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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3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연세대 연구팀,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자율주행차 운행 방안 개발
보통 먼저 진입한 차가 통과 우선권을 갖는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 자율주행차가 거의 동시에 도달했을 때, 어떤 차가 먼저 진입했는지를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감지해야 자신의 통행 우선권을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이를 판별하는 기술적인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서, 무신호 교차로에서 자율 주행차들이 만날 경우 교착 상태(deadlock)가 발생한다. 인간 운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합의하에 양보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 Agent 간 양보를 가르치는 것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다. 또한 어떤 자율주행차가 이런 상황에서 항상 양보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면 소비자가 이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등이 발생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3394


2. 거실이나 바 같은 자동차 실내…파리모터쇼에 부는 자율주행 바람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1번 홀에는 개최국인 프랑스의 대표적 완성차 업체인 르노와 푸조-시트로엥이 대규모 부스를 꾸려놨다. 눈길을 끄는 건 르노다. 최근 모빌리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를 구현하기 위한 르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는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최종단계를 의미하는데, 이 구간을 자율주행화 함으로써 모빌리티와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016233


3. 자율주행 거실, 르노 이지-얼티모 컨셉트
이지-얼티모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이지-고 컨셉트와 최근 IAA에서 선보인 이지-프로 컨셉트와 맥을 같이하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컨셉트다. 그러나 이용 대상을 VIP로 지목한 것이 차별화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사, 리조트가 도심 관광, 공항 셔틀, 리무진 이벤트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때 유용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0274502


4. GIST 스타트업 68억원 투자유치…'자율주행차 눈' 라이다
GIST는 박사 4명이 창업한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lidar)개발 스타트업 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최근 만도, 산업은행캐피탈,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전하면서, 전파를 이용해 물체를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레이더(radar)와 달리 라이다는 빛을 이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린다고 강조했다. 에스오에스랩은 기존 모터방식과 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라이다를 개발, 하나의 발광원으로 수십 개의 발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325


5. IDEMIA와 알트란, 파리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에 근거한 새로운 컴퓨터 기반 차량운전 컨셉트 선보여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211


6. LG전자, IROS2018에 연구진 파견…로봇 최신 연구동향 파악한다
IROS2018에는 세계 각국 교수진이 모인다. 전 세계에서 로봇을 연구하는 20여명의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조규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수중 3차원(D) 맵핑, 로봇비전 등 로봇 요소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계적인 로봇 기업 쿠카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http://www.etnews.com/20181002000135


7. 현대차 유럽권역본부 "중국車 유럽진출 위협 안돼"
그는 현대차가 최근 유럽시장에서 친환경차와 N 브랜드의 스포티한 라인업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가성비 좋은 브랜드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는 혁신, 하이테크 이미지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슈미트 COO는 "커넥티비티는 미국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됐지만 유럽에서도 특히 젊은 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평창서 넥쏘 자율주행을 통해 보였듯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의 높은 기술력이 친환경, 고성능 등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3/2018100300260.html


8. 자율·공유차량 시대 앞두고 있지만…건물주들 ‘시큰둥’
앞으로 10년 후에 자가용 대신 차량공유나 자율주행차 이용으로 주차공간 수요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건물 개발업자들은 주차공간을 축소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A타임스(LAT)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CBRE’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대부분의 사무용 건물 개발업자들은 주차 전용 건물을 짓는 대신 다른 용도의 건물을 건설하는 것을 꺼리거나 심지어 주차 공간을 축소하는 일에도 인색해 자율주행차 시대가 무색해지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1002/1206361


9. [파리모터쇼 2018]프랑스 밀어낸 독일… 틈새 파고드는 한중일
2018 파리모터쇼에서는 당장 올 하반기나 내년 초 출시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독일 고급업체들의 핵심 라인업이 단연 주목받았다. 안방에서 흥행을 노리는 르노는 자율주행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반면 푸조시트로엥이 속한 PSA그룹은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과 고급 브랜드 DS 띄우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업체들도 유럽의 비좁은 문을 파고들기 위해 소형차나 SUV 위주 전략 차종을 선보였다.
http://bizn.donga.com/East/3/all/20181003/92237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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