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7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교통공단, 자율주행 'K-시티' 위해 미국·스웨덴과 협력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ACM(모빌리티센터)에서 미국·싱가포르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간 업무협약(I-FAC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험 및 검증 과정의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루어졌다. I-FACT 참여기관은 자율주행차 관련 주행시험장을 보유한 3개국 3개 기관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K-시티, 미국의 ACM, 스웨덴의 아스타제로가 이들 기관이다.
http://www.etnews.com/20180627000399
2.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율주행차 시대 이끈다
2004년 4월 설립됐다.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스마트&자율주행차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독일 BMW, 아우디에 PDIO(Port/Dealer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현대오토넷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을 공략했다. 2005년 독일 보쉬그룹에 내비게이션을 수출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지멘스에도 부품을 공급했다. 이후 2008년까지 내비게이션 100만대를 수출했다. 2007년 매출이 640억원에 이를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http://www.etnews.com/20180627000285
3. 포스텍 송영운 군, 자율 주행 자전거 기술 개발
'사람 균형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자전거 스스로 무게 중심을 잡으면서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송영운 학생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전거를 개발했다. 대한민국 자율주행 자전거 1호가 등장한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반면에 이륜차 또는 자전거는 자율주행 기술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생이 자율주행 자전거 시제품을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http://www.etnews.com/20180627000100
4. 자율주행 ‘레벨4’에 도전하는 현대모비스..미래차 기술에 ‘올인’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자동차 부품사업에 뛰어든 이후 작년에는 글로벌 100대 부품업체 중 7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기본 전략”이라고 말했다.
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7/2018062701694.html
5. 한국뉴욕주립대, `자율주행 차량이상 징후 탐지 연구' 성과
연구팀은 지난 12월에 열린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정보보호데이터 챌린지 대회 '차량이상 징후탐지' 분야에서 차량에 가해지는 서비스거부·퍼지·리플레이 등 공격을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시각화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대회에서 100개 이상 참가팀 중 전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동차안의 네트워크는 보안에 아주 취약하다. 따라서 여러 가지 네트워크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은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것으로 연구팀은 판단한다.
http://www.etnews.com/20180627000080
6. 볼보, 3세대 XC90에 4단계 자율주행 기술 적용 계획..‘주목’
이에 대해 볼보 개발부서 측은 “이 기술은 하이웨이 어시스트(Highway Assist)로 지칭될 예정이다”며 “현재 이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기술은 시속 130km 이내의 범위에서 핸들과 가속 및 제동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헨릭 그린 볼보 수석 부사장은 “이번 4단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XC90은 ‘잠자는 승객’을 태우고 주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기술에서 한 걸음 더 진보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4단계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는 스스로 주행 시작 및 주차가 가능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제어할 수도 있다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0456
7. 캐리어도 자율주행 시대 ‘코와로봇’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시켜 사용자를 인식하고 따라오는 게 특징이다. 코와로봇 로버에 탑재된 레이저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와 거리를 1초에 20번 이상 측정해 자체적으로 속도 및 거리를 조절하여 따라온다.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전용 앱이 있어 언제든지 캐리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캐리어의 속도, 주행거리, 배터리 소모량을 알 수 있다. 도난 방지용 거리 감지 알림 기능도 갖췄다
http://www.cnet.co.kr/view/100167121
8. 이찬형 한국MSC소프트웨어 대표 "4차 혁명시대, 자율주행과 3D프린팅 시뮬레이션 시장 성장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뮬레이션 기술에서 주목받는 분야는 자율주행차와 3D프린팅입니다. 국내도 이 분야 시뮬레이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찬형 한국MSC소프트웨어 대표는 자율주행과 3D 프린팅 분야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를 적극 도입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http://www.etnews.com/20180627000133
9. "자율주행차,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혁신"
기조강연·기조연설 주요 내용
세계적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고민할 때"
존킴 GSMA 동북아 대표 "AI와 결합한 5G 시너지 폭발적"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한국도 규제 샌드박스 도입해야"
http://www.fnnews.com/news/201806271731429352
10. 폭스바겐그룹, 실제 화물 얹고 트럭 군집자율주행 시험 펼친다
폭스바겐그룹은 25일(현지시각) 트럭을 활용한 군집자율주행의 실증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세계 최초로 실제 적재물을 옮기는 것으로, 폭스바겐그룹은 이를 통해 군집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7/2018062701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