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마트폰의 OS로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예측한 기사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성공하게 된 배경이 재미난 것은 성능보다는 만든업체가 구글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어쩌면 안드로이드 OS가 구글에 최적화 되어 제공된다면 그에 따른 사용자 만족도는 증가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또하나 구글의 힘이라면 OS의 품질도 빠르게 향상시키지 않을까합니다.

결국 서비스가 기술을 잡아먹는 형국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느낌이네요.
------------------------------------------------------------------------------------------------
출처 및 원본 : http://www.idg.co.kr/special/main/specialDec.do?spnId=62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가 2012년이 되면 점유율이 14%까지 상승해 전 세계 2위 운영체제가 될 것이라는 가트너의 보고서가 나왔다. 

가트너에 따르면, 현재 전체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심비안운영체제가 2012년에도 1위를 고수하겠지만, 점유율은 39%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심비안은 노키아 스마트폰에 장착되어있으며, 유럽 등 미국 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이 같은 인기 상승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운영체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구글이라는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이 점차 확대되고, 구글이 앞으로 선보일 기능과 관련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안드로이드가 함께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인 T-모바일 G1은 냉담한 반응을 받았지만, 코드명 컵케익(Cupcake)인 안드로이드 1.5에 대한 평가가 좋다. 가트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와 개발환경이 구글 검색엔진에 힘입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앞으로 나올 구글의 다른 일반 소비자용 기업용 제품이 안드로이드를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드로이드와 구글 운영체제의 통합 및 개방 환경이 독자적인 애플과의 경쟁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여러 제조업체의 휴대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되는 것도 안드로이드 성장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4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폰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코드명 도넛(Donut)인 차세대 운영체제 업데이트도 내년 2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가트너는 안드로이드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예로, 모토로라 클릭의 효율적인 모토블러(Motoblur) 인터페이스를 들었다.  

아이폰은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고, 윈도우 모바일이나 심비안은 스마트폰 기능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 기능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가트너는 안드로이드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최상위 메뉴로 돌아가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행태를 잘 이해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2012년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을 전망했는데, 1위는 심비안으로, 전체의 39%에 해당하는 2억 300만대로 예상했으며, 안드로이드는 2위로 7,600만대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점유율 1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뒤는 아이폰과 윈도우 모바일이 각각 13.7%인 7,150만대, 23.8%인 6,680만대로 예상됐으며, 블랙베리 운영체제는 6,525만대인 12.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을 현재와 비교하면, 2009년에서 2012년 사이 가장 크게 성장하는 운영체제는 현재 6위에서 2위까지 오를 안드로이드이고, 블랙베리는 2위에서 5위로 가장 크게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과 윈도우 모바일은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18일~22일 올랜도에서 열리는 가트너의 심포지움 ITxpo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반응형
반응형
SKT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듯 하다. 단순한 통신업자가 아닌 종합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으로의 진출이 의미하는 것은 그만큼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이고 더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통신시장은 최악의 레드오션으로 1원을 넣으면 1원을 얻기도 힘든 구조가 되어 버렸다. 현재 일정정도의 수익은 나지만 더이상의 수익은 증대되지 않고 정체되는 것이 지속되고 있고 이러한 정체는 자칫 기업의 생명단축을 의미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여서 이러한 ICT로의 전환을 꽤하는 SKT의 방향은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변화에 주목해 보자.
-------------------------------------------------------------------------------------------------
원본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53853&g_menu=020300

정만원 "2020년 40조 목표, 20조는 타산업과 접목으로"
국내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종합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업체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개인 고객 대상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법인, 산업, 공공 부문을 전면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에 매출 4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중 절반인 20조원는 타 산업과 접목을 통해 달성할 생각이며 그중 10조원은 해외에서 올릴 방침이다.

SK텔레콤이 이처럼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는 것은 개인 고객 대상의 통신 서비스 시장이 심각한 정체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의 정부 규제와도 무관하지는 않아 보인다. 통화셋업비용이 없는 초당과금제까지 도입했지만, 여야 정치권에선 여전히 통신회사들이 요금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매출목표 40조...타산업과 접목에서 20조 달성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29일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신시장의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은 IPE(산업 생산성 증대) 전략이며, 이를 통해 2020년 IPE 매출 목표 20조를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20년 4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인데, 이중 20조원을 유통이나 물류·금융·교육·헬스케어 같은 타 산업과의 접목(IPE)으로 달성한다는 의미다. IPE 20조원 중 10조원은 해외에서 올리는 게 목표다.

