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02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자율주행車 종류·안전기준 마련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일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율주행차의 개인정보처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관리법은 자율주행차의 종류나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없어 상용화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개정안은 자율주행차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안전기준과 안전운행요건, 시스템관리자의 의무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54948
2. 벽한 자율주행 구현 위해 손잡은 '다임러-보쉬'
메르세데스-벤츠 모회사인 다임러그룹은 2030년까지 완벽한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센싱, 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일 회사가 완성하기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임러는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로버트 보쉬'와 협력을 맺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섰다.
http://www.etnews.com/20180802000150
3.싱가포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새로운 법률 제정
싱가포르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업체 가운데 누토노미(NuTonomy)라는 신생업체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자율 카 쉐어링(ride-sharing)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동남아시아의 우버에 상응하는 그랩(Grab) 앱을 통해 운영되는데, 이 업체는 싱가포르 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는 개인 소유 차량 숫자를 줄이기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또 다른 정책 가운데 하나이며, 현재 개인 차량에 최고로 부과되는 세금에 영향을 준다. 싱가포르는 현재 도로에 있는 60만 대의 개인 소유 차량과 렌터카 만으로 56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개인 소유 차량을 줄이기 위한 싱가포르의 15년 계획에는 차량 공유 계획과 대중 교통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포함되어 있다.
http://www.itworld.co.kr/insight/110268
4. ‘전세계 通하도록’…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박차
현대·기아차-바이두 ‘협업 MOU’ 체결
현대·기아 ‘국제 표준화’ 선도
스마트카 개발 4년간 2兆투입
2030년 완전자율차 상용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80201112030115001
5. 우버, 자율주행 트럭 프로젝트 중단..그 배경은?
한편, 구글 웨이모는 우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 오토(Otto)를 인수할 당시, 앤서니 레반도브스키(Anthony Levandowski) 전 구글 엔지니어이자 오토 설립자가 웨이모의 기업 비밀을 훔쳐 우버에게 넘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우버 자율주행 트럭 프로젝트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상태이다.
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2/2018080201056.html
6.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중기들 가세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차량 자율주행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기술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기술분야이다. 2016년 이후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뛰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5G를 비롯한 새로운 고속 통신기술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통신관련 기술의 출원이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28661&r_key=6536535744
7. 엔시트론, 관계사 자율주행 사업 부각 '상승'
엔시트론은 관계사 에스디옵틱스의 자율주행 관련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에스디옵틱스는 자율주행 관련 핵심 제품인 초고속 가변 초점렌즈 MALS(Mirror Array Lens System)를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 에스디옵틱스는 미세전자제어시스템(MEMS) 기반의 초고속 가변 초점렌즈 MALS(Mirror Array Lens System) 및 MALS를 활용한 비전검사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80215011896271
8. 에스모 “아폴로, 자율주행 전문 음성엔진 베타버전 개발 완료”
2일 엔디엠에 따르면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아폴로(Apollo)’가 AI 엔진 베타버전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음성 엔진 베타 버전은 오픈 플랫폼 형식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등 각종 운영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주요 기능으로 날씨 알림, 위치 검색 등 주요 정보들을 사용자가 음성으로 물어보면, 아폴로 엔진이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80214450537268
9. 넥스트칩, 세계 첫 자율주행 차량용 CPU 기술 보유...삼성 협력 개발 '↑'
기술을 이전받은 넥스트칩은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세계 첫 자율주행차량용 CPU '알데바란'을 개발,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알고리즘 등을 추가한 통합칩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의 프로젝트명은 '아파치(apache)4'로 2020년 양산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현재 유럽 출장 중이다. 지난 2월 석방 이후 두 번째 유럽 출장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유럽 출장에서 프랑스 등 주요국 기업을 찾아 전장·인공지능(AI) 사업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802000273
10. 에어택시·자율주행 비행기, 한발 더 앞으로
이런 신기종들은 이전의 보잉 737과 에어버스 A320을 개량한 단통기(single-aisle) 모델로, 요즘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기종들이기 때문에 이번 쇼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런 신기종들은 이 산업의 미래가 등유를 사용하면서 날개 달린 튜브 모양의 항공기 개발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때부터 꿈꿔 왔던 것이다. 이런 신기종에 적용된 최신 기술은 주로 연료 절감, 주행 거리, 조용한 엔진에 집중되어 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