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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상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유니티의 Tool로 제작한 ENEMIES를 처음 접하게 되면 언듯 현실에 CG를 합성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모든 것은 유니티 엔진을 통해서 제작된 것이다.

5월 9일~13일까지 진행된 Unity의 해당 영상의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을 하는 것을 보고 난 뒤에야 'Not Real'임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것들은 점점 이렇게 실제와 흡사한게 아닌 똑같은 것처럼 보여지는 전환될 것으로 보여진다.

인물의 경우도 모션캡춰를 한 뒤에 피부색, 머리모양, 성별 등을 임의로 바꿀 수 있고 바로 바꾼 영상을 랜더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 영역 특히 광고의 경우처럼 다국적 영상제작을 하는 경우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가상인간과 가상환경이 현실감있게 제작되는 것은 미래의 메타버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가상이 이제는 구분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온다는 것에서 어쩌면 더 빠르게 현실감과 몰입감이 풍부한 메타버스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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