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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관광공사 - 서건도>

서귀포 제2청서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제 이곳에 갔을때 관광지라는 느낌도 없거니와 그렇게 사람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좋은 이유는 하루에 2번 썰물시기에 섬까지의 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곳의 서건도까지의 길이 열리면 그 길을 따라서 아이들과 같이 고둥도 따고 여러 바다가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제주관광공사 - 서건도>

수중화산으로도 가치가 있는 곳으로 고대 유물도 발견된 섬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곳에 가면 서건도라고도 하고 썩은 섬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오래전에 서건도에 죽은 고래시체가 있어서 한동안 그 썩는 냄새로 썩은 섬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물때를 잘 맞추시면 하루 2번정도 물이 빠지는 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하나입니다. 이곳도 용천수가 흘러나와서 바다체험도 하면서 나올때는 시원한 용천수에 손발을 씻다보면 여름에는 더위도 싹 가시게 됩니다.

해수욕장이 지겨운 시점에 한번쯤 가보면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출처 제주관광공사 - 서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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