이는 2009년 현재 95%에 달하는 개인고객 중심 통신서비스 매출 비중을 2020년까지 50%(20조)로 낮추는 걸 의미한다.

정만원 사장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정체는 일방적인 개인고객 의존 구조 때문이라면서 법인, 산업, 공공부문을 상대로 산업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는 IPE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IPE사업은 금융, 유통 등의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출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해당 산업의 플레이어들이 사업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윈윈 개념"이라고 말했다.

금융 산업 등에 직접 진출하는 게 아니라 SK텔레콤의 센싱(RFID, NFC등), 네트워킹(4G, WiFi, Zigbee 등) 기술을 활용해 산업전반의 신경계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사업단 신설...유비쿼터스 건강관리서비스에 관심

정 사장은 지난 4월 확립한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한 기술보국 ▲창조적 서비스 발굴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상생적 산업생태계(Ecosystem) 구축을 통한 글로벌화 추구 ▲선도적·차별적 혁신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대라는 4대 미션을 추진하면서, 40회 이상의 '성장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전담조직인 '기업사업단'을 지난 6월 신설했고, 유통, 물류, 금융, 교육, 헬스케어(Healthcare), 제조(자동차), 주택/건설,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중소기업) 분야를 8대 핵심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사장은 헬스케어(Healthcare) 사업을 예로 들면서, 의료 시장의 요구와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했다.

고객의 미래 건강 예측,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간 협진 체제 확대 , 고객만족도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병원 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한 요구를 '고객중심의 커넥티드 헬스(Personalized Connected Health)'로 충족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커넥티드 헬스는 ▲1~3차 병원을 포괄하는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 구축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플랫폼과 개인화된 헬스 포털 운영 ▲환자의 편의성과 병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한 해외 공동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오픈플랫폼 등 핵심 정보통신기술 내재화가 중요

정 사장은 SK텔레콤이 개인 통신서비스에서 벗어나 타 산업분야와의 시너지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핵심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내재화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중국 상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한 MIV(Mobile In Vehicle), 요르단 와이브로 기술 수출, 원가 50% 이상 절감이 가능한 7mm RFID칩 개발, 전자종이(e-paper) 원천기술 개발, 벨 연구소와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파트너 및 중소기업, 벤처기업과의 R&D협력을 강조하면서 '상생혁신센터(OIC: Open Innovation Center)'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킹 기술 ▲혁신적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기술 ▲Biz. &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기술 ▲스마트 그리드 기술(Smart Technology) ▲이종산업간 융합기술 등을 5대 핵심과제(5nGINE)로 선정한 바 있다.

정만원 사장은 "SK텔레콤의 노력만으로는 IPE(산업 생산성 증대) 사업의 성공을 기약할 수 없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 언론, 정부 등의 관심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애정 어린 충고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반응형
1997년 대학교에서 전산실 관리를 할때 터미널를 이용해서 메인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Unix로 서비스를 해당 메인에서 불러서 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아래 나와 있는 기사와 흡사했다.
데이터나 SW는 메인에 있고 터미널은 단순하게 메인 컴퓨터에 연결되는 도구로만 사용한다.

아래 내용에 대해서 서버 기반 컴퓨팅이라 부른다.
즉 각각의 컴퓨터들은 메인에 접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프로그램만 제공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메인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작하는 파일도 자체적으로 저장을 할 수 없고 모든 파일은 메인서버에 저장되어 개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단순한 접속용으로만 사용될 뿐니다.

서버 기반 컴퓨팅을 하게 되면 문서유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으며 임의적인 불법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게되어 보안과 불법소프트웨어 설치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왜 1997 당시에도 서버-클라이언트 시스템이 존재했는데 요즘 들어서 이러한 것이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유는 네트워크의 향상, 윈도우의 분산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장 큰 것은 바로 네트워크 속도의 향상을 통해서 메인서버의 프로그램을 로딩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개인의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이러한 서버 기반 컴퓨팅은 보안이 중요시 되는 공공기관의 경우 가장 빠르게 도입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각 공공기관의 메인컴퓨터에서 이러한 것들을 관리하면 관리의 효율성과 불법적인 시도(보안, 미승인 프로그램 설치 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첫 삽을 떳으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지켜보아야 할 사항이라 생각된다.
------------------------------------------------------------------------------------------------------

원본링크 :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0910150913120260699&section=S1N15&section2=S2N169
(스페셜 리포트) LG CNS, ‘정보보호’ 새 패러다임 열어
서버 기반 컴퓨팅으로 IT 역사 한 획 긋는다

#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유출로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53조원(160건)에 달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기술유출의 약 80% 정도가 전ㆍ현직 내부자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 기업들은 정보보호를 위해 최첨단 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PC 정보를 고의적으로 유출하기 위한 기술도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다. 개인 PC에 기업 정보가 저장되는 현재 IT 환경아래에서는 막대한 시간과 자금을 들여 개발한 기술이 하루아침에 경쟁사에 넘어가는 것을 막는 데 어려움이 있다.

