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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verse의 경제는 Paradigm Shift로 말할 수 있다. 

이제까지의 경제구도는 Off-line 기반으로 오랜동안 흘러왔다. 온라인이 확대가 되더라도 기존의 Off-line 경제하의 거래와 가치가 적용되었다. 그렇기에 IT환경이 확대되고 온라인의 시장이 커지더라도 기존의 경제주체들의 기득권에 영향이 없었다. 

2008년 리먼사태이후 사람들은 근본적인 경제구조의 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경제구조의 기득권들은 현 경제구조하에서는 빈익빈부익부의 구조를 바꿀 수 없게끔 구조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리먼사태 이후의 금융기관들의 관리자들의 고수익 구조와 천문학적인 퇴직금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제구조의 탄생을 원하게 되었다. 

현 경제구조의 변화를 위해서 등장한 것이 암호화폐였다. 비트코인의 등장은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에 새로운 화폐로써 사람들의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었고 잠시 주춤했던 암호화폐는 , 다시 2020년 코로나로 다시금 2021년까지 엄청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한계는 분명하다. 가치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단순히 희소성으로 언급하더라도 화폐를 통해서 얻는 효익 또는 기대가치가 존재해야 하는데 현재는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현실적 한계라고 할 수 있다.

Metaverse의 등장으로 이제 본격적인 Paradigm Shift의 서막이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Metaverse내 경제구조에서 벗어나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나중에는 오히려 가상의 경제가 현실의 경제를 움직이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1. 새로운 경제구조의 등장
지난 2021년 3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나왔다. 
"메타버스 카지노에서 사람 뽑아요”…현실세계와 연결되는 메타버스
http://m.ddaily.co.kr/m/m_article/?no=211067

 

“메타버스 카지노에서 사람 뽑아요”…현실세계와 연결되는 메타버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메타버스가 가상공간 내 경제체계를 갖춰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메타버스 내 경제와 현실세계가 연결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22

www.ddaily.co.kr


이제까지 가상의 환경은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단순히 게임의 공간으로만 치부되었기에 게임 내 공간에서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익숙해지는 것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단순히 아이템을 팔고 사고의 구조에서 벗어나서 하나의 삶의 공간, 일하는 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어쩌면 가장 파급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Metaverse의 등장은 단순히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다는 점도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게임에서 벗어나서 일하는 공간, 삶의 공간, 대화의 공간으로 확대됨에 따라서 기존의 현실세계의 경제구조에 따르지 않고 새로운 경제구조와 화폐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현실세계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상경제의 규모를 급속하게 키우고 있다. 

Metaverse의 경제구조는 단순히 현실의 가치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영역은 현실보다 더 넓고 확장성은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한한 영역으로 확대가 가능하다. 이미 가상의 토지거래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도시의 건설이나 특정 영역의 서비스 군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이런 것들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서 이제는 현실과 가상의 경제구분이 혼돈속으로 빠질 수도 있고, 블랙홀 처럼 가상의 경제가 현실의 경제를 집어삼킬 수 있는 날도 올 수 있다. 

이렇듯 새로운 경제구조의 등장은 기존의 현실경제 주체들에게 있어서 두려움의 존재로 보여질 수 있다. 아니 이미 두려운 존재로 각인되고 있다. 페이스북, 넷플릿스, 유튜브 등은 이미 Metaverse의 등장이 기존의 서비스를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로블록스의 경우 미국의 초중등 학생에게서 유투브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은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사람이 모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 자체적인 경제구조가 완성이 되고 그 안에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Metaverse의 경제구조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로블록스도 단순히 게임하는 사람들이 많다로 끝났다면 다른 게임과 다를바 없겠지만, 그 안에서는 사용자와 판매자가 공존하고 상호 거래를 통해서 현실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서 현실세계의 필요한 물질적인 부로 활용할 수 있다. 

2. 새로운 화폐, 국가의 통합
Metaverse의 경제구조가 위협적인 이유는 바로 국가간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로블록스에서 거래되는 화폐인 로벅스는 전세계 화폐로 구매할 수 있고, 다시 원하는 화폐로 전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로블록스 내 거래는 로벅스만으로 이루어진다. 

