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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변과 비양도>

제주도에서 아마 가장 앝은 해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다쪽으로 길게 뻗은 해변이 바로 협재해수욕장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의 바닷물은 에메랄드 빛이 납니다. 수심이 얕고 길게 뻗어 있고 앞에 비양도의 섬이 있어서 파란색보다는 은은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도 크게 무리가 없는 이유가 바로 수심이 일정거리까지 높지 않고 파도도 높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이어린 유아들도 같이 물놀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

위 사진에서도 보시면서 느끼시겠지만 파란 바닷물이 아닌 에메랄드 빛이 나는 곳까지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물놀이에 가장 안성맞춤이고 수심이 얕아서 파도도 낮아 유아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금능해변이라고 있는데 이곳과는 완전히 다른 수심이 아주 깊어서 어른들도 구명조끼를 입어야 가능할 정도이니 협재와 비슷하게 생각하셨다가는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협재해변은 일몰의 낙조도 멋지기도 합니다. 비양도 옆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일몰을 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 협재해변의 낙조>


낮에 태양이 뜨거울 때는 근처의 한림공원으로 가서 구경할 수도 있어서 하루 관광코스로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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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관광공사 - 수월봉과 낙조>


제주도의 서쪽을 여행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낙조입니다.
그래서 제주도를 여행할 때 항상 하루 정도는 낙조를 보려고 합니다. 낙조를 볼때 중요한 건 탁 트인 전망이 있어야 하고 바다가 가까운 곳일 수록 낙조와 바닷물과 조화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월봉은 제주도에서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앞에 탁 트인 바다전망과 높은 고도로 낙조의 감동을 더해주는 곳입니다.


<출처: 제주관광공사 - 수월봉에서 본 풍경>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낙조가 아니여도 이곳에서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서면 퇴적층으로 된 절벽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해안 절벽길에 대해서 관광공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부르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의 장엄하기 이를 데 없다."

제주도에서 낙조를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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