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외치며 해외의 사례들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환경을 바꾸고자 합니다.

하지만 혁신을 시도한 기업들 중 상당수들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그 실패로 인해서 혁신의 동력은 상실되거나 축소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실패하고 혁신의 차이가 과연 무엇이기에 이런일이 생기는지 사람들은 궁금해 하지만 정작 핵심적 이해보다는 정치적 이해로 인해서 본질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죠.

아마도 여러 이유가 있을건데...

 - 혁신의 이유보다는 혁신을 하라는 지시로 시작하거나....

 - 혁신을 해야 한다는것은 명확하지만 혁신을 통해서 얻는 것이 불명확하거나....

 - 혁신을 시도했지만 혁신을 단발성 이벤트로 생각하거나...

혁신이 잘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어쩌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한국 문화의 정서적 한계 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 언급하게 될 혁신이야기는 어쩌면 진정한 혁신이라기 보다는

지속가능한 혁신이 있을때 혁신의 성공이 가능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혁신이란 생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냥 한번 혹은 1년 동안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어서 계속적으로 같이 변하는 과정이고 그렇게 변화한 기업들이 결과적으로 혁신적 기업으로 불리게 됩니다.

기업의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앞으로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