사실 암호화폐의 경우도 이런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국가통화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면 그 이후 거래는 어떠한 수수료도 없이 개인/기업/국가 간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단지 화폐로만 존재한다면 Metaverse의 내 화폐는 Metaverse 내 자산의 가치 기반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이고 화폐의 거래 기준이 보다 더 명확하게 된다. 

Metaverse 내 경제구조의 확대는 거꾸로 현실세계의 경제를 흡수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는 로벅스를 각 나라의 화폐로 전환 후 현실세계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만약 로벅스로 현실세계의 TV를 살 수 있다면 로블록스의 경제규모는 계속 커지게 될 것이고 현실의 경제를 계속 흡수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Metaverse의 독자적 화폐구조는 기존의 현실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특성 즉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확대되는 시점은 우리가 알았을 때 이미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일론머스크의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를 구매할 수 있겠다는 말에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Metaverse의 화폐가 현실경제의 구매 수단으로 타나나는 것은 어쩌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3. 가상과 현실의 Cross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보면 게임속에서 얻은 돈으로 현실의 VR슈트를 구매한다. 

VR슈트-레디 플레이어 원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직 현실에서는 게임화폐로 현실의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고려 대상이다. 하지만 이미 일론머스크도 암호화폐로 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는 말처럼 게임화폐로 현실의 제품을 구매하는 시점은 빠르게 올 것이다. 

이를 테면, Metaverse 내 자동차 전시장, 또는 전자제품 전시장을 만들어 놓고 각종 체험을 하게 한 다음 Metaverse 내 화폐로 결제하면 원하는 현실 공간으로 제품이 배달되는 것이다. 또한 Metaverse 게임을 하면서 친구에게 피자를 Metaverse 화폐로 결재하여 선물도 보낼 수 있다. 

이것이 되려면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단적으로 로블록스내 상점을 만들고, 거기서 로벅스로 구매하게 하면 된다. 지역별 가격이 상이할 뿐 한국의 사용자가 미국의 사용자에게 피자를 배달하는 것은 지금이라도 바로 가능하다. 어떻게 가상상점과 현실상점의 거래구조를 만들것이냐의 문제이지 이미 화폐거래와 환전이 가능한 가상의 경제구조이고 화폐의 가치가 명확하기 때문에 실행에는 방법의 문제일 뿐이다. 

또 하나 이제는 현실의 공간들에 가상의 인물들이 난입하기 시작했다. 

가상인간 - 로지

가상인간 로지의 광고 등장은 과거의 가상인간과 다른 가치를 제공한다. 이질적인 부분도 확실히 보완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지 않았다면 현실인간으로 오해할 정도의 기술력의 발달이 가상인간의 현실 난입의 이어지고 있다.

로지의 등장 이후 가상인간의 현실 난입은 다른 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연애인 들이나 유명인들이 광고 등에 나왔을 때 개인의 문제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거액을 들여서 만든 광고나 드라마가 개인의 문제로 취소되거나 급히 수정해야 하는 문제들이 생기는 상황에서 가상인간의 활동은 이런 인간의 문제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렇듯 현실 속의 가상인간들의 등장과 활동으로 가상공간에서만 존재하는 캐릭터들의 현실의 진출이 점점 증가할 것이다. 최근 방송하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경우도 가상과 현실의 Mix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 장면

이 드라마는 웹툰 원작을 드라마를 제작했지만, 현실과 웹툰을 연결시킴으로써 가상을 현실로 전환이 아닌 가상과 현실을 Mix한 드라마를 선보였다. 만화스럽기도 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Cross Mix 전략은 Metaverse에게 있어서의 확장성의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주 가상과 현실이 Mix된 상황을 사람들이 접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가상공간에 대한 이질감을 점점 축소시키게 되고 어느 순간 가상으로 전환 자체를 받아들이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Metaverse의 확장은 이미 현실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Cross 또는 Mix의 경우는 이미 우리에게 Metaverse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제 영화는 반은 가상이 활용되고 있고, 현실 공간조차도 가상으로 만들어서 제공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이미 가상의 공간에 익숙해져 있고, 과거와는 다르게 가상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교차점이 점점 늘어나고 사람들이 그 속에서 점점 자신의 영역을 현실에서 가상으로 확대하고, 그러면서 현실의 문제 예를 들어 DT의 발달이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Metaverse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기후변화의 일부 발생요소를 Metaverse를 통해서 해소하고 사회적 문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어두운 미래보다는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동반자가 되고 보완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Metaverse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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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에 들어서 이제 경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 어쩌면 Metaverse에 대해서 기본을 알아가는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그런 단계를 넘어서 경제에 대해서 보고자 한다.

