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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5. 미디어 분야
8.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 핵심기술


앞서 알아본 활용분야를 위해서 Digital Twin을 구성하는 기술요소는 어떻게 Digital Twin을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각 활용 분야에 따라서 Digital Twin을 만들기 위한 기술이 필요 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Digital Twin은 기술이 아니라 응용서비스라는 관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술들을 종합해서 사용성이 높은 서비스로 만드는 것이 바로 Digital Twin의 핵심입니다.

1. 3D 스캔(제조, 건설, 부동산 분야)
Digital Twin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D 스캔을 통한 사물정보의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각 단위별 스캔한 정보를 디지털로 조합하여 하나의 제품의 디지털 이미지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는 고유한 사물의 정보 즉 구성내용, 제료, 성분 등을 포함하여 온전한 사물의 디지털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2. VR, AR, MR
Digital Twin은 디지털로 구성되 있으며 실제 디지털 정보를 구동시킬 장비가 필요합니다. 일반 컴퓨터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다음의 기술들을 확인하면 바로 앞에서 실제와 동일하게 사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VR(가상현실)은 해당 제품의 정보를 가상의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원격지에서도 제품의 이상을 VR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VR의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VR헤드셋을 사용할 경우 모다 몰입감있게 해당 Digital Twin을 속속들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AR(증강현실)은 실제 공장이나 제품을 직접보면서 사물의 세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물 앞에서 사물의 정보를 확인하고 문제되는 사항을 AR을 통헤서 먼저 파악한 뒤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하여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R의 장점은 제품의 분해를 하지 않더라도 바로 앞에서 실제 분해하는 것과 같이 확인이 가능하고 특히나 항공기 엔진처럼 비행기에 부착된 경우에도 별도 분리없이 항공기 부착된 상태로 AR을 통해서 점검을 진행할 수 있게됩니다.


MR(혼합현실)은 AR와 VR을 믹스한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서 항공기 정비를 위해서 AR로 항공기 엔진을 보면서 대체가능한 다른 항공기 엔진을 VR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AR로 분석이 된 상황에서 바로 대응조치가 어려운 경우 대체가능정보를 VR을 통해서 찾을 수 있고 이것을 AR에 접속시켜 별도의 분해나 조립절차 없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됩니다.


3. IoT(사물인터넷)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실제 사물에 IoT 기기를 적용하여 해당 기기로부터의 실시간 정보를 획득합니다. 이 정보를 Digital Twin에 적용하여 물리적 사물에 가해지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해서 Digital Twin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IoT의 정보는 단순한 디지털 이미지를 살아있는 Digital Twin으로 전환시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실제 사물과 동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4. 클라우드
모든 Digital Twin은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어디서나 쉽게 Digital Twin을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발생되는 IoT를 통해서 생성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취합되고 그 데이터들이 분석되어 Digital Twin에 지속적으로 변경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 서비스 들도 클라우드에서 관리되어서 Local 제약 없이 각 지역에서 빠르게 Digital Twin을 사용하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SaaS 서비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 Digital Twin지원서비스 등도 빠르게 적용가능하게 됩니다.


5. 빅데이터 분석
Digital Twin을 언급할 때 간과되는 기술중에 하나지만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각각의 사물에 부착된 IoT에서 나오는 정보의 양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데이터들을 효과적으로 분석이 가능해야 비로소 예측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됩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사물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되고 Digital Twin 내에서 해당 사물의 영향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다양한 환경, 조건 등의 형태를 띄며 축척이 되고 각각의 Digital Twin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Digital Twin의 개별 분석데이터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서 개별 제품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Digital Twin은 그 분석데이터로 가상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생산초기 동일한 Digital Twin들은 개별 사물들의 상황에 따라서 축적된 데이터로 다르게 진화발전하게 되고 이후에는 각각의 고유한 Digital Twin으로 변화되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기업은 모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제품들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6. 3D 프린터
제조분야에서 특히 긴급성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이미 3D 스캔이 완료된 Digital Twin의 정보를 통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제품의 이상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 부품들을 공수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제작하여 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부품의 수급에 따라서 대기해야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장비의 고장으로 인한 부품교체의 시간은 3D프린터를 통해서 원하는 모양 원하는 재료로 생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장애로 인한 서비스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어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Digital Twin은 사용자의 Needs에 따라서 다양한 기술들의 접목이 가능하여 서비스 기획시에 각 특성에 맞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기술은 Digital Twin을 구현하고 사용하기 위한 필수 기능으로 반드시 사전에 파악이 되어있어야 하며 이것을 활용하기 위한 기기들, 예를 들어 스마크글라스, VR헤드셋 등도 파악이 되어야 기기의 특성으로 인한 서비스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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