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3일 블록체인 관련 뉴스
1. 글로벌 칼럼 | 블록체인이 모든 것의 '해답'이 될 수 없는 이유
적합한 도구를 이용해 어려운 상황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와 동시에 상황에 따라 적합하고 적절한 도구가 다르다. 블록체인은 아주 위대한 '디지털 발명품'이다. 적합한 분야에 활용하면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모든 디지털 보안 상황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도구는 아니다. 블록체인이 감염을 유발하는 식품 리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그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비용과 투자 측면에서 모든 공급업체, 유통업체, 관련 당사자를 참여시켜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가치가 있을까? 질병 확산의 위협이 있고,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에도 그럴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
http://www.itworld.co.kr/news/109169
2. 월마트 부사장이 블록체인으로 ‘개종’을 한 이유
이아나스는 “사람들에게 무언가에 의심이 들면, 그것에 대해 읽고 학습하고 시험을 해보라고 권고한다. 나 역시 이렇게 했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다. ‘블록체인 신도'가 된 것이다. 스스로 생각할 때 정말 ‘개종’같은 인식 변화였다. 블록체인을 더 자세히 조사할수록, 블록체인이 솔루션이라는 확신이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아나스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전세계의 1만 2,000여 식품 소매업체와 수 많은 공급업체가 판매하는 채소와 육류, 과일 등의 원산지를 샅샅이 추적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http://www.itworld.co.kr/news/109168
3. "3분기 연속 2천% 증가"··· 블록체인 전문가 인기 '상종가'
프리랜서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프리랜서 고용 웹사이트 업워크(Upwork)는 ‘가장 핫한 기술 20선’을 발표했다. 이 목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을 찾는 구인 공고가 지난 한 해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http://www.ciokorea.com/news/38133
4.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내놓은 6개사는 어디?
이 분산 원장 기술은 여러 조직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 유용하므로 사기 위험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여 줄 수 있다. 또한 모든 당사자가 하나의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급망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이는 가장 큰 기업으로는 대형 은행과 보험사가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몇몇 IT거물들이 '서비스로서 블록체인(blockchain-as-a-service)'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http://www.ciokorea.com/news/38127
5. “블록체인 육성, 영국 사례 본받자”
토론회의 백미로 꼽힌 ‘블록체인 기본법 공개’ 세션에서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 변호사는 “지금 업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정리했다"며 집행기관으로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선정했다. 김경환 변호사는 이날 공개한 블록체인 기본법 총 5장 중 제4장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촉진’이 관련 생태계의 핵심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4장은 ▲블록체인 기록의 효력 및 파기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 ▲스마트계약 ▲디지털 토큰의 발행 및 토큰에 대한 구체적 법안을 담고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493
6. GM, 포드, BMW, 르노 블록체인 기술 `맞손`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포드, GM, BMW, 르노는 자동차산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위해 구성된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MOBI)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은 완성차 기업 4개 외에 보쉬, ZF 등 글로벌 부품사, 컨설팅기업(액센추어, IBM), 블록체인 플랫폼(콘센시스, 이오타, 하이퍼레저) 등 30곳으로 구성 돼 명실상부한 자동차 블록체인 개발, 적용을 위한 컨소시엄이 됐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8&no=282589
7. 삼성SDS, EY한영과 블록체인 사업 협약 체결
삼성SDS는 자사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금융∙제조∙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한 경험과 EY한영의 블록체인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핵심운영 시스템까지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Y한영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SCM(공급망 관리)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고도화 ▲IoT와 결합한 MES(제조실행) 등을 기반으로 기업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494
8. GDPR, 기업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에 '된서리' 될까?
모든 지역의 기업이 5월 25일 발효되는 유럽연합의 GDPR을 준수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GDPR은 전세계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GDPR은 유럽연합 회원국 거주민의 PII(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관리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이다. 규제는 미국에 있거나 비유럽연합 국가에 있더라도 그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GDPR은 이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이 각 개인에게 해당 정보의 삭제나 교정을 요청할 권리를 부여하고, 각 개인이 동의하지 않은 사용을 금지할 것으로 요구한다.