Metaverse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경제구조와 차별화를 가져간다. 화폐도 국가의 개념이 없이 Metaverse 내에서 통용되는 단일 화폐를 사용하고 그것을 통해서 Metaverse만의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Metaverse의 세계는 특정 영역 예를 들어 게임 또는 쇼핑몰 등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Metaverse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하나로 묶는다. 가상의 구매가 현실과 연결되고 현실의 구매가 가상의 상품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경제구조는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다. 대부분 한쪽의 경제권으로 흡수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 경제권으로 넘어가면 나오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MMORPG의 경우도 자체 게임머니가 존재하지만 그 게임 내에서만 사용하는 것이지 현실세계로 나오지 않는 폐쇄적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런 경우는 그저 그 가상공간 내에서 소비되던지 남아있던지 더 이상 경제적 관점보다는 단순 소비형 환전 아이템으로 전락한다. 

하지만 Metaverse는 가상세계 내에서의 화폐와 현실세계의 화폐가 연동이 된다. 이런 화폐의 가치가 현실세계와 연동된다는 점은 Global 단일화폐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다. 일각에서는 암호화폐의 언급이 있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Metaverse의 화폐와 암호화폐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Metaverse의 경제를 알아보자. 

1. Metaverse 화폐
Metaverse의 경제를 말할 때 가장 큰 요소는 바로 Metaverse내 화폐라고 할 수 있다. 단일 화폐의 개념은 단순히 암호화폐로 불리는 비트코인 등과 다르다. 일각에서는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치를 포함하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에서 극명하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는 채굴기반의 희소성 기반의 가치를 부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Metaverse는 자체경제를 가지고 거래가 되는 구조의 통화를 보유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현실의 화폐를 Metaverse 화폐로 환전하면 Metaverse 내에서는 환전된 화폐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여기서 암호화폐와 가장 큰 차이점은 환전된 화폐는 고정된 가치를 가진다는 점이다. 암호화폐는 수시로 가치가 변동이 되지만 Metaverse 내 화폐는 고정된 가치로 제공된다. 

로블록스 화폐 로벅스

Metaverse 화폐의 고정가치가 중요한 것은 Metaverse 내에서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것이 화폐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주체의 활동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비트코인이 5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달라질 수 있지만, Metaverse의 화폐의 가치가 변화하지 않고 대신에 Metaverse 내 자산의 가치가 변하게 된다. 

최근에 Metaverse 내 명품 한정판이 400만원에 팔린 것처럼 Metaverse의 화폐는 거래수단으로써 새로운 경제환경을 만드는 도구일 뿐 암호화폐처럼 자체의 가치를 변동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Metaverse의 화폐는 Metaverse 내에서 경제활동을 위한 필수수단으로 자리잡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게 된다. 

또한 Metaverse의 화폐는 현실세계의 화폐로 전환된다. 여기서도 암호화폐와 다른 점이 Metaverse의 화폐의 가치는 변함이 없지만, Metaverse 내 경제활동을 통해서 얻은 화폐를 현실세계의 화폐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즉 화폐 자체로의 가치를 부여하는 암호화폐와는 달리 경제활동을 통해서 얻은 수익이라는 점이 다르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는 이더리움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랐다면 화폐 자체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반면, Metaverse 화폐는 100만원을 Metaverse내에서 경제활동을 통해서 200만원으로 수익을 올린 것을 현실화폐로 환전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2. 현실과 가상의 상호거래
Metaverse의 경제는 단순히 Metaverse 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Metaverse 이전에는 현실과 가상이 분리되어 운영되는 구조였다. 현실은 현실대로 가상은 가상대로 운영되고 현실에서 가상으로 흘러간 화폐는 가상에서 거래되고 소진되는 구조였다. 현실에서 구매한 것이 가상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상에서 구매한 것이 현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Metaverse는 이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현실의 제품이 가상에서도 동일한 가치를 인정받거나 명품이 동일시되는 것에서부터 현실에서 구매한 제품을 가상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꾸로 가상에서 구매한 제품을 현실에서 받아 볼 수도 있다. 즉 상호거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서 기존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새로운 경제구조하에서 제품의 가치가 인정받게 된다. 

