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론머스크의 도전은 계속된다.

불가능이라 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간다.

이번 스타쉽 2차 테스트도 그런 여정의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1차때 2단분리도 안되고 일부 엔진 작동 오류였던것을 6개월만에 다시 도전해서 2단분리까지 성공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비로 2단로켓 회수왜 1단 분리는 다음 실험의 과정으로 넘어 갔다.

다음 단계는 아마도 지금과 다른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리라 생각된다.

비난과 우려를 뚫고 매번 한단계씩 나아가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https://www.youtube.com/live/LCMZ0LQQh9s?feature=shared

 

반응형
반응형

전기차의 경쟁이 더욱더 복잡해지고 있다.

전기차는 단순히 연료를 탄소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서 자동차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재정의 하고 있다. 그 중심에 테슬라가 있다.

기존의 OEM들의 접근법과 다르게 S/W 기반의 자동차로 접근하여 기존의 틀을 대부분 깨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자동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주문, OTA기반 업데이트 구조, Full Specification 기반 S/W 옵션, 구독형 서비스 등 기존의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접근법으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과거의 자동차는 Stand-alone 구조였다. 판매 시 확정된 Specification은 자동차의 폐차시까지 유지된다. 구조적 변경의 새로운 옵션은 불가능하고 보조적 장치(카메라, 안전보조 등)에 국한되었다. 점검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정비센터에서 별도의 점검 S/W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또한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자동차 구입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실물차를 시승해보고 계약이 가능했다.

반면 테슬라는 이런 접근자체를 뒤집었다.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오프라인 매장은 이벤트 형태로만 운영하고, 물리적 오류가 아닌 S/W의 업그레이드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Full Specification 기반으로 제작된 자동차에 S/W를 별도로 구입하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면 구독을 통해서 구입하여 적용해 볼 수 있다.

테슬라의 접근은 마치 휴대폰과 Application의 관계처럼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른 전기차와 차별화 된다. 현재는 자동차 중심의 Application이지만, 앞으로 FSD의 확장 및 4레벨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전기차 내 제공 될 것이다.

사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바로 통신과 연결이 되어 있다. 자율주행 차량의 하루 평균 생산하는 데이터량은 센서종류와 수에 따라서 수GB에서 수TB까지 기존의 규모를 초월한다. 결국 통신이 어디까지 지원되느냐가 전기차의 변화의 방향을 단순 자동차로 머무르게 될 것인지 아니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변화시킬지 결정하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될 것이다. 전기차의 무한한 변화의 축은 결국 Connection이라는 점에서 스타링크가 적용된 테슬라의 전기차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경쟁구조를 만들 것이다.

지금의 GPS를 뛰어넘어서 테슬라 차량의 정보수집을 실시간 데이터화하여 지역별 실시간 교통 맵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최적의 안전경로로 차량의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실시간성이라는 점에서 차량의 확대에 따라서 실시간 정보의 신뢰성은 증가하고 그에 따라서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기존 이동통신 업체도 타격을 입게 된다. 지금도 5G 기지국 확장의 한계와 6G로의 전환자체가 요원한 상황에서 지역을 가리지 않고 통신이 될 수 있는 구조는 위성인터넷만이 유일한 답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기반시설이 붕괴되어 통신마비가 발생하는 경우 또는 재난재해로 인해서 통신단절이 발생하는 일 등의 문제를 떠나서라도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기지국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위성인터넷의 가치는 점차 커질 것이다.

결국 초 연결성은 전기차의 선택기준을 바꾸게 될 것이다. 단순히 차량의 완성도에 의존했던 것을 뛰어넘어 차량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경험을 얼마나 제공할 수 있느냐가 전기차의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의 스타링크 서비스의 확장은 전기차 시장의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숙제로 남게 될 것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920

 

일론 머스크의 진짜 무기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가 가진 가장 무서운 사업 무기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통신 네트워크일 수 있다.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의 로켓 회사 스페이스X에서 운영하는

www.digitaltoday.co.kr

 

반응형
반응형

시험발사에 국내 언론들은 대부분 실패라 한다

반면 미국은 대단한 시도, 성공적인 테스트라 말한다.

시험발사임에도 국내는 실패라고 하는것을 보면 창업에 대한 인식도 고스란히 뭍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창업이 하나의 훈장이 아닌 교도소의 주홍글씨처럼 여기는 반면 미국은 시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1차 테스트가 끝나고 7개월만에 다시 쏘아 올린것도 대단하지만 2단분리까지 성공 시켰다는 점에서 그 놀랍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경험이 이제까지 본적없는 우주시대를 만들것이다.

이미 펠컨 1단로켓 재활용으로 우주시대를 연 일론머스크 이기에 이번 2차 테스트도 실패가 아닌 엄청난 도전에 멋진 성과가 아닐까 생각 된다

우리도 이제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실패를 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https://video.kakao.com/s/442568420

 

스페이스X '스타십', 2차 시험발사도 실패 - 오늘의 숏 beta

 

video.kakao.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