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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업데이트 이후 덱 구성의 문의가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각 덱들의 차이가 있다보니 유저간에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해비과금러가 아니라면 대부분 뽑기로 모은 장수들이기 때문에 덱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초반에 잘못 구성하게되면 이후 무혼의 투입에 따른 초기화 시 문제가 되어서 이런 덱 구성을 할 때 가진 장수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국덱이라고 하지만 제 부케의 경우 마대가 계속 안나오는 상황이고, 6장수 모두 모으지 못한 유저들도 상당수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덱을 맞출 수 있기 위해서는 아래의 방법으로 덱을 구성하시면 국덱 못지 않는 덱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장수의 중요성
국덱이 맹위를 떨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4명의 장수가 회피의 스킬이 있다는 점이죠. 심할 경우 1라운드 상대가 분노를 쌓지도 못하게 회피가 발동되는 경우가 생기면 2라운드 상대 스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피의 능력은 중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새로운 덱 구성에서도(참고 : [짐의강산] 새로운 국덱의 탄생!!) 주요 장수 구성의 중심에는 회피능력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최소 전열 3장수는 회피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상대의 분노스킬을 억제할 수 있게되어 승리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2. 가로열과 세로열의 분노스킬
대부분 가로열의 스킬은 분노 3, 세로열의 경우 분노 2가 주어집니다. 가로열보다는 세로열의 경우 데미지가 더 높지만 3명의 장수가 아닌 2명의 장수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특정 세로열을 집중 공격하기 위한 구성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로열은 장수의 데미지가 겹치지 않게 되어 딜러들이 공격함에 따라서 중첩효과가 없어지므로 가급적 딜러들은 가로열 공격 중심으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장수 예를 들어 육손, 제갈량 등의 장수를 저격목적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상대의 진영을 파악하고 최고의 딜러를 대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3. 물리딜과 계책딜
장수의 분노스킬을 보면 물리딜인지 계책딜인지 나오는데 중요한 점은 앞열인지 뒷열인지 그냥 가로열인지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덱 구성이 앞열 탱커들은 물리방어 중심으로 되어 있고 뒷열은 계책방어 중심으로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뒷열의 경우 앞열 탱커가 사라기지 전에는 계책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일부 장수의 경우 뒷열 물리스킬이 동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나라의 파장 중 손침의 경우 뒷공 물공 180%가 있어서 분노스킬이 시전될 때 뒷줄의 딜러들이 녹아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딜러 구성을 할때 이런 스킬이 어떤 종류이고 어떤 열에 적용되는지 잘 고려해서 장수를 배치하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군수 이상으로 올라가면 뒷열 딜러들이 계책 방어를 위한 포보다는 물리방어용 갑옷으로 장비를 전환하게 됩니다.

4. 무시할 수 없는 "간파"
특히 후열의 경우 간파 속성을 가진 장수가 있는 경우 상대의 저격을 피할 수 있게됩니다. 흔히들 간파를 크게 생각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간파속성은 상대의 분노스킬을 피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즉 상대가 저격을 목적으로 딜러를 공격하려고 배치하여 물리딜로 공격했지만 간파속성이 발동해서 해당 장수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는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승급 중 간파속성이 있는 딜러를 후열에 배치한다면 상대의 딜을 피하면서 상대에게 분노스킬 피해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됩니다.

5. 전열과 후열 배치
게임 채널에서 추천장수 요청 후 장수배치에 대한 언급이 많은데 이부분은 간단하게 접근하면 됩니다. 전열의 장수 조건은 회피속성을 가지고 있고 승급 시 데미지 감면이 있고 분노스킬이 물리인 경우를 전열로 많이 두게 됩니다. 회피와 데미지 감면은 이해가 되겠지만 분노스킬이 물리인 이유는 전열은 도나 검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때 계책 계열 장수들에게 도를 착용하게 하면 상대의 딜을 하기 위한 것보다는 탱커에 집중하게 되어서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열의 계책 장수는 대부분 아군의 힐러나 장굉같은 분노지수 올리는 목적의 계책장수 이외에는 대부분이 물리계책 장수입니다.
후열의 경우 극강 딜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전역 계책딜 + 추가 옵션이 있는 장수가 좋습니다. 특히 황장들에게 있는 육손이나 조조, 사마의 등 계책발동 이후 추가 데미지 지속 등이 있는 경우 등이 그 예입니다. 만약 황장이 없다면 가로열 계책을 쓰는 장수 중 전열에 계책을 쓰는 장수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면 좋습니다. 미축이 대표적인데 회피능력을 보유하면서도 가로열 분노스킬이 있어서 전열 탱커들의 병력을 순식간에 깍아 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전열과 후열은 장수의 특성을 보면서 자신이 보유한 장수 중 위에 맞추어서 덱을 구성하시면 효율적입니다.

사실 덱 구성은 헤비유저 아닌 경우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들은 보장일부나 대부분 파장입니다. 특히 황장의 인연은 만든다는 것은 정말 오랜동안 게임을 한 경우나 가능할 정도로 황장의 보유는 과금과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과금이 적거나 소과금인 경우 가급적 위 덱 구성을 참고하셔서 자신이 보유한 장수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황장을 하나씩 모으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시면 언젠가는 멋진 황장덱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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