제페토의 구찌


많은 기업들이 이미 시도하고 있는 것 중 현실의 제품을 가상에서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초기적 수단일 뿐 가상과 현실을 동일시화 하는 제품을 만드는 곳이 앞으로는 Metaverse에서 경제적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다. 특히 가상화폐로 주문한 제품을 현실에서 받게되는 것은 거꾸로 Metaverse 화폐와 현실제품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제개념으로 자리잡게 될 수 있다. 

3. Metaverse의 소비
이미 쇼핑의 경우 단순히 게임 아이템을 사는 것이 아닌 현실의 제품을  Metaverse 쇼핑공간에서 쇼핑을 하고 그것을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온라인 쇼핑과 차별화 되는 이유는 바로 아바타가 대신 해당 제품을 입어보고 이리저리 둘러보며 주변의 아바타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을 현실에서도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현실세계에서도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VR 썸머 하우스'의 매장 모습. 사진/코오롱FnC 홈페이지 캡쳐

Metaverse의 소비 공간의 경우 플랫폼에 따라서 다른 접근법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블록스는 게임기반의 경제환경, 제페토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경제구조로 차이점은 존재하지만 사실 확장의 영역은 제한이 없다. 로블록스에서 아바타들이 입고 다니는 다양한 옷들은 이미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고 현실의 가치보다 그들만의 가치 속에서 끊임없이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제페토는 현실기반의 가치가 반영되어 명품숍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이 또한 새로운 Metaverse 내 명품이 생긴다면 그 소비가 다시 현실세계로 반영될 수 있다. 

이런 것으로 인해서 다양한 업체들 중 명품이 아니지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Metaverse 내에서 차량을 구매하여 사용하다 맘에 들 경우 현실세계의 구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미 Metaverse에서 유명한 아이템의 경우 상당한 경제적 수익을 올리고 있고, 이것이 더 확대되면 현실세계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된다. 

디센트럴랜드의 카지노

이미 Metaverse 내 소비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디센트럴랜드에서는 카지노가 운영되고 포트나이트나 제페토에서는 유명가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 케릭터가 아닌 현실의 인물이 아바타로 공연을 하고 그 공연 수익금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렇듯 Metaverse의 소비는 현실의 영역을 더 빠르고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고, 현실에서 하던 것들 중 일부는 이미 Metaverse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4. Metaverse의 구직
이제는 Metaverse 내에서의 구직도 활발해지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던 디센트럴랜드의 카니도 매니저를 직접 고용한 것도 있지만, Metaverse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구직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현실세계의 구직은 아니지만 현실과 동일한 수익을 보장받으면서 일하는 공간이 Metaverse라는 것이 차이일 뿐이다. 


경제적 구조는 단순히 소비와 화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이들의 매게체 역활을 하는 아바타도 필요하게 된다. 아직은 Metaverse의 초기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경제환경 속에서 Metaverse내의 상점을 관리하거나, 제고를 점검하고, 교육하고, 광고하는 등의 일들을 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게 된다. 

Metaverse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다양한 일자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증가하게 될 것이고 굳이 현실세계에서 취직이 안되더라도 Metaverse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회사를 정할 수 있게 된다. Metaverse의 구직활동의 매력은 그 사람의 현실의 제약(예를 들어 나이가 많다거나, 장애가 있다거나, 다른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뛰어넘을 수 있기에 Metaverse의 구직활동은 보다 활발해 질 수 있다. 

