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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변과 비양도>

제주도에서 아마 가장 앝은 해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다쪽으로 길게 뻗은 해변이 바로 협재해수욕장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의 바닷물은 에메랄드 빛이 납니다. 수심이 얕고 길게 뻗어 있고 앞에 비양도의 섬이 있어서 파란색보다는 은은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도 크게 무리가 없는 이유가 바로 수심이 일정거리까지 높지 않고 파도도 높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이어린 유아들도 같이 물놀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

위 사진에서도 보시면서 느끼시겠지만 파란 바닷물이 아닌 에메랄드 빛이 나는 곳까지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물놀이에 가장 안성맞춤이고 수심이 얕아서 파도도 낮아 유아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금능해변이라고 있는데 이곳과는 완전히 다른 수심이 아주 깊어서 어른들도 구명조끼를 입어야 가능할 정도이니 협재와 비슷하게 생각하셨다가는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협재해변은 일몰의 낙조도 멋지기도 합니다. 비양도 옆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일몰을 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변의 낙조>


낮에 태양이 뜨거울 때는 근처의 한림공원으로 가서 구경할 수도 있어서 하루 관광코스로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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