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원 경쟁이 심화될 수록 정작 전기차를 왜 확대를 해야 하는지 간과하게 되는 일들이 발생한다. 광물자원은 필연적으로 환경파괴를 가져온다. 어떤 이들의 이득을 위해서 다른 이들은 삶을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리튬개발과 환경파괴가 대립하고 있다. 국제보호 습지 내 리튬개발을 Net-zero를 한다면서 습지를 파괴하는 당위성으로 활용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더욱이 리튬개발을 위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보니 결국 물부족이라는 문제까지 부딛치게 된다. 단순하게 리튬의 개발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미 알려 졌듯이 콩고의 코발트 생산의 경우 어린 아이를 통한 생산, 열악한 노동환경, 저임금 등에 노출된 상태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3475#home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 생산되는 원재료는 역설적이게도 비친환경이라는 점에서 과연 전기차가 친환경일지는 의문이 드는 이유가 바로 그점이다. 단순히 내연기관대비 배출되는 것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 보급률이 10%도 안되는 상황에서 자원전쟁에 빠진 배터리 광물들은 그 출구가 보이지 않는 점이다.
거기에 가격은 계속 급등하고 있다.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가격급등은 가속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광물개발은 더 확대되면서 저개발국가 중심으로 환경파괴는 심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죽하면 넷플릭스의 영화 "Don't Look Up"에서 자원확보를 위해서 지구로 떨어지는 혜성을 확보하자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지지만.. 이미 달탐험의 한 축이 자원개발이라는 점에서 지구 자원의 고갈과 환경파괴는 어쩌면 인간의 우매한 선택으로 인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전고체전지의 개발은 추가적인 개발을 통한 것보다 기존것을 활용하는 그리고 자원순환적인 구조의 전고체전지가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친환경을 가장한 것이 아닌 진정 지구를 위한 친환경이 되었으면 한다.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전력망이다. 앞선 블로그에서 전기차의 전력의 충전과 그에 따른 전력망과의 관계를 자주 언급했다. 그런데 그런 것만으로는 앞으로의 전력망 운영에 한계를 가지게 된다.
전력관리가 왜 전기차의 대중화에 영향을 줄 것인지 그 부분을 오늘은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다.
1. 전기차 보급과 전력부하 계산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50~100kWh의 충전을 한다. 대략 한 가정에서 1달간 사용하는 전력량이 250~300kWh라고 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적게는 1/5 또는 1/3의 전력을 전기차가 저장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가정의 전력소모는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하지만 전기차의 전기소모는 상대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소모되는 전기량은 대략적으로 1일 기준 5~10kWh 정도 된다. 여름과 겨울철에는 그 사용하는 전력은 증가하지만 가정내 존재하는 가전기기의 급격한 변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큰 변동은 없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패턴에 따라서 하루하루 전력소요량이 급격하게 달라지게 된다.
현재는 전기차의 보급이 전체 5% 미만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20% 이상 증가하고 특히 대단위 아파트 등의 곳에서 30%를 초과하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결과적으로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각 지역별 전기차 수요와 공급을 예상하고 그에 맞추어서 지역별 전력망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보급과 그에 따른 소모되는 전력량을 계산하여 전력부하에 대한 기준도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특정 시간대에 블랙아웃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2. 전력망의 고도화 전력부하를 계산하게 되면 이제는 전력망을 손봐야 한다. 단순히 필요한 전력 예를 들어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하는 상황에서 전력소요에 따른 전력망을 구축했다면 이제는 전기차 보급률에 따른 지역별 전력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예를 들어 A지역에 1만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경우 평균 60kWh의 용량으로 산정할 경우 1회 완전충전으로 잡을 경우 약 60만Kw 즉 60MW가 필요하게 된다. 전기차의 사용빈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평균 3일 정도로 본다면 일 기준 20MW의 전기가 추가로 소모되게 된다.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고 대도시의 경우는 그에 따른 지역별 구간별 전력소모에 따른 전력망 확충이 필수적이게 된다.
특히 고속충전 중 300kWh 이상의 충전시설의 경우 그에 따른 변전설비까지 같이 확충하게 되어서 지역간의 충전소 유형별로도 다양한 전력망의 구조를 다르게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구형 아파트의 경우는 아파트 배전설비 용량 초과에 따른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확산되는 전기차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위해서 정부에서는 변압기 증설을 지원해 주고 있지만 일부 비용은 해당 거주민들의 부담으로 전가됨에 따라서 반발도 있다.
이처럼 전력망의 고도화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서 수요와 공급을 면밀히 보고 그에 따른 확충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여름 또는 겨울에 블랙아웃을 경험하게 됨에 따라서 전기차의 보급만이 능사가 아닌 전반적인 고려가 시급한 상황이다.
