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04일 전기자동차 관련 뉴스
1. 유럽 車업계 "2021년 CO2 목표달성 의문…전기차, 일자리 감소"(종합)
유럽연합(EU)이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축을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CO2 배출제한 목표치를 강화하고 나선 데 대해 유럽의 자동차제조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앞서 EU는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자동차 CO2 평균 배출량을 km 당 95g으로 제한하기로 목표치를 정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작년에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자동차 CO2 배출량을 30% 추가로 감축하도록 기준을 강화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04/0200000000AKR20180904155651098.HTML
2. 전기차 배터리, 中日 기세에 韓업체들 고전
4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에서 LG화학은 3255.6MWh(메가와트시)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삼성 SDI는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진 6위로 1600.1MWh를 출하했다. 1위는 7885.5MWh 출하한 일본의 파나소닉이 차지했다. 파나소닉은 무서운 기세로 쫓아오는 중국의 CATL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CATL은 7150.9MWh를 출하해 파나소닉을 턱 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성장률은 243.5%에 달한다. 중국 내 2위 업체인 BYD(비야디) 역시 전년 대비 114.6% 증가한 4049.8MWh를 출하해 3위를 차지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940367
3. 수소전기차는 왜 달리는 '공기청정기'라 불릴까?
별도 에너지 필요 없어…주행시 깨끗한 수증기만 배출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2200&g_serial=1123050
4. 한전KDN, 전기차 충전인프라 고장 진단 및 예방 위한 One Stop 솔루션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도 사람처럼 적절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검진을 통해 충전기의 고장과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하고, 전체 충전인프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현장진단도구’는 충전기에 탑재된 통신 기능(프로토콜 데이터 정합성)을 검증하는 장치로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과 디자인이 눈에 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90413325092758
5.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904_0000196434
6. '수소전기차 시장의 약진을 주시할 필요 있다'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101
7. 수소차·전기차 보급 확대…화학업계, 車 경량화 소재 시장 공략
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최근 중형차 한 대를 기준으로 최대 10㎏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은 주로 자동차 범퍼, 대시보드 등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며 이전 제품 대비 강도가 크게 높아져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어 더 가볍고 얇은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090400113
8. 전남 GT '에코 EV 챌린지'··· 지자체 처음 '전기차 서킷 랠리'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2018 전남 GT'는 전남 내구,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바이크, 드리프트, 오프로드 등 6개의 메인 클래스와 13개의 서브 클래스에 총 40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축제이다. 올해 전남 GT에는 전기차 대회인 에코 EV챌린지가 서킷 레이스로 준비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레이스 중 에코 EV챌린지는 순수전기차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다. 레이스는 60분간 가장 많은 랩수를 달성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내구레이스로 완충된 전기만을 이용한 경기가 진행된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694
9.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겨냥한 전기 SUV 공개
스웨덴에서 첫 공개된 메르세데스의 EQC는 테슬라에 관심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벤츠의 전기차 서브브랜드인 EQ의 최초 생산 모델이다. BMW와 아우디도 비슷한 제품을를 준비하고 있다. IHS마켓 자동차 분석전문가 와지 호센날리는 “테슬라는 현재 고급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독일 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www.etnews.com/20180904000268
10. 국내서만 질주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미국서는 ‘찬밥’ 왜?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미국에선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쟁 차량과 비교해 짧은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시장에서 상품성이 약화했다는 분석이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올 들어 8월까지 국내서 4853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국내서 시판 중인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작년에도 7932대가 팔려 그해 전기차 시장점유율 약 60%를 기록한 전기차 부문 '베스트셀러'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90402109932052005
11. 아우디, 순수전기차 SUV 'e-트론' 생산 시작
아우디가 순수 전기차 SUV 'e-트론'의 콘셉트 버전을 발표한지 3년만에 해당 차량 생산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아우디가 e-트론을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신차 준비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브뤼셀 공장을 정비해왔다. 바디샵, 도색 라인, 조립 라인 등을 재건축했다. 아우디는 브뤼셀 공장에서 자체 배터리 생산도 시작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04065957&type=det&re=zdk
12. 울진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신청자격은 공고일(9월3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 법인 및 기업체 등으로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전기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 돼야 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구매계약서 이외에 개인은 주민등록등본,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등이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