제목의 기사에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는 “올해 CATL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19%로 (테슬라의 배터리 사업 파트너인) 파나소닉(15.5%)을 누를 것”이라며 “중국의 전기차 보급 확산이 급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30/2018053002676.html


5. 中·日, 전기차 충전 '통일규격' 공동 개발 협의
또한 유럽지역에서 활용되는 충전규격 '콤보'에 대해서도 "규격을 둘러싸고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상호 호환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측은 인도가 독자적으로 정한 국가규격과도 협력하고 있다. 협의회에 공동개발을 타진한 중국 기업은 중국 국영 송전사인 국가전망(国家電網)이다. 중국도  'GB/T'라고 불리는 규격을 갖고 있기 대문에 충전방식·플러그 모양 등을 공유하며 공동개발할 가능성이 크다. 신문은 "중일 연합이 성사된다면 유럽의 콤보와의 협력이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을지도 관건"이라고 전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31000197


6. 더블유에프엠, 음극소재 전기차 배터리 용량 2배 향상 검증 완료
더블유에프엠에 따르면 현재 이론상 370mAh/g의 용량인 인조흑연에 더블유에프엠의 복합 음극소재를 적용하면 약 450~500mAh/g까지 용량이 향상되기에 글로벌 전기자동차에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것이다. 더블유에프엠이 개발한 고용량/저가 SiOx는 수열합성법을 사용해 상온에서 제조할 수 있다. 공정단가가 기존 SiOx 독점기업인 일본 신에츠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면서도 대량 합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45469


7. "아무나, 아무데나 못 짓는 전기차 공장" 중국 자동차 투자정책 바꾼다
발개위 '자동차산업투자관리규정' 초안 공개…이르면 올해 발표 예정
자동차 공장 투자심사권한 중앙정부→지방정부로 이양
단, 까다로워진 조건···아무데나 전기차 공장 못 지어
전기차 공장 건설후 10만대 생산량 도달까지 주주들 지분 처분 못해
http://www.ajunews.com/view/20180531093551722


8. 충전소 1기당 전기차, 제주도 16대 경기도 3대...불균형 심각
전기차 충전소가 수도권에 집중 설치되면서 지방 보유자가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고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서울의 2배에 이르지만 충전기 개수는 오히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4월까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3만893대로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28.9%인 8921대가 운행되고 있다. 문제는 전국 5101기의 충전기 가운데 약 37%인 1894기가 수도권에 설치됐다는 것이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5


9. 포스코, 초경량 강판·모터·배터리…미래車 핵심기술 선도
포스코의 리튬제조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고농도 염수를 자연 건조해 리튬을 생산하기까지 최소 12개월이 걸렸지만 포스코가 개발한 PosLX 기술은 3개월 이내면 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생산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튬 회수율도 기존 최대 50% 수준과는 달리 80% 이상까지 끌어올렸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44368


10. 소규모 전기 모아서 파는 ‘전력중개사업’ 열린다
이에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직접 전력거래시장에 참여하는 어려움 없이 1MW이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에서 생산∙저장된 전기를 중개사업자가 대신해 전력시장에 전력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소규모 사업자가 보다 쉽게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전력거래소는 중개사업자를 통해 소규모 자원을 보다 효율적∙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은 전기차에 유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정의∙신설해 전기사업법상으로도 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명료화했다. 이제는 주유소와 마찬가지로, 충전소도 충전요금을 표시∙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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