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3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
1. 자율주행차, 아직은 주행 보조 장치 정도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일부를 탑재한 차들이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고 관련 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아직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달린 자동차가 생산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부에 해당하는 기술을 장착한 자동차들은 활발히 거리를 다닌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차량들이 빈번하게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일본에서 자동 긴급 제동장치 이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한 이유로 추돌사고가 있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7132059035&code=990304
2. 다임러·보쉬, 2019년 美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도입
로이터 통신은 12일 독일 자동차 메이커 다임러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가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자율주행 택시와 관련, 얼마나 많은 차량을 배치할 것인지, 정확히 어디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실리콘밸리 등 지방 자치 단체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는 지난해 5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해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결과 중 하나로 분석된다.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70
3.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프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쏘카는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RideFlux)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종합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쏘카의 첫 투자 사례이다. 라이드플럭스는 Ride와 Flux의 합성어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교통 정체 없이 원활하게 이동하는 수단이라는 의미로 올해 설립된 자율주행 차량 기술 스타트업이다. 현재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박중희 박사와 윤호 박사가 공동창업자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nuTonomy)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055
4. 제주사대부설고 학생들, 자율주행차 제작에 도전
학생들은 우노보드와 센서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을 탐구주제로 삼아 3일간의 캠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2일(목), 13일(금)은 방과 후에 프로그램 코딩에 대한 기초를 먼저 학습하고 라인트레이서를 설계‧제작하며, 14일(토)에는 피지컬보드와 센서를 활용한 창의적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및 미션수행 경연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9330
5. 짐꾼 로봇 아시나요?…공항 카트 사라진다
AI·통신·라이다 시스템 등 첨단 사양
언어지원 없이 감정 소통 방식 '눈길'
미국 JFK·SFO 공항에 7·8월 시범도입
http://www.nocutnews.co.kr/news/5000036
6. 국민대 자동차융합 경쟁력 ‘발군’, 국내대학 첫 유수 국제대회 결선 진출
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 소속팀 ‘KAI(Kookmin Automotive Intelligence)’가 오는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발레오(VALEO) 이노베이션 챌린지 2018’ 결선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KAI팀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심을 둔 학생들이 조직한 팀으로 자동차·IT 융합학과 3, 4학년인 이인학(팀장), 공종욱, 유세창, 류정환 씨와 이상헌 지도교수 등 5명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713MW16193247450
7. 에스오에스랩 '하이브리드 라이다' 실리콘밸리 발명상 금상 수상
에스오에스랩은 미국·중국을 포함하여 17개국에서 총 172개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모터 방식과 삼각측량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타입 미세전자제어시스템(MEMS) 방식을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다 센서를 선보였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빛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의 거리와 모양, 움직임과 속도는 물론 온도와 농도까지 파악할 수 있어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히는 레이더 센서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00107
8. 시흥시, 스마트시티 도약 … 전국 최초 연구개발사업 실증도시 선정
경기도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사업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592억원을 투입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스마트시티 핵심시설인 ‘데이터 허브센터’가 설치되며 리빙랩을 활용해 에너지·환경·복지 분야의 신사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실증 연구가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가 자율 제안 과제로 제안한 ‘자율주행 플랫폼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 버스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면서 경기도에 적합한 신산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1321
9. 4개국 대학 영남대서 '미래형자동차' 만든다
13일 영남대학교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최초로 ‘국제 캡스톤 디자인 캠프’를 개최한 이후 6년째 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창의적 종합설계'를 의미하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현장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분야별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등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제품 등을 학생 스스로 설계·제작·평가해 창의성 등을 키우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2797948
10. 기업용 솔루션도 ‘AI 에브리웨어’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기업용 솔루션 신제품에 AI 알고리즘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이 접목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3월 자율주행 DB 기반의 새 서비스(오라클 자율주행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이는 자체관리, 자체보안, 자체복구가 가능한 DB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해 발표된 오라클 DB 18c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