세컨드라이프


과거 세컨드라이프의 경우처럼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Metaverse는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 일뿐 아니라 경제적인 해결까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Metaverse의 구직활동은 점차 확대될 것이다. 아마도 Metaverse만을 위한 일자리가 주류를 이룰 수 있겠지만, 오히려 Metaverse와 현실을 연계하는 일자리도 같이 나타나게 되고 Metaverse를 모르면 현실의 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 경제적 접근이 존재하지만, Metaverse의 성장과 방향은 Metaverse의 세계관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동물의 숲을 Metaverse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로블록스를 단순한 게임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플랫폼의 영향력은 단순히 Metaverse의 질적 우수성, 고화질, 실감나는 케릭터 등 기술적 우위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 그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가 Metaverse의 경제구조에서 가장 핵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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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9일 블록체인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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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이용해 투명성과 신뢰성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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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블록체인 끌어안기 시작되나.. 블록체인 진흥법 상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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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블록체인' 끌어안기는 본격화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블록체인 진흥법(Blockchain Promotion Act)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상업과학교통위원회의 승인을 얻었다. 이 법이 발효되면 발효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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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JTBC 이어 MBC와도 손잡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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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카오, 블록체인 AI 기술 공유한다…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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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8월29일, 30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되는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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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본격 시동…"영도~해운대 해안가에 첨단 스타트업 클러스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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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본격 시동…"영도~해운대 해안가에 첨단 스타트업 클러스터 형성"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 영도와 해운대를 잇는 해안가 일대에 블록체인과 핀테크(금융기술), 영화·영상, 관광, 물류 분야 첨단업체들의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제조업 중심의 부산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부산 특화산업과 관련한 고부가가치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블록체인과 관련한 특화 분야 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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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필리핀 첫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중소기업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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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첫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중소기업 대출’ - 한국블록체인뉴스

【한국블록체인뉴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이 만들어진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플랫폼이다.2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의 핑안그룹 산하 원커넥트(ONECONNECT)가 필리핀 유니언 뱅크 산하 UBX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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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블록체인 카지노 게임은 불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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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카지노 게임은 불법인가요?

질문: 트론, EOS에는 주사위 게임, 포커 등 카지노를 응용한 게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행성 게임을 한국인이 이용하면 불법인가요? 답변: 불법입니다. 형법 제246조는 도박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서는 일시 오락이 아닌 한 위법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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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달란트 우화와 암호화폐 투자
http://snacker.hankyung.com/article/98926

 

[신근영의 블록체인 알쓸신잡] 달란트 우화와 암호화폐 투자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의 우화는 마태복음(25:14-30)에 있는데 한 부자가 먼 길을 떠나...

snacker.hankyung.com


10. KT, AI·블록체인 기반 `소규모 전력중개 서비스` 출시
http://chinafocus.co.kr/view.php?no=32768&category=710002

 

KT, AI·블록체인 기반 `소규모 전력중개 서비스` 출시

【봉황망코리아】 조진성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전력중개 서비스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GiGA energy trade)`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전력중개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출시로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및 전력중개자원 모집에 나선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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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BY "한류관광 안방에도 블록체인 POS 대중화시킬 것”
http://www.etnews.com/20190729000418

 

NBY "한류관광 안방에도 블록체인 POS 대중화시킬 것”

한국을 방문한 동남아시아·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이 보급된다.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는 물론 가상계좌에 있는 통상 화폐도 모두 결제 화폐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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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삼성SDS, 블록체인 등 베트남 사업 확장…현지 IT기업 최대주주로
https://www.hkbnews.com/article/view/3870

 

삼성SDS, 블록체인 등 베트남 사업 확장…현지 IT기업 최대주주로 - 한국블록체인뉴스

【한국블록체인뉴스】 삼성SDS가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삼성SDS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인 CMC의 최대 주주가 되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삼성 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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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해외 거주자도 편리하게 선거 참여"··· 유타주,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테스트
http://www.itworld.co.kr/news/127149

 

"해외 거주자도 편리하게 선거 참여"··· 유타주,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테스트 - ITWorld Korea

미국 유타주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군인 부재자 투표와 그 가족이 다가올 지방 예비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 Getty Images Bank주민이 50만 명이 넘는 유타주는 전국적인 모바일 투표 확산을 위해 터스크 필란트로피스(Tusk Philanthropies)와 제휴했다. 미국 내에서 3번째다. 이번 시범 운영은 유타 카운티 선거국, 터스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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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게임으로 만나는 블록체인에 한발짝 더'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
http://www.etnews.com/20190729000090

 

[코인오락실] '게임으로 만나는 블록체인에 한발짝 더'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록체인은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산업지평을 새로 바꿀 핵심으로 여겨진다. 이는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접목으로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대중성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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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GIST 블록체인인터넷경제연구센터-컨센시스, 블록체인 업무협약
http://www.chum-dan.net/news/articleView.html?idxno=406