3. 전력 Peak Time의 변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전력 Peak Time은 대부분 한 여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에어컨 등의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대부분은 인식하고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건물 내 가전기기와 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소모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는 배제되어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보급과 충전에 따라서 이런 전력 Peak Time은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지금이야 전기차 보급중으로 심야전력의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할 수 있고, 일반 충전도 내연기관의 연료비에 비해서 낮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아직은 전기차가 전력 Peak Time에 영향을 줄 수준의 보급도 아니다.
전기차의 보급에 따라서 전력 Peak Time은 변화하게 된다. 퇴근 이후 충전이 일상화 될 경우 현재의 심야전력은 오히려 전력 Peak Time으로 변화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한 겨울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전기차의 충전수요와 가정의 전력수요가 맞물리게 될 경우 오히려 심야에 전력 Peak Time이 발생할 수 있다.
전기차의 충전의 패턴을 명확하게 분석하지 못한다면 이런 전력 Peak Time의 변화에 따른 전력망 자체의 엄청난 부하에 따른 필수적 가정용 전력소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블랙아웃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서 전기차 보급과 그에 따른 충전분산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는 심야전력 중심으로 되어 있다면 낮시간 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경우 심야보다 더 큰 충전비용의 절감을 한다던가, 전력망 내에서 예약충전을 하는 경우 그에 따른 Benefit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사전에 고려하여 설계를 하는 것이 변화하는 전력 Peak Time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4. 재생단력적 요금제 운영 지금은 심야전력, 완속충전, 급속충전 등으로 요금제가 단순하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서 기존의 전기요금은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전력 Peak Time에 따라서 전기요금도 차등으로 적용될 것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과의 연관성의 확보이다. 현재와 같이 심야전력으로 제공하는 것은 기존의 발전원(화석, 원자력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주로 태양광발전의 경우 낮시간대에 활용성이 높기 때문에 전기차의 전력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런 충전관련 비용의 재생에너지 연계구조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일각에서는 풍력을 활용하는 것도 존재하지만, 풍력의 경우 발전자체가 비정기적이고 예측도 불가능하다. 태양광은 그날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지만, 풍력은 지역, 위치, 고도 등에 따라서 발전량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최근에 기후변화로 인해서 일부 유럽지역의 풍력발전량이 급속하게 저하되는 문제도 생기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시켜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현재의 충전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앞으로의 충전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충전에 우선을 두고 그에 따른 탄력요금제를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높은 시간대의 충전의 경우 충전요금을 저렴하게 하고, 탄소배출되는 전기의 경우 충전요금을 올리는 식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현재의 고정화된 충전방식이 아니라 재생에너지의 기반 충전으로 전환을 통한 요금제의 도입이 중요한 이유이다.
5. 스마트그리드에서 AI그리드로... 스마트그리드로 현재의 상황은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사항들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개입하는 것 이상으로 AI의 활용이 중요한 상황이다. 에너지원의 관리부터 송배전 그리고 소비까지 이루어지는 전체적인 구조의 관리를 이제는 인간이 아닌 AI기반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전기차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가정의 전력은 대략적 집계가 필요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략적 소모되는 전기량의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어느 시점에 얼마만큼의 전기량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차의 데이터 즉 공공데이터 전략이 필요하다.
사용자의 정보는 필요 없지만 전기차의 충전정보만 관리되고 그에 따른 충전패턴, 예약정보 등을 관리하고 그에 따라서 전력소모량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등록 등을 통해서 지역별 전력망 현황을 분석하고 확장 가능한 곳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측정보를 통해서 전력망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전기차 보급이 아니라 전기차 환경을 구축하는 전략으로 정부와 민간이 같이 추진해야 하지만 대부분 정부의 보급정책과 맞추어서 전략을 수립하고 일부는 민간에 위탁해서 전체적인 전기차 시대에 맞는 전력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요금제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기차의 주요 전력원을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기후위기와 Netzero에 부합하게 될 수 있다.
