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종합] 2018년 05월 20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무선통신 38년, 5G·자율주행·방산까지"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우선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망라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 장비를 앞세워 미국, 유럽부터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까지 전 세계로 나선다. 5G 무선통신을 실현하는 기지국 안테나도 현장 테스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일부 레이더 기술은 이미 상용화시켰으며 기술 검증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방산용 안테나, 레이더 사업도 항공, 지상, 무기, 무인 감시 등 여러 분야에서 개발, 양산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20095137&type=det&re==
2. 국내 자율주행차 '안전·편리' 두 마리 토끼 잡아라!
국내 업계의 경우 자율주행차 부품 수와 소프트웨어 수준이 이들 국가의 80% 정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인지, 판단, 제어 기술의 신뢰성 확보가 시장의 경쟁력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자율차 시장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http://ytn.co.kr/_ln/0102_201805200544331583
3. '열정의 질주'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 주행차…실력은?
좁은 길은 물론 굴곡 있는 구간도 매끄럽게 유턴에 성공하는 듯하더니 한 바퀴를 더 돌아버립니다. 주차 코스까지 마치고 결승점에 도착하기까지 누가 가장 빨리 완주하느냐로 순위를 정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자신들이 제작한 자율 주행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갖고 나와 실력을 뽐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65439
4. '자율주행 인프라' 기업 상용화 지원
통신 장비가 차량 간, 차량-기지국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된 형식을 따르고 있는지, 다른 업체가 개발한 제품과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오는 24일에는 스마트 인프라 관련 기술교류 행사도 열린다. 인프라 장비 성능인증 방법·절차와 보안체계 구축방향을 소개하고, 인프라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상호호환성 시험을 시연한다. 특히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이미 인프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도기업 제품의 상호호환성 시험이 성공적으로 작동되는지 시연하고, 본인들의 기술개발 경험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5124
5. 中, 세계 첫 '자율주행차 전용 도시' 만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정부가 베이징 남서쪽 100㎞ 지역에 건설하기로 한 슝안지구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량만 다니는 미래도시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시장을 키우고 관련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조치로 이 신문은 분석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건설을 결정한 슝안지구는 2000㎢ 면적에 2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다. 2022년부터 각종 차세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총 투자액은 2조위안(약 339조7800억원)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2042171
6. 현대차 인벤시아드로 미리본 미래자동차 신기술
현대·기아차가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하고 선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벤시아드(Invensiad)’가 올해에도 열렸다. 올해 인벤시아드는 총 675건(국내연구소 322건, 해외연구소 353건)의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첨단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올해 인벤시아드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최종 결선에 오른 3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임정욱 책임연구원(바시선행개발팀)의 주행상태 표시 램프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 주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조명시스템이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67
7. '스마트도로' 테스트, 서울 세텍에서 시연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행사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활동 중 하나다. 협의회는 국토부 장관과 민간 대표 4명이 공동의장을 맡고 자율주행차 관련 업체 100여곳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교류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의 시험 대상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차량과 도로시설에 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사고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도로 시스템이다. 일명 '스마트 고속도로'라고도 불린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1818091638619
8. ①구글 지도서비스 '구글 맵스', 6월 11일부터 유료화
구글이 지도 서비스 '구글 맵스(Google Maps)' API를 6월 1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전면 유료화한다. 구글은 6월 11일부터 결제 계정을 만들어 API 키를 만들었거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결제 계정이 있는 사업자에게 구글 맵스 플랫폼 사용 권한을 줄 예정이다. 만약 API 키를 생성하지 않았다면, 지도 위에 워터마크 등이 표시돼 사용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구글 API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구글 지도 API를 유료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칠 전망이다. 전 세계 지도 시장에서 구글 지도의 대체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글이 지금까지 무료나 다름없이 제공하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매출원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5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