http://www.ciokorea.com/news/38123
9. 두바이, 블록체인 기술 도입한 등기소 설립…사업장 등록·운영 효율화
'두바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레지스트리(Dubai Blockchain Business Registry)'라 불리는 이번 플랫폼의 목표는 사업장 등록과 운영 관리 절차를 효율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등기소는 두바이 내 사업장의 등록, 규정 준수 관리, 해외 투자 유치 등을 돕는다. 두바이 정부는 공식 성명서에서 "이번 협력으로 설립될 등기소는 사업장의 등록 및 운영 절차를 효율화하고 거래 라이센스 및 모든 사업 활동 관련 문서를 디지털화한다. 이 과정에서 두바이 사업 생태계 전반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495
10. 블록체인, 어디 가면 배울 수 있죠?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교육을 전담할 블록체인 캠퍼스를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블록체인 캠퍼스는 지자체 주도의 블록체인 산업 지원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오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9029
11. 이스라엘 블록체인 P2P 여행 플랫폼 '쿨커즌' 국내 상륙
쿨커즌 관계자는 “해외로 나가는 한국 여행자가 2천만명에 육박하며 최근 한국 젊은층 사이에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서 광고나 홍보성이 짙은 여행정보가 아닌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진짜 여행정보를 제대로 제공하고 싶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쿨커즌은 뉴욕타임즈, 더 가디언, US투데이 등 주요 외신이 선정한 여행자 필수 앱으로 현재 전 세계 75개 도시에서 1천명 이상 현지인 가이드가 활동 중이며, 특히 지난 6개월 동안에는 220%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ttp://www.cnet.co.kr/view/100164498
12. 호주 주식거래소(ASX), 블록체인 어떻게 쓰고 있나
ASX는 2016년 9월 공개적으로 새로운 결제 플랫폼에 대한 자문을 모집했다. 그 결과 프로토타입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기존 CHESS를 대체할 만큼(비용·시간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을 파악했다. 또한, 분산원장(PoW, Proof of Work)방식 블록체인 기술이 '지급결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 '모든 거래가 공개되는 방식' 면에서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점도 알아냈다. 이에 ASX는 2017년 11월까지 다양한 금융기관과 재무·경제학자를 만나 '거래소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비즈니스 요건'을 45개 찾아냈다. 그리고 2017년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이 요건을 프로토타입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 적용했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51042
13. 美 의회, '글로벌 공급체인에 블록체인 도입' 공청회 개최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회의 과학, 우주 및 기술분야 소위원회 두 곳이 오는 5월 8일 '공급체인 관리 및 위조제품 근절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Leveraging Blockchain Technology to Improve Supply Chain Management and Combat Counterfeit Goods)'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소위원회 두 곳은 지난 2월에도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다루는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진행된 공청회는 블록체인 기술과 활용 사례의 기본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았다. 소위원회 대표자는 "공청회를 통해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https://tokenpost.kr/article-2499
14. 인빅투스, 블록체인 기업 지원하는 '하이페리온' 펀드 출시
2017년 성공적인 ICO 출범을 마친 인빅투스 캐피탈(Invictus Capital)은 산업 특별성과 활용 사례에 있어 블록체인만이 가진 독특한 장점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페리온 펀드(The Hyperion fund)는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프라이빗 및 퍼블릭 프리세일과 ICO를 통한 초기 투자에 초점을 맞춘 연합 캐피탈 펀드이다. 철저한 연구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초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기업가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https://tokenpost.kr/article-2503
15. 공유가치와 블록체인
사람들이 신뢰하는 가치에 데이터 집중이 일어나고, 새로운 중앙집권이라는 권력에 종속되는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블록체인이 새로운 답을 제시할 수 있을지 모른다. 최근 비트코인 열풍으로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는 유행어가 됐다. 반면에 블록체인은 그저 코인이라는 신종 투기성 금융 재화를 만드는 기반 기술 정도로만 치부되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세계관은 혁신 및 긍정 가치가 훨씬 막강함을 내포한다. 참여자 모두가 거래 내역을 공유하는 수평 구조, 복수 참여자에 의해 거래가 검증되고 승인되는 방식 등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얻을 수 있다. 더 이상 데이터를 독점해서 통제하는 중앙 권력에 종속되지 않아도 된다.
http://www.etnews.com/20180503000159
16. "P2P 투자금부터 가상화폐 자산까지" 자산관리 앱 뱅큐 출시
뱅큐는 은행 자산과 소비 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테라펀딩, 피플펀드, 렌딧 등 주요 P2P금융업체 10곳의 투자현황과 빗썸, 코인원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자산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3/0200000000AKR20180503105200002.HTML
17. 골드만삭스, 글로벌 주요 은행 첫 가상화폐 시장 진출…비트코인 선물 거래 수 주 내 시작
골드만삭스는 처음에 비트코인 현물을 거래하지 않지만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고 실제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추가적인 리스크 진단이 끝나면 이 방향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트레이딩 데스크 개설을 감독하고 있는 라나 야레드 골드만삭스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는 비트코인을 잘 알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믿는 신봉자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월가 핵심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거래에 뛰어들 것이라는 생각은 2년 전만 해도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였다. 지난 2년간 비트코인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에 전 세계 헤지펀드와 기타 대형 투자자들이 관심을 표명하면서 골드만삭스도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19739
18. "비트코인은 사기이자 헛소리" vs "거래참여자 모두 이득"
2일(현지시간) `미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한 월가 빅샷들은 월가를 휩쓸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붐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것이 가져올 부작용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했다. 기술 진보가 금융 투자·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AI 맹신`에 빠져 투자를 오판할 경우 큰 손실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통 금융 패러다임을 위협하는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열띤 공방을 벌였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8&year=2018&no=283317
19. 김동연 부총리 "가상화폐 정부대책, 6월말 윤곽 나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G20 중심으로 가상화폐 연구가 6월말 정도면 윤곽이 나오고 7월 열리는 G20 회의에서 본격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면서 "국제적인 논의에 동참하면서 우리 스스로 연구하면서 보다 세심한(인뎁스한 스탠딩) 정부 방침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03000313
20. "스팀잇, 댓글조작 불가능한 플랫폼…포털보다 장점"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고팍스 X 스팀잇 밋업'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포털과 비견해 스팀잇이 가지는 장점을 열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스팀잇처럼 좋은 플랫폼 프로젝트를 계속 돕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 사회에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지만 블록체인이 투기가 아니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3/0200000000AKR20180503176800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