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25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네이버랩스-만도, 자율주행차 연구 힘 합친다
자율주행 연구를 진행 중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자동차 전장 업체 만도와 자율주행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SW 기술분야에서, 만도는 레이더 및 카메라 등 차량센서 기술분야에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사업 능력,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25125816&type=det&re==
2. 애플, 폭스바겐과 손잡고 자율 주행차 선보인다
우리 중 상당수가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 신차를 끌고 나오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 신규 자동차 회사들이 디바이스 업체보다 자주 등장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주 어려운 비즈니스이기 때문. 안전성에서부터 생산 타임테이블까지, 자동차를 만드는 일은 컴퓨터를 만드는 일보다 훨씬 더 어렵고, 애플은 이제 막 이 사실을 배우고 있는 듯하다. 몇 년 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테슬라(Tesla) 조차도 최신 모델 3(Model 3)를 출시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따라서 현재로써 애플의 직원들만이 ‘길 위의 애플’을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우리에게는 카플레이(CarPlay)밖에 없다.
http://www.itworld.co.kr/news/109441
3. SK텔레콤, 서울대·현대차와 자율주행버스 개발
해당 과제는 자율주행 버스·트럭,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HD맵·V2X(차량과 사물간 통신 연결)를 연계한 스마트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연구비는 총 359억원이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세스트, 엔제로 같은 자율주행 중소·벤처기업들도 참여한다. SK텔레콤은 V2X, HD맵처럼 주변 교통 정보와 사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5/2018052501103.html
4. "우버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사고, 비상브레이크 미작동 탓"
미 IT·경제매체들에 따르면 NTSB는 사고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 센서가 약 6초 전 보행자를 인지했으나 비상브레이크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충돌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3월 18일 밤 10시께 애리조나 주 템페 시내 커리 로드와 밀 애버뉴 교차로를 향해 주행하던 2017년식 볼보 XC-90 우버 자율주행차가 길을 건너던 여성 보행자 엘레인 허츠버그(49)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5/0200000000AKR20180525018800075.HTML
5. 대구 자율주행+스마트시티, 5G 날개를 달다
대구시는 ‘5G-V2X 기반의 C-ITS 자율주행서비스 개발·실증’ 사업과 ‘5G 기반의 스마트시티서비스 개발·실증’ 사업 공모에 참여해 2개 분야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5G-V2X 기반의 C-ITS 자율주행서비스 개발·실증 사업은 3년간(2018~2020년) 국비 249억원과 민간부담금 295억원(대구시 50억원 포함) 총 사업비 544억원이 투입되며, 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시·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자동차부품연구원·이래에이앰에스 등 총 17개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9742
6. Suning, 자동화 추진 위한 자율주행 중장비 트럭 테스트 완료
Suning Holdings Group 회장 Zhang Jindong은 “스트롤링 드래곤의 성공적인 자율주행 테스트는 Suning의 획기적인 업적이며, 온-오프라인이 연결(O2O)된 스마트 소매화 전략에서의 또 다른 진보를 의미한다”라며, “Suning의 목표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지능적인 소매 인프라 네트워크를 갖춘 물류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다. 자동화 솔루션은 Suning의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업계와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해 더욱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5/0200000000AKR20180525152000009.HTML
7. 현대차 자율주행 염두, 레이더 기술 기업 투자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쏜 뒤 반사되는 기파를 수신해 앞에 있는 물체나 사물, 사람과의 거리나 방향 등을 감지하는 장치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의 눈으로 불린다. 특히 카메라와 달리 주·야간 등 빛의 유무, 기상 상태 등에 영향받지 않고 주변 사물을 정확히 감지해야 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메타웨이브는 ‘미국판 모빌아이’(인텔이 인수한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기술 업체)로 불리며 급성장 중인 회사다. 2017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공적으로 개발한 ‘메타물질’을 활용한 전자기파를 생성해 기존 레이더보다 정확도와 사물 인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레이더 개발을 추진 중이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524/1181132
8. 미래자동차 산업, 커넥티드카·전기차·자율주행차·카셰어링이 관건될 것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홍성훈 이사 “주행거리 향상·인프라 확대로 전기차 도입 활성화”
http://www.kidd.co.kr/news/202633
9. 우버, 파리에 '드론 택시' 첨단기술센터 짓는다
최근 자율주행차 인명사고로 사실상 자율주행 테스트가 중단된 가운데, 우버가 2020년 '드론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버는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첨단기술센터(ATCP)를 개소하고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 24일(현지시간) 엔가젯, 테크레이더 등 IT 매체에 따르면, 27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엘리베이트 서밋(Elevate Summit)에서 우버는 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를 이용한 도심 '드론 택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 가을 파리에 첨단기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http://m.nocutnews.co.kr/news/497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