 

GIST 블록체인인터넷경제연구센터-컨센시스, 블록체인 업무협약 - 첨단넷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 블록체인인터넷경제연구센터(센터장 이흥노)는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회사 컨센시스와 블록체인 자문, 홍보, 기술 구현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컨센시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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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9일 블록체인 관련 뉴스


1. 블록체인에너지 비즈니스모델 탐색: 에너지 데이터 활용
필자는 국내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올해인 2018년 4월 발간한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방안 연구>에서 제시한 다섯가지 에너지 블록체인 유형에서 이미 P2P 전력거래와 EV 충전 및 공유, 그리고 결제 시스템 기반의 에너지 공유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다루었고, 이번 호에서는 에너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이는 데이터 호환성과 관련된다.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2&idx=44027


2. HTC 블록체인 스마트폰 판매 중단…암호화폐 폭락 이유
HTC는 엑소더스원을 공개하며 암호화폐로만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주문이 마감되는 일정은 12월 13일까지다. 엑소더스원 대당 가격은 0.15비트코인, 4.78이더리움, 19.84 라이트코인으로 당시 시세로는 113만원쯤에 달했다.  하지만 두 달 사이 3종의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 추세다. HTC는 암호화폐 가격이 변동되면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해야 했지만 이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엑소더스원 가격은 절반 이하인 50만원대로 낮아졌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9/2018120900665.html


3. 홈페이지도 없는 상장사, 데일리블록체인
옐로모바일 내년 3월 위기설도 눈길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263


4. 도-국과수, 카지노 운영 검증에 블록체인 도입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최영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카지노 운영 검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과학수사와 디지털증거 분석 관련 기술을 도내 8개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적용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 일일매출액 보고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매출액과 고객 정보 등 민감한 사업요소에 대해선 보안이 강화될 수 있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033


5. 호주 파워 레더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프리멘틀에서 생방송
재판을 진행하는 동안 가정은 태양 에너지를 구매하고 판매할 가격을 결정한 다음 블록 체인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성명서를 통해 “이번 재판은 전세계의 에너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 회사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상 에너지 거래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며 “이 가구들은 전세계 옥상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태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능동적이고 청구된 피어 투 피어 거래 재판에 세계 최초로 참여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밝혔다.
http://www.dcoinnews.net/%ED%98%B8%EC%A3%BC-%ED%8C%8C%EC%9B%8C-%EB%A0%88%EB%8D%94-%EB%B8%94%EB%A1%9D%EC%B2%B4%EC%9D%B8-%EC%97%90%EB%84%88%EC%A7%80-%ED%94%8C%EB%9E%AB%ED%8F%BC-%ED%94%84%EB%A6%AC%EB%A9%98%ED%8B%80%EC%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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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7일 블록체인 관련 뉴스


1. "블록체인 안에 가치를 담고 싶다" 김성기 모파스 CTO
블록체인에 주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데이터 위변조를 막아 안전하면서도 활동에 따른 보상(토큰)을 기대할 수도 있다. 블록(데이터) 내 정보는 모두 분산되기 때문에 중앙 서버(혹은 시스템)의 간섭 없이 개인간 거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이점들이 존재한다. 어두운 면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아직 적절한 규제가 없어 투기와 사기 목적으로 활용된 탓이다. 그럼에도 다양하게 블록체인과 산업간 융합을 시도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다.
http://it.donga.com/28461/


2. 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집단 폐업…암호화폐 폭락 이유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가 잇따라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암호화폐 가치 폭락이 이유로 꼽힌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2017년 고점대비 81%이상 폭락했다. 신규 코인의 거래소 상장은 연기되고, 출시 예정이던 서비스도 뒤로 미루진다. 중국에서는 암호화폐 채굴기를 고철로 처분하거나, 암호화폐 거래 지원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7/2018120700908.html


3. 보스코인, 블록체인 기반 1인 1표 투표 결과 공개
보스코인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반에서 KYC(본인인증)를 통과한 멤버들이 진행한 1인 1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보스코인 측은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보스코인의 거버넌스와 관련된 이슈를 공개적으로 논의해 재단, 기술개발회사,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민주적인 블록체인 거버넌스 구축에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투표를 실시했다. 보스코인이 제안하는 ‘재단 이사 선출제’는 중앙화된 재단의 권한을 탈중앙화해 커뮤니티에 환원하는 것으로, 보스코인의 비전인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위에서 각 개인들이 주인이 되는 커뮤니티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http://www.bloter.net/archives/325918


