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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종합] 2018년 07월 22일 전기자동차 관련 뉴스


1. 국토부 "신고 누락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모두 철거하라"…규제에 우는 친환경차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주차장에 구청 신고 없이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모두 철거하라는 방침을 내려 전기차 소유자와 충전기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안전이나 입주자 동의 등의 문제가 없어도 신고 절차가 누락된 것만으로 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커졌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차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방안을 언급했지만, 정작 이제 막 확산되기 시작한 전기차에는 규제부터 앞세운다는 비판이다.
http://www.etnews.com/20180722000058


2. 상반기 1만대 돌파한 전기차, 하반기 봇물
테슬라코리아는 현재 모델 X 출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서울시 ‘차 없는 날’ 등장 이후, 지난해 12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 차량이다. 하지만 인증 과정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출시가 지연됐다. 국내에 우선 출시되는 모델 X 트림은 100D 또는 P100D가 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모델 S 출시 당시 90D와 100D 등 고용량 배터리 모델들을 우선 판매하고, 75D 트림 등을 이후에 투입하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22052321&type=det&re=zdk


3. 국내 전력반도체 기술로 전기차 10% 더 달린다
전기연-페워테크닉스, 19일 포항서 상용화 라인 구축 기념식 개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국산화···응용 분야 확대 전망
http://hellodd.com/?md=news&mt=view&pid=65576


4. 전기차 충전소 디자인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제주의 녹나무와 해녀로 재해석한 작품이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에 올랐다. 제주도는 제8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102개 작품 중 한동호씨가 제출한 ‘제주도를 담다 그리고 닮다’를 일반부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씨의 작품은 제주의 녹나무에서 착안한 전기차 캐노피와 충전소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충전소 기둥과 천장을 나무 모양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207992


5. 전기차보다 편리한 '프리우스C'…서울~남해 1070㎞ 달려보니
주행거리 730㎞ 지점에서 '주유등'
4L 휘발유로 100㎞ 달려
전기차의 충전 불편없고 고효율 내는 장점
오르막길 주행엔 취약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14810g


6. 韓·中·日 '전기차 배터리' 전쟁, 승자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 역시 증설을 통한 생산량 확대에 적극적이다. 중국 CATL은 이달 독일 동부 에르푸르트에 2억4000만유로(3100억원)를 투자해 유럽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에르푸르트 공장은 오는 2022년까지 생산능력을 14GWh로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투자의 화답으로 BMW는 40억유로(5조2000억원) 상당의 배터리를 CATL로부터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ATL은 중국 내수시장을 발판삼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CATL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2016년 8GWh 수준이었으나 현재 23GWh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0년에는 생산규모를 두 배 수준인 50GWh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2211583243091


7. 전기차 1만대·안드로이드 오토vs애플 카플레이·개소세 인하
2018년 정부의 전기차 보급목표가 2만대 가량이라는 점을 떠올린다면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지금의 등록추이는 목표달성에 가까워 보입니다. 2만대의 절반 이상이 등록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올해 출시되거나 예정한 신형 전기차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주행거리 400㎞ 이상을 자랑하는 신형 전기차가 일찌감치 사전계약을 받았고, 이들이 모두 1만대를 넘으며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폭발력이 미진했다는 결론입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1/2018072100347.html


8. 나노스, 새만금산단 둥지··· 전기차 생산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나노스(주)’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전북도의 주력 산업인 특장차 및 전기자동차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 나노스(주) 유치는 최근 익산으로 이전을 결정한 농협케미컬의 대규모 투자에 연이은 것으로 도는 지역경제의 직·간접적 파급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477


9. EV 수요자원화 및 초고속충전 과제 공고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기술과 초고속 충전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2018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에너지신산업) 과제로 △EV의 수요자원화를 위한 VGI(Vehicle-Grid Integration) 통합제어기술 개발 및 V2G(Vehicle to Grid) 실증 △초고속 충전을 위한 400kW급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품목지정했다.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7385


10.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 본격화"
오는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FCEV)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점점 많은 국가들이 친환경차 목표치와 내연기관 퇴출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 모델이 점차 늘어나며 수소전기차가 시장의 수요를 채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경 출시모델이 증가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타임라인과 규제에 맞춰 주요 완성차업체들도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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