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01일 사물인터넷(IoT) 관련 뉴스
1. 새로운 사물인터넷 봇넷 토리, 미라이와 전혀 달라
디도스 공격을 하거나 암호화폐 채굴 하려는 의도 보이지 않아
정보만 수집되고 있어...궁극적인 목적과 피해 규모는 더 파악해야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3338
2. 전국최초 사물인터넷 미세먼지 저감벤치, 마포구
구는 최근 베타테스트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 미세먼지 관련 데이터의 수집, 디스플레이 정보의 표출, 공기정화 효과의 검증 과정 등을 거쳐 향후 구체적인 보급 계획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포구청 광장에 설치된 벤치는 외부 미세먼지를 흡수해 깨끗한 공기로 정화한 후 다시 외부로 내보내는 기능을 갖췃으며, 벤치 외벽에 사계절 푸른 공기정화식물 324본과 깃털이끼를 식재해 그린월(Green Wall)을 만들고 벤치 안쪽에는 공기정화기를 장착했다.
http://www.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018
3. LG유플러스, 앱으로 전원·밝기 제어 가능한 'IoT 조명' 출시
IoT 조명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 조명을 연동한 상품이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예약설정 기능으로 설정한 요일이나 시간에 원하는 밝기로 조명 제어도 가능하다. 알림음이 울리게 하거나 조명이 깜박이게끔 설정할 수도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조명이 꺼진다. 다른 기기들과 연동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잠이 든 것을 IoT 숙면알리미가 감지하면 IoT 조명과 TV가 자동으로 꺼지는 식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1/2018100100850.html
4. 美 캘리포니아, IoT 보안법 첫 제정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 지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oT 보안을 규정한 법(SB-327)에 서명했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SB-327 법안은 지난 해 말 발의됐으며, 8월 주 상원을 통과했다. 주지사가 이 법에 서명함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초로 IoT 보안 관련법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제정된 법안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직간접적으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은 무단 액세스, 수정, 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보안 기능을 갖춰야 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001034147
5. 폭스바겐, 마이크로소프트와 '움직이는 인터넷카' 개발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제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고 1일 회사측은 공식 발표했다. 2년 뒤부터는 모든 폭스바겐 자동차간 통신연결이 실시된다. 전세계에 움직이는 모든 폭스바겐 차량은 위치와 교통량 정보, 날씨정보, 뉴스 등을 취합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물인터넷의 대표적 사례가 된다.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02
6. 서울시,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시티 첫삽
서울시는 최근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 사업을 시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3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시티 서울' 기반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기본 데이터를 집약시키고 활용할 DB를 구축한다. 내년 초까지 IoT 도시데이터 전용 DB를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데이터센터에 마련한다. IoT 도시데이터 시스템은 스마트시티 공통 기준이 되는 데이터 관리와 공유 체계로 설계된다. 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모든 도시 데이터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시스템은 민간 데이터시스템과 연계해 시민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 및 기업 등이 활용하도록 데이터 공유 체계를 만든다.
http://www.etnews.com/20181001000402
7. 캡스 인수한 SKT... 단번에 국내 2위 보안 사업자로 도약
ADT캡스는 국내 보안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 28% 정도를 차지한 2위 업체다. 1위는 삼성과 일본의 세콤이 합자해 세운 회사인 에스원으로, 약 5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3위는 KT의 자회사인 KT텔레캅으로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SK텔레콤의 인수로 양대 이동통신사가 국내 보안 인프라 시장에서 2위와 3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다. 일본, 미국 기업 중심으로 돌아가던 보안 인프라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확고히 뿌리내리게 된 것이다.
http://it.donga.com/28219/
8. [10.1 보안 WITS] 3차대전, 아이폰 XS, 토리 멀웨어
중국이 차지하려는 남중국해로 전함 보낸 미국, 강력한 경고
애플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아이폰 XS서 충전 안 되는 오류 나타나
새로운 사물인터넷 멀웨어 토리 등장...공격자의 목적은 오리무중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3336
9. 써랜라잇, IoT 기술 적용한 반려동물 관리기 '아이트리터' 개발
아이트리터는 인터넷과 연결돼 외부에서도 반려동물 급식이 가능하다. 칸막이로 구분된 6개의 식기를 통해 사료와 스낵 등을 구분해 제공한다. 식사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 급식이 이뤄지고 내부 식기 세척도 쉽고 간단하다. 반려동물이 먹고 남은 사료 양도 실시간으로 체크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사용자가 외부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 반려동물에게 직접 전달하는 기능도 있어 먹이를 주면서 안정감을 높여준다.
http://www.etnews.com/20181001000164
10. 삼성SDS, IoT 전자서명 해킹 원천 차단한다
사물과 기기가 지능화되고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사물인터넷) 시대, 해킹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IT기업인 삼성SDS가 IoT 보안기술을 잇따라 확보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삼성SDS는 각종 IoT 기기 사용자 인증과정에서 사용자 정보를 해킹하는 수법인 부채널공격을 막는 암호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IoT 기기의 암호모듈에 접근해 기기를 분해해도 해킹을 막는 강력한 보안기술인 화이트박스 기술을 개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IoT 확산으로 보안 이슈가 불거질 전망인 가운데 이를 막는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00102109931650002
11. KISA "개인정보 위험도 높은 공공기관 가리겠다"
KISA는 공공기관 점검 및 수준진단 이력뿐아니라 민간 부문에서 수집해 온 스팸 전화 및 이메일 데이터와 민간이 보유한 '사물 위치정보'의 개방과 활용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스팸전화번호는 이미 스팸차단 앱 '후후'같은 업체에 공유되고 있는데,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데이터 자체를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KISA는 휴대전화 1만8천개, 이메일 계정 13만개, 게시판 100개 규모로 '스팸트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스팸트랩을 통해 연간 9천만건, 신고를 통해 3천만건, 도합 1억2천만건에 달하는 유무선 스팸 정보를 쌓고 있다. 이를 비식별 처리해 내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에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001133157&type=det&re=zdk
12. 국제로봇기술포럼, ‘생체모방로봇’ 주제로 오는 12일 열려
이번 포럼은 생체모방로봇 및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2014년 10대 미래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생체모방로봇 기술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육군에서 드론봇(드론+로봇) 이라는 합성어를 만들고 생체모방로봇이 하나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되면서 생체모방로봇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되었다. 해외에서는 학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체모방로봇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특히 미국에서는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MAST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했고,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치타 모방 로봇(Cheetah Robot), 바퀴벌레 모방 로봇(DASH, RHex), 벌새 모방 로봇(Nano Hummingbird), 벌 모방 로봇(Robobee) 등의 다수의 생체모방로봇을 개발하였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5
13. MS, 윈도우 10에 도입할 로봇용 운영체제 'ROS' 발표
ROS는 개발자가 복잡한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포함 시킨 실험적 시도이며 윈도우 10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개발자는 자신의 로봇에 컴퓨터 비전과 윈도우 머신러닝, 애저(Azure) 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49440
14. GIST 박사 졸업생, 자가구동 피부부착형 심전 센서 개발
국내·외 연구진이 외부 전원 공급없이 장시간 구동이 가능한 피부 부착형 센서를 개발했다.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신소재공학부 생체전자재료 연구실을 지난 2016년 졸업한 박성준 박사(현 삼성종합기술원)가 이화학연구소와 동경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피부 부착형 심전도 측정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http://www.etnews.com/201810010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