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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에서 AI와의 접목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그냥 단순한 기능을 하는 것에서 이제는 인간과 소통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AI가 필수적이죠.

하지만 이런 AI가 탑제되기 위해서는 로봇의 S/W 영역의 H/W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AI를 탑재한 로봇을 시장에 내놓아도 비용때문에 구매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의 관리 자체도 쉽지가 않아서 업데이트 등의 어려움 등도 로봇 내 AI 이식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한 것이 바로 클라우드로봇이죠.

H/W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작하고 S/W에 해당하는 영역은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문제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로봇의 단가를 낮출 수 있게되고 AI의 최신버전으로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로봇을 통한 활용이 더 많이 쓰여질 수 있게 되죠.

 

그런데 이런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클라우드로봇의 단점은 영화 "아이로봇"에 나온 것처럼 중앙에서 로봇을 통제할 수 있게된다는 점입니다. 인간을 돕도록 설계되었지만 AI가 반대로 인간을 공격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영화에서도 중앙통제를 받지 않는 로봇이 결국 중앙통제장치를 부수면서 해결이 되지만 클라우드로봇이 가진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게 됩니다.

 

아마 비용이나 AI의 효율적 사용을 생각한다면 클라우드로봇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런 장점 뒤에 존재하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앞으로의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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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iencetimes.co.kr/?p=166648&post_typ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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