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6년 3월 31일... 한 기획자 모임에서 Web의 미래방향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10년이 지난 현재... 문득 그 자료를 보다보니 일부분 4차산업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Web의 발전방향의 4단계에 근접하고 있는 미래의 Web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본 블로그는 2006년 3월 기획자 모임에서 발표한 자료를 현재 시점에서 재해석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2006년 기획자 모임에서 강의할 당시 마지막 강의 내용이였던 미래의 Web에 대한 전망입니다.
당시에는 미래의 발전 단계를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 Origin Web 
 - Dynamic Web
 - Conversation Web
 - Personal Web

그리고 성장 관점으로 본 단계는
 - Insufficiency 
 - Quantity Age
 - Quality Age
 - Ubiquitous Age

4차산업의 혁명의 영향으로 세상의 시대적 환경이 달라지고 마치 급변한 것 같지만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서서히 변해오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 지급 뜨거움을 느끼지만 이미 가마솥은 오래전부터 서서히 끓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10년전의 자료를 통해서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와 그에 따른 Web이라 명한 인터넷의 환경이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10년만의 강의 A/S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면서 과거에 불가능 했던 것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은 여러가지로 설명을 해야 비로소 이해가 가능한 것이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의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10년전의 아마존과 구글이 달랐지만 이미 그들은 10년후를 내다보며 준비한 시간이 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그들이 10년뒤에도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4차산업혁명의 살아남는 기업이 현재 글로벌 탑이라고 무르는 기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자칫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거나 혁신이라는 단어가 익숙함으로 느껴지고, 다양성보다는 획일이란 단어가 나타나면 그 기업은 언제든 탑에서 사라지는 기업으로 도퇘되는 것은 그 어느때 보다 빠르게 될 것입니다.

사실 Web의 성장 속에 숨겨진 것은 바로 정보의 양과 질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가장 큰 역활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소유와 독점으로 유지되온 시대가 이제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환경이 됨에 따라서 고객을 속이거나 정보 통제할 수 없게되어 기업의 실수나 잘못 등이 세상에 퍼지는 속도는 단 1초도 안걸린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SNS의 확산이 이런 기업들의 공급자 우위 전략자체를 붕괴시키게 되었고 소비자 중심의 산업으로 재편되고 그에 따라서 기업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기술의 발전이 접목됨에 따라서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4가지의 Web의 발전단계를 통해서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의 Web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