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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3. 부동산 분야
6.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4. 서비스 분야
7.[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5. 미디어 분야


서비스 분야의 Digital Twin은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것까지 Digital Twin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떤 것을 Digital Twin으로 할까를 고민해야 될 시점이 될듯 합니다.

일단 현재 생각나는 Digital Twin의 유형을 정리해 봅니다.

1. 음식관련
음식부분은 우리가 흔히 주문하는 음식의 성분이나 재료들을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각 음식의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고객들은 주문전에 해당 음식에 들어간 재료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재료로 주문도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가능한데 여기에 Digital Twin을 적용하여 각 주문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의 주 성분과 칼로리 등을 확인하고 그것 중 자신이 원하지 않거나 추가로 더 넣기를 바라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되어 음식의 개인별 맞춤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알래르기가 있는 경우 이런 음식의 Digital Twin을 통해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되고 음식의 섭취에 있어서 위험성을 현저히 감소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Digital Twin으로 음식의 맛을 관리할 수 있게되어서 주방장에 의지하지 않아도 음식맛을 유지할 수 있게됩니다. 문제는 레시피 유출인데 관리자만 모든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하고 조리사와 고객들에게 보여지는 항목등은 별도로 조정이 가능하게 구성이 필요합니다.

2. 전자제품
부동산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전자제품의 Digital Twin 통한 판매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외 점원 또는 브로마이드 상에 나오는 정보가 대부분이였지만 제조당시의 Digital Twin의 정보를 판매시에 활용하여 고객들은 해당 제품의 외관 이외에 제품의 부품들까지 같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브랜드 제품을 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OEM의 경우 다양한 업체들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지만 Digital Twin을 통해서 부품의 정보도 확인가능하고 그안에 들어간 부품과 브랜드 제품의 부품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합리적인이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정보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들의 구성품들을 비교할 수 있게 되고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된다면 고객이 원하는 색상, 사양등을 선택하여 개인별 맞춤 가전제품의 판매도 가능할 것입니다.

3. 여행상품
이제까지의 여행은 개인의 호감과 여행사의 판촉에 의존적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블로그나 다른 매체정보를 통해서 얻는 정보 이외 직접가서 보는 방법 이외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VR과 360도 카메라를 이용한 컨텐츠를 통해서 여행상품도 Digital Twin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여행지별 주요광광지를 볼 수 있고 원하지 않는 여행지인 경우 조정도 가능하게 됩니다. 여행상품이 단위별로 다르게 꾸며질 수 있고 고객들의 기호도에 맞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여행패키지도 가능하게 됩니다.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여행상품이 Digital Twin으로 생성되어 고객에게 제공되고 여행상품별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서 가격정책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항공여행의 경우 항공기 내부의 특징들을 디지털로 구성하여 고객들이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일부를 Digital Twin을 통해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일정의 수수료를 받고 컨텐츠를 사용하게 하는 상품도 가능하게 되어서 시간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Digital Twin을 통해서 여행의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게되고 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통해 실제 여행상품의 구매까지 연결도 가능하게 됩니다.


4. 놀이공원/워터파크
놀이공원의 Digital Twin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존의 놀이공원의 물리적 한계 즉 대기시간으로 인한 문제, 입장객 제한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Digital Twin의 기본축은 VR이며 VR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서 실제 놀이공원에 방문하도록 유도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외부에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해당 이용시설을 Digital Twin을 통해 가상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단절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됩니다.

놀이공원의 다양한 장소의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서 Digital Twin에 접속하면 언제든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놀이기구를 마음껏 채험도 가능하고 원하는 각도나 원하는 위치에 따라서 스릴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놀이기구의 사용성을 Digital Twin을 통한 데이터 습득으로 지속적 개선도 가능하게 되고 신규 놀이기구 설치전에 Digital Twin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통해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놀이기구 증설도 가능하게 됩니다.


5. 스몰마트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도 필요하지만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스몰마트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스몰마트의 특징은 매장규모는 대폭 줄이지만 선택가능한 제품수는 그대로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대형마트의 진열되는 상품들의 공간을 Digital Twin으로 대체하여 고객들은 굳이 거대한 매장을 돌아다니지 않고 원하는 제품 Digital Twin의 정보를 VR등을 통해서 가상으로 확인하게 되고 원하는 제품이 있을 경우 주문버튼을 누르면 해당 제품을 계산대로 직접 가져다 주는 구조입니다.

스몰마트는 주문하는 공간이외 매장의 규모는 대폭 축소하되 제품보관창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고객이 선택한 제품이 가장 빠르게 계산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서 마트의 규모는 줄이고 고객의 이동경로를 축소하여 노약자들도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몰전포의 Digital Twin은 다른 Digital Twin과 다르게 마치 실제 마트를 쇼핑하는 것과 같이 이동하면서 구매할 수도 있고 원하는 것을 검색하여 순간이동을 통해 빠르게 쇼핑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품정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Digital Twin 속에서 쇼핑도 동일하게 하면서 제품구매를 위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원격지에서도 마트까지 오는 중에 쇼핑도 가능하게 됩니다.

배송 또는 직접찾아가는 방법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인보관함을 운영해서 늦게 퇴근하는 경우에도 미리 주문한 상품을 찾아갈 수 있게 지원합니다. 스몰마트는 물리적 공간이 작지만 대형마트와 동일한 쇼핑의 경험, 다양한 상품의 구매 등이 가능한 구조로 물품의 고객의 Needs를 사전에 파악하여 품절전에 사전에 확보할 수 있게됩니다.

또한 스몰마트의 Digital Twin에서 대형마트와 동일한 할인행사도 가능하게 되어 물리적 공간의 축소를 통한 가격경쟁력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서비스 분야는 방법의 차이와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접목이 가능한 부분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품들의 Digital Twin의 형태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음식점의 경우는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다른 서비스 분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5.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3. 부동산 분야
6.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4. 서비스 분야
7.[Digital Twin] 디지털 트윈 활용 - 5. 미디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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