더이상 ESG Washing은 한계가 있다. 진정한 ESG와 기후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3. 삼성SDI, 전기차배터리 흑자전환 멀지만 수익성 개선에 집중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사업에서 이른 시일에 흑자전환을 이뤄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권영노 삼성SDI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25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은 올해 연간 50%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866
6. BMW 'i3 120Ah' 전기차, 국내서 248km 주행거리 인증 BMW 코리아가 올해 출시할 i3 전기차 120Ah(42.2kWh) 모델의 국내 환경부 공인 주행거리가 248km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사이트에 따르면, i3 120Ah 모델의 복합 연비는 kWh당 5.6km로 표기됐다. BMW i3 120Ah의 국내 공인 주행거리는 유럽 측정 기준과 다소 차이가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125154328
7. 美테슬라 안방서 '머스크 측근 급구'···中전기차의 구애 ‘테슬라 출신 직원 적극 우대합니다.’ 요즘 ‘미국 첨단 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중국 전기차업체의 채용 공고다. 테슬라에서 일한 경험만 있다면 직종도, 근무 기간도 따지지 않고 뽑겠다는 것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상해에서 전기차 공장 착공식을 여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업체들은 테슬라의 안방인 실리콘밸리에서 ‘테슬라 출신 인력’을 뽑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322595
8. '친환경'주도권 대기에서 도로로…전기차 vs 수소차 승자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운전'하는 마지막 세대로 마침표를 찍게 만들었다. 이제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도래한다. 사륜구동의 종말은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내연기관차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는 내연 기관차를 판매를 금지시켰다. 독일 슈트르가르트와 프랑스 파리는 디젤차 운행을 제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캐나다 퀘벡 등은 친환경차 의무 판매를 도입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2414237699128
1.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 구매사업 등 807건·3978억원 규모 물품구매로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 구매사업'이 106억3400만원 규모로, 규격가격심사를 통해 오는 18일 개찰한다. 또 경찰청의 '2018년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가 83억38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을 통해 집행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1079억원)과 서울지방청(82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54.2%를 차지하며,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1612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51402101560731001
2.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미세먼지 안전 공약' 제시 백 후보는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겠다. 올해 용인시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은 225대, 차종에 따라 최대 1700만 원의 보조금을 주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노후경유차의 조기 폐차, 운행제한 지역 확대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17839
3. [MT리포트]전기차의 역설…진짜 '친환경'일까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전기차(EV)는 수소전기차(FC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와 함께 '친환경차'로 분류된다. 하지만 전기차를 '진정한 친환경차'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선 자동차 업계에서 논란이 분분하다. 전기차의 동력원이 무엇인지, 배터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모두 따져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어서 대부분 화석연료나 원자력을 통한 발전으로 전기차를 구동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1310220978025
4. 날개 못 다는 수입 전기차, 점유율 고작 '0.1%' BMW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i3의 개선형 모델을 내놓은 것을 제외하면, 13일 현재 기준으로 순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는 전무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경우 오는 9월 재규어 I-페이스를 내놓지만, 무려 1억대에 육박하는 판매가격이라 전기차 점유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2020년 이후 e-트론 SUV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지만, 아직 이에 대한 소비자 조사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12234058&type=det&re==
6. [수소혁명 시작됐다⑥]넥쏘, 中·日·인도 등 진출 시동 #2. "인도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다"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넥쏘의 미세 먼지 저감 시연 행사장에서 깜짝 놀랐다. 시커멓게 오염된 채로 흡기구로 들어간 공기는 필터를 거친 후 투명화게 정화돼 배출구로 빠져나왔다. 넥쏘를 반신반의한 표정으로 쳐다보던 모디 총리는 배출된 공기를 보자 반색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17972?cloc=rss|news|total_list
2. 전기차, 정부 보조금 때문에 보험사기 표적되나 보험회사가 책정한 차량 가액은 3천500만원 가량이었다. 보험사는 보험개발원의 기준에 따라 보험에 가입된 차량의 현재 가치를 차량 가액으로 산정하고 있다. 고객의 차량이 전부 손해 처리될 경우 보험사는 차량 가액만큼을 고객에게 보험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고객이 차량을 살 때 실제 부담한 금액은 정부 보조금을 제외한 2천만원에 불과해 고객 입장에서는 구입한 지 1년 지난 이 차량을 폐차 처리하면서 1천500만원 가량을 벌 수 있었던 셈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8/0200000000AKR20180228182200002.HTML
4. 전기차 충전요금, 사업자별로 최대 10배 차이 난다 전기차 충전 이용이 가장 많은 경부하(밤 11시~오전 9시) 때 ㎾h당 충전요금이 가장 저렴한 업체는 지엔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34.56원, 봄·가을철 35.22원, 겨울철 48.20원을 각각 책정했다. 또 1년 중에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철 최대 부하(오전 10시~낮 12시 등) 때는 KT가 337원으로 가장 비쌌고, 겨울철 최대 부하 때는 일괄 요금을 적용한 포스코ICT가 313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http://www.etnews.com/20180228000290
