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1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반도체 제조라인 곳곳 누비는 자율주행차가 있다?
자동차, IT,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율 주행’. 아직 안정성 검증과 관련 법규 마련 등 상용화까지는 거쳐가야 할 단계가 많다. 그런데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라인 안에는 이미 자율주행 기술과 유사한 특징을 갖춘 시스템이 24시간 움직이고 있다. OHT(Overhead Hoist Transport)기기를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바로 그 주인공. 반도체 제조라인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가장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반도체 제조라인 속 자율주행시스템을 만나보자.
https://news.samsung.com/kr/%EB%B0%98%EB%8F%84%EC%B2%B4-%EC%A0%9C%EC%A1%B0%EB%9D%BC%EC%9D%B8-%EA%B3%B3%EA%B3%B3-%EB%88%84%EB%B9%84%EB%8A%94-%EC%9E%90%EC%9C%A8%EC%A3%BC%ED%96%89%EC%B0%A8%EA%B0%80-%EC%9E%88%EB%8B%A4
2. 쏘카가 첫 투자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RideFlux)는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박중희 박사와 윤호 박사가 공동창업자로 이끄는 연구전문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nuTonomy)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누토노미(nuTonomy)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쏘카는 이번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규모 상용화가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http://www.venturesquare.net/765855
3. 자율주행 아반떼로 택배 배달…대학생 경진대회
국내 대학뿐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과의 연합팀 등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각 팀에는 자율주행차 제작을 위해 현대자동차[005380]가 제공한 아반떼와 센서류, 연구개발비 3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회는 오는 11월 1일 자율주행에 필요한 무선통신 인프라가 구축된 대구 수성 의료지구에서 열린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10/0200000000AKR20180710135100003.HTML
4.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려는 진짜 속내? “자율주행시대 포석”
존 스탠키 CEO는 본격 5G 시대가 도래하고 자율주행기술이 보편화될 경우 콘텐츠 업체가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고속, 초저지연을 특징으로 한 5G는 일반 LTE보다 280배 빠르다. 즉 1GB의 콘텐츠를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율주행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5G 기술이 필요하다. 전세계 시장조사기관을 비롯해 전문가들은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5(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가 2022년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0558
5. 자율주행 넘어 인공지능 '운전자 없는 택시 나온다'
엔비디아의 자동차 수석 디렉터 대니 샤피로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내년 6월 완전자율주행 방식 차량의 첫 실험이 실시될 예정이다"라며 "외부에 노출되는 것 보다 더 많은 작업이 실제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첫 실험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될 예정으로 해당 분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다임러는 내년 하반기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만에 위치한 한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기존 우버, 리프트, 디디 등과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형태를 갖추게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관련업계는 글로벌 양산차 기업들이 최근 차량 공유 서비스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선보일 자율주행차량들은 카셰어링 개념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7
6. 道 '친환경차 자율주행 기지 조성' 12일 예타 신청
이 사업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침체된 전북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도 대체산업으로 육성을 약속했다. 도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산업부는 16일부터 27일까지 자체 심사를 통해 예타 대상 사업을 선정한 뒤, 다음 달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타 사업으로 신청하게 된다. 이후 과기부는 기술성 평가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예타 용역 추진 대상으로 결정한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852
7. 인천공항, 첨단 자율주행·인공지능 안내로봇 “에어스타” 시연회 개최
에어스타는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능과 인공지능 등 각종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안내로봇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작년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1세대 지능형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디자인부터 내장센서까지 모두 새롭게 개발한 2세대 로봇이다. 지난 6월부터 인천공항 터미널 내에서 시범운영 중인 에어스타는 7월 21일 하계 성수기 시작에 맞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출국장, 면세지역, 입국장의 수하물수취지역 등 여객들을 위한 안내가 많이 필요한 곳 위주로 제1, 2여객터미널에 각각 8대, 6대 투입될 계획이다.
http://www.womannews.net/detail.php?number=156092&thread=22r12r01
8. 쑤닝물류-바이두, 무인 배송 차량 '마이크로카' 공개
쑤닝과 바이두는 베이징에서 열린 '바이두 크리에이트(Baidu Create) 2018' 행사에서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측은 '마이크로카(MicroCar)'라는 무인배송 차량도 공개했다. 바이두의 L4 등급 정보시스템이 장착된 마이크로카는 '마지막 5km 배송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계됐다. 쑤닝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바이두 아폴로의 자율주행 기술이 상업적으로 사용될 기회를 제공하는 단말기 배송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쑤닝의 단말기 배송 시나리오는 스마트 지역사회(무인배송 차량 + 자동픽업 캐비닛), 지역 내 즉시 배송(쑤닝 편의점 + 무인배송 차량), 모바일 유통(무인유통 차량 + 고정유통 경로) 등으로 구성된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23
9. 아마존 위협할 무인배송 서비스, 자율주행자동차로 인구밀도 낮은 지역 공략
크로거社가 새로운 배송시스템을 선보인 이유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은 바가 크다. 실적이 좋을 때 자신들의 약점인 온라인 판매 분야를 강화하여 고객층을 더욱 넓히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 이를 위해 꺼내든 카드가 바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무인배송서비스’다. 여기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으로 상품을 배송하는 아마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자동차로 상품을 배송한다는 자신들만의 전략이 들어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독자적으로 배송시스템을 개발 중인 아마존과 달리 크로거社는 실리콘벨리에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누로(Nuro)社와 협력하여 무인배송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5%84%EB%A7%88%EC%A1%B4-%EC%9C%84%ED%98%91%ED%95%A0-%EB%AC%B4%EC%9D%B8%EB%B0%B0%EC%86%A1-%EC%84%9C%EB%B9%84%EC%8A%A4
10. ADAS·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
물론 본 연구조사의 대상 차량은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차량이었기 때문에, 통계 결과가 다소 시대착오적이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차량 관련 가장 위험한 요인은 운전자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과정은 일종의 혁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급속한 진화의 개념에 더 가깝다. 미국 자동차기술회(SAE)는 자율주행을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는 단계부터 운전자 개념은 아예 사라지고 탑승자 개념만 존재하는 단계까지 총 6단계로 정의하고 있다.
http://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63
11. 유진로봇, 라이더 기반 장애물 검출 장치 특허 취득
이 기술은 주변 환경을 2차원적 평면 데이터로 획득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종래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주변 환경을 3차원적 공간 정보로 획득하기 위한 다채널 라이더(LiDAR)를 장착하여 환경정보를 획득하고 표현할수 있다. 다채널 라이더를 통하여 획득한 주변환경에 대한 3차원 정보를 격자지도에 포함하는 투영지도를 생성할 수 있어, 낮은 저장용량 및 연산능력으로도 이동로봇 주변 환경정보 및 전방 하단의 낮은 높이의 장애물 정보를 충분히 획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기존 2차원 환경정보에 적용하는 기법들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동로봇의 안전과 최대 청소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