4.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첫 프로젝트에 야놀자 합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가 기업형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키인사이드와 협력해 여행레저 기업과 사용자를 위한 여가 관련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람다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로 개발되는 첫 프로젝트가될 예정이다.
https://www.venturesquare.net/771997


5. 이뮤직(eMusic), ‘블록체인’으로 공정한 음원 사이트 만든다
이뮤직은 1998년 설립된 온라인 음원·오디오북 사이트로 4,700만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 아티스트, 음반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600만 건의 음원이 10억회가량 다운로드됐다. 기업은 이스라엘 미디어 스타트업 트라이플레이(TriPlay)의 자회사이며 뉴욕에 본사, 런던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뮤직은 아티스트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투명한 음원 배급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될 이뮤직 플랫폼은 음원 발표와 배급, 저작권 관리 등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예정이다.
https://tokenpost.kr/article-5095


6. SBI 홀딩스·R3, 아시아 내 코다 블록체인 활용 증가를 위해 합동벤처 시작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보인 SBI 홀딩스가 R3와의 합동벤처를 설립함을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벤처의 목적이 아시아 시장 내 블록체인 플랫폼의 활용 확장임을 밝혔다. R3의 CEO인 David Rutter는 "현재 블록체인 상품 개발 및 도입은 유럽 지역에서 가장 진보적인 태도로 이뤄져 왔다. SBI와의 합동벤처는 이런 상황을 반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벤처는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 지역 내 코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도입을 확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5089


7. 獨 대기업 36%, “블록체인, 인터넷만큼 파급력 가질 것”
독일의 대형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인터넷만큼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함께 사회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 기술로 꼽았다. 독일 연방 정보기술·통신·뉴미디어협회 ‘비트콤(Bitkom)’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독일 전체 기업 중 15%, 500인 이상 기업 중 36%가 “블록체인이 인터넷만큼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tokenpost.kr/article-5082


8. 이더리움 개발사도 직원 13% 정리해고…블록체인 업계에 부는 ‘칼바람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지난 6일 약 13%의 인원 감축에 나섰다. 솔루션스, 허브 서비스, 홍보실을 포함한 여러 사업을 간소화하는 것으로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컨센시스의 입장이다.
https://www.blockinpress.com/archives/11119


9. 큐텐,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마켓 QuuBe 오픈
큐브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큐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 토큰이다. 큐코인은 큐브에서 이뤄지는 모든 결제 및 정산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통용되며 큐텐 광고아이템 구매 등의 마케팅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5만명 이상의 셀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배경을 갖춘 큐코인은 달러화와 일정 비율로 연동돼 운영되는데, 12월 말까지 $100이상 구매 시 10%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s://www.fashionseoul.com/163324


10. 블록체인 전문 ‘리드포인트’, SP 품질인증 2등급 획득
SW 개발 프로세스 역량 수준 인정받아…금융·제조·물류·공공 등 다양한 레퍼런스도 확보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159


11. 블록체인씨앤에스, 카자흐스탄 정부연계 사업 진출 시동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진행하는 블록체인씨앤에스가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갖고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긍정적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65


12. 블록체인 프로젝트 엔퍼, 한콘진 ‘인디아티스트를 위한 블록체인’ 1위
지난 11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11011101 콘텐츠임팩트 2018’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시공간 활용 콘텐츠를 발굴한 ‘스스로 가는 자동차와 당신의 시간’, 데이터 전문가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통해 형태의 뉴스를 만들어 낸 ‘아름다운 뉴스’, 예술가를 위한 블록체인의 새로운 시도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블록체인’ 등 3개 분야의 결과물이 소개됐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555


13. 제주도-국과수, 블록체인 활용 카지노 보안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최영식 원장)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카지노 운영 상황 검증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제주도와 국과수는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수사 및 디지털증거 분석 관련 기술을 제주도내 카지노에 적용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과학수사기법 제공 및 기술 이전 업무 지원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안, 사고예방 협력을 도모한다.
http://www.headlinejeju.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5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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