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04일 인공지능(인공지능AI) 관련 뉴스
1. SKT 인공지능 ‘누구’ 편의점 알바 도우미됐다
에스케이텔레콤과 비지에프(BGF)리테일은 전국 씨유 매장 100곳에서 누구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가정에서 쓰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내비게이션 ‘T맵’에 주로 쓰였던 인공지능이 기업서비스(B2B) 영역까지 확대된 것이다. 누구는 편의점 계산대 옆에 배치돼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200여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일종의 ‘챗봇’ 시스템이다. 하루 3번 이상 찾아오는 냉장·냉동·주류 등 물류차량의 위치, 본사의 공지사항, 주요 연락처 등을 알려준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51895.html
2.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루닛’, 160억 원 규모 투자유치
루닛의 백승욱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 B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학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개발하는 제품들을 신속하게 출시하여,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레전드캐피탈의 박준성 파트너는 “이번 투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가 괄목할만한 기술 성장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AI 기술이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된다는 것에 주목 했다”며, “특히 루닛팀이 가지고 있는 다량의 고도화된 의료 영상 데이터, 알고리즘의 정확도, 창업팀의 우수성 등에 주목하였다”고 밝혔다.
http://platum.kr/archives/102833
3. "인공지능(AI) 카피라이터가 초당 2만줄 카피 작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초당 2만 줄의 광고 문구(카피)를 쓰는 인공지능(AI) 카피라이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알리마마는 자사 AI카피라이터가 1초에 2만줄의 광고 카피를 쓸 수 있으며, 튜링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튜링테스트는 인간과 컴퓨터가 자연어 대화를 통해 컴퓨터인지 인간인지 구별해낼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통과한 사례가 극히 드물다. 회사는 구체적으로 테스트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http://www.etnews.com/20180704000462
4. 포항제철소, ‘인공지능 챗봇’으로 스마트 제철소 실현
포스코는 챗봇 표준환경(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의 스마트화를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챗봇 플랫폼은 직원들이 업무용 챗봇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담당자가 챗봇을 학습할 수 있도록 관리도구를 제공해 본인이 직접 운영 관리하며 자신의 업무 지식을 챗봇에 축적해 스스로 학습을 유도하고 신규 시나리오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773477
5. 포티스,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개발 정부 과제 선정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티스는 2018 Giga KOREA 사업에서 딥러닝(인공지능) 영상 해석 기반의 패션 상품 관리·검색·추천 플랫폼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8 Giga KOREA 사업은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ICT 환경 구축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할 국가 사업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21024
6. 'AI·빅데이터' 분야 채용 폭발적으로 증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월평균 9.4% 증가했으며, 한 해 중 가장 채용이 활발한 3월에는 전월 대비 39.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IT·인터넷’분야의 증가세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IT·인터넷’의 총 채용공고는 상반기 월평균 5% 성장했고, 3월에는 전월 대비 33.1% 증가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분류인 ‘빅데이터’는 월평균 8.8%, ‘인공지능(AI)’은 월평균 13.4%, ‘머신러닝’은 월평균 1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95384
7. 정부, AI 의료기기 개발 지원…“2020년까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가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 촉진을 위해 2020년까지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5000만명 분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 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지원 및 수요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4/2018070401322.html
8. 한국IBM, 중고생 대상 인공지능 체험행사 ‘뉴칼라 페스티벌’ 개최
IBM 왓슨 기반 미니로봇 구동, 디자인씽킹 활용 모바일앱 기획 등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69
9. 일론 머스크, AI로 구성된 '도타 2' e스포츠 팀 창단
평소 기이한 행보와 놀라운 아이디어를 보여주며 '현실 아이언맨'이란 별명을 지닌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e스포츠 팀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기업 '오픈AI(OpenAI)'가 인공지능으로 구성된 '도타 2' 팀을 창단한 것이다. 오픈AI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 개발자이자 테슬라의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기업이다. 인공지능이 인류 미래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느낀 그는 인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를 만들고자 '오픈AI'를 설립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머신러닝 연구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으로만 구성된 '도타2' 팀을 창립한 것이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473510
10. 블록체인 기반의 인공지능 지원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비용 절감
세계가 데이터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진보적인 기업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에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DATAVLT는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관리와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쟁 산업의 중소기업이 번성하도록 지원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4/0200000000AKR20180704148000009.HTML
11. 쉬지 않는 AI변호사 ‘로톡’ 출시
로톡은 갑작스러운 법률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상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챗봇. 대화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축적해둔 상담사례 등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 상담 사례를 추천해주고 최적의 변호사를 찾아준다. 변호사 추천은 친절한 혹은 쉽게 설명하는, 냉철하게 판단하는 같은 형용사별 추천을 해주며 주말이나 야간 같은 시간대에도 상담 가능한 변호사만 추천받을 수도 있다.
http://www.venturesquare.net/765564
12. AI는 어떻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변화시키는가
451 리서치의 모빌리티 리서치 및 데이터 전략 부문 부사장인 케빈 버든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는 오래 전부터 현장의 작업자에게 최신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어디에서든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고 정확성과 효율성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버든은 AI가 그러한 기대를 현실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itworld.co.kr/news/109890
13. 네이버, 음성합성 시간 1/10 이상 단축
국내에서 음성인식, 음성합성, 언어처리 기술을 가장 활발히 연구개발하고 있는 네이버는 “구글의 듀플렉스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지만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음성합성에 필요한 음성 데이터 분량을 기존 수십 시간에서 4시간까지 줄였다고 알려, 세계 수준의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04145431&type=det&re=zdk
14. 중국 바이오마인드 AI, 신경 질환 진단에서 의사 능가해
중국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최고의 의사들보다 더 나은 수준의 뇌종양 진단을 내리고 혈종 확장 사례를 예측했다. 이 시스템의 이름은 바이오마인드 AI(BioMind AI)로 베이징 티안탄병원 AI 연구 센터가 개발한 것이다. 이 AI 테스트에는 약 225건의 의료 사례가 사용됐고 두 그룹의 의사가 비교군으로 활약했다. 이 AI는 15분 이내에 87%의 정확도로 질병을 진단했다. 15명의 최고 수준 의사들로 구성된 비교군은 66%의 정확도를 보였다.
http://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3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