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에서 이제 자율주행차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자율주행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자율주행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아는 자율주행은 운전석이 없이 그냥 자동차 스스로가 달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자율이란 단어가 들어가다보니 흔히들 자율주행차라는 것을 무인으로 알아서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절은 맞고, 반절은 틀리다고 할 수도 있는 말이다. 자율이기 때문에 스스로 차가 운전한다는 점에서는 맞지만, 반드시 무인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차량의 기준으로 보면 이렇지만, 차량이 아닌 드론과 같은 경우는 자율주행은 진정한 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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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이란!!!!
천슬라의 등장과 자율주행 시대의 개막
테슬라가 천슬라가 된 오늘...
전기차의 붐이라 할 만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에 뛰어들고 있고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테슬라를 자동차 업체 또는 전기차 업체로 인식하는 상황에서 천슬라의 돌파를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당연히 전기차 판매량으로만 보면 기존의 자동차 업체의 기준으로 볼때 미미하기 때문에 시장의 기대치보다 고평가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하지만 이제는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볼때 전기차가 아닌 자율주행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년초 테슬라의 900달러는 전기차의 성장에 있어서 배팅했다고 한다면 현재의 1000달러는 이제 전기차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모빌리티의 트렌드는 2020년~2021년까지는 전기차가 주류를 이루었다고 한다면 2022년이후로는 자율주행차의 트렌드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IAA에서도 자율주행이 언급되었지만 아마도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은 2022년부터 일 것이고 자율주행 관련 산업들이 들썩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기차도 년간 보급대수가 100만대 미만인 시점부터 시장의 기대치가 오른 것이기에 내년도에는 자율주행차의 시대에 따라서 다양한 시장의 기회가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에 그쳤다면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사업에 파급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내년부터 자율주행 관련 사업들의 확산과 그에 따른 다양한 사업기회들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이미 C-ITS, 스마트시티 등도 계속 사업들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엄청난 데이터를 누가 의미있는 것으로 전환하느냐가 아마도 자율주행 시대의 주도권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a24DUrMlN8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4801&pWise=main&pWiseMain=I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