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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가끔은 연주실황을 같이 보는 것도 많은 울림을 준다.

단순히 음악만을 듣는것과 연주하는 모습을 같이 보는 것은 큰 차이를 주는데 연주하는 모습속에서 큰 감동을 받을 때가 많이 있다.

특히 협주곡이나 교향곡과 같이 여러 사람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든다는 점에서 각각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된다.

대학 때 클래식 기타 연주를 할 때도 그랬지만, 실력을 떠나서 각각의 파트에 소속되어서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결국 연주회 당일 성공적인 연주로 마무리 될 때 과정은 힘들었지만, 같이 함께한 선후배가 있어서 그 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다.

사실 일도 이와 비슷하다. 개인이 혼자서 하는 일과 다같이 무언가를 이루어낼때의 느낌도 비슷할 것이다. 영역은 다르지만,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각각이 최선을 다하면서 만들어 내는 결과물은 하나의 작품과 같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한주의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듣는 것을 넘어서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보며 듣다보면 어느순간 그들의 열정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https://youtu.be/RvDt_KtOz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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