1. [밀양소식]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자 공모 등 보급 차종은 전기 승용차인 기아차 레이(경형)·쏘울(중형)과 현대 아이오닉(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BOLT(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테슬라 Model S 등 국내·외 생산 중 8개 차종이다. 보급 대상자는 20명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 차종에 따라 1306만원부터 1800만원까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95085
2. 남양주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최대 1700만원 지원 국비 1,200만원은 기종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시가 지원하는 500만원은 일반 승용차 기준, 기종에 상관없이 500만원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초소형 전기자동차 3개 모델(르노삼성 TWIZY,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은 국비 450만원, 시비 250만원만 균일 지원된다. http://www.gn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4409
3. BMW, 중국 창청과 '미니' 전기자동차 합작 생산 시장에선 BMW가 EV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중국에서 판매 증대를 겨냥하는 외에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자 합작 생산에 나서는 것으로 관측했다. 창청은 작년 10월 BMW와 합작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청은 BMW로서는 중국에서 2번째 합작 파트너가 된다. BMW는 이번에 판매망을 새로 구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합작을 하고 있는 화천(華晨) 자동차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94210
6. 기아, 새 전기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기아차에 따르면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 이상 달릴 수 있다. http://www.hankookilbo.com/v/5dfb1f0f2bb8473fa415dd0ec42de002
1. 울산 북구, 동 주민센터에 전기자동차 '찾동이' 전달 북구는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동(농소1동·효문동·강동동·송정동·양정동·염포동)에 맞춤형 복지전담팀 및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올해에는 나머지 2개 동인 농소2동과 3동도 허브화를 추진한다. http://news1.kr/articles/?3164348
2. 내년 친환경 SUV 시대 열린다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내년에 출시 예정인 친환경 SUV는 ▲현대차 수소전기자동차(SUV)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으로 나눠진다. 한국GM의 경우 내년에 '볼트 EV' 물량을 수천대 확보해 고객 판매에 나선다. 수입차 업체들도 친환경 SUV 시장에 노크를 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재규어 SUV 전기차 ‘I-페이스’가 내년에 출시되며, 올해 출시가 어렵게 된 테슬라 모델 X의 경우 내년 국내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회사 내부 움직임이 활발하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127170922&type=det&re==
3. 삼성전자, 충전시간 '1시간→12분' 단축한 '꿈의 배터리' 원천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기존 리튬이온 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 속도는 5배 이상 빠른 신개념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래핀볼’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이 배터리는 완전히 충전되는 데 12분밖에 걸리지 않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이 기술은 5년 이내 휴대전화와 전기차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7/2017112702169.html
4. MIT 분석 "전기차, 휘발유 차보다 환경에 더 좋지 않다" 세계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코발트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의 비인간적인 조건 하에서 채굴된다. 배터리에도 중요하며 최근에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리튬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MIT는 BMW 7시리즈가 배출하는 약 8.2톤의 CO2 와 미쓰비시 미라지 차량의 4.7 톤과 비교해 테슬라 S의 생산이 배터리 때문에 약 12.2 톤의 이산화탄소를 방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0283949489
5. 아동착취 논란 휩싸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코발트…"수급난 우려" 계 최대 비철금속 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는 이달 초 모든 코발트 제련소에 공문을 보내 원료를 믿을만한 곳에서 얻었는지 12월 1일까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콩고에서 7세 이하의 아동이 코발트 채굴에 동원된다며 아동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런던금속거래소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7/2017112701532.html
8. 로옴, OP앰프·오토모티브 칩세트 등 반도체 첨단 솔루션 소개해 로옴이 소개한 전원 IC는 2MHz 동작으로 높은 강압비, 60V 입력에 대해 2.5까지의 저전압 출력을 수행하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에는 로옴의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집약해 실현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인 ‘Nano Pulse Control’이 탑재됐다. 이에 따라 주변 부품을 소형화함과 동시에 기존에는 2개 이상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밖에 없었던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와 시스템의 간략화를 한 번에 실현할 수 있다. 자동화 기기, 산업 기기, 통신 인프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1&idx=37658
10. 맞춤형 인재 배출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모델 자리매김 도내 전기차 폐배터리는 2020년 452팩에서 2021년 1873팩, 2025년 1만4487팩, 그리고 도내 모든 차가 전기차로 바뀌는 2030년에는 7만9685팩으로 폭증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방안이 필요하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89억3000만원을 들여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디지털융합센터 부지 3700㎡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폐배터리는 등급별 성능평가를 거쳐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거나 가정용과 장애인용 휠체어 또는 산업용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http://news1.kr/articles/?3163951
11. 삼화전자 "세계1위 EMC암실용 전파흡수체 시장 독점" 전파암실은 모든 전자제품 및 자동차, 항공기의 전자파 적합성(EMC) 테스트 시 반드시 필요한 설비로 국제 무선장애 특별위원회(CISPR) 국제규격에 필수적인 정규시험장 감쇠(NSA)테스트를 통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페라이트 흡수체는 전파암실 시공 시 저주파대역(10MHz~1GHz)을 흡수하는 유일한 상용 제품이며 통상적인 전자 제품 외 전기자동차, 군사용 암실에도 꼭 필요한 소재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1270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