LG CNS는 위와 같은 기업 정보보호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보보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이 회사는 ‘서버 기반 컴퓨팅(Server Based Computing)’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 CNS 임직원들은 이 프로젝트가 1차 완료되는 내년 2월부터 개인 PC 하드웨어에 기업 정보를 저장하지 않아도 서버와 저장장비를 통해 소프트웨어 실행과 데이터저장 등을 할 수 있다.

◆ 데스크탑 가상화 환경 현실화

“서버 기반 컴퓨팅은 소규모 조직에 구현돼 왔던 IT 트렌드로 이상적인 이론 정도로만 인식돼 왔다. 하지만 1만 여명이 사용하는 IT 환경으로 현실화되면 IT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서버 기반 컴퓨팅에 대해 이같이 피력했다.

신 사장은 또 “서버 기반 컴퓨팅은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정보를 보호함을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를 통해 IT 인프라 투자비용이 절감되고 그린IT도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투자하는 IT 부분에서 큰 축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기업 정보 보호의무와 함께 핵심 사업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서버 기반 컴퓨팅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LG CNS는 내년 2월 1일부터 회현동 본사에 근무하는 3000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버 기반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고객사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약 1만 여명은 내년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한 서버를 통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국내 최초 대기업이 ‘데스크탑 가상화’ 환경이 현실화됨을 의미한다.

데스크탑 가상화 서비스는 특화시킨 아키텍처와 인프라 아웃소싱 역량으로 비용과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다. 이 때문에 완벽한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는 이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또 사용자 환경 분석과 다양한 IT 인프라 구축, 운영ㆍ관리 전반에 대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고사양 노트북 대신 넷북으로 대체

서버 기반 컴퓨팅 환경 전환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현재 LG CNS는 IT시스템을 구축하는 임직원들에게 최고 사양의 고성능 노트북을 지급하고 있다. 이 노트북은 210만원대 정도의 고가로 IT 업무 특성상 필요한 PC다.

하지만 서버 기반 컴퓨팅 환경이 갖춰지면 개인 PC 성능과는 무관하게 회사 서버를 통해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넷북으로 대체된다.

이 회사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21인치 LCD 모니터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LG CNS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 임직원에게 넷북과 21인치 LCD 모니터를 비롯해 서버 700여 대, 데이터 저장 장비, 네트워크 장치, 서버 기반 컴퓨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 약 15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1.4 페타바이트(Petabyte)의 대규모 저장 장비도 설치한다.

1페타바이트는 1024 테라바이트로 2500억 페이지의 텍스트, 디지털 장편영화 8만3000편, CD-Rom 170만개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이 회사는 현재 각종 장비에 대한 기술 테스트와 검증을 통해 최적의 서버 기반 컴퓨팅 환경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서버ㆍ데이터 저장 장비ㆍ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IT 자원을 비싼 비용으로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넓은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LG CNS의 서버 기반 컴퓨팅 개념도.

◆ 개인 PC의 정보보호 한계 극복 나서

현재 기업은 개인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이를 직접 실행해 업무하는 형태다. 각 데이터들은 모두 개인 PC에 저장ㆍ관리된다. 

서버 기반 컴퓨팅이 구축되면 PC를 부팅한 후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로 들어가 모든 업무를 진행한다.

이때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는 회사 서버에 모두 설치가 돼 있다. 데이터는 개인에게 할당된 회사 데이터 저장 장비에 모두 저장된다. 

서버 기반 컴퓨팅은 무겁고 덩치 큰 PC 본체 대신 적은 용량의 하드웨어 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장점이다.

LG CNS는 지난해 8월부터 사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서버 기반 컴퓨팅 전환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IT 투자대비 효과, IT 인프라 기술 변화 등을 분석했다.

또 일부 조직을 서버 기반 컴퓨팅 환경으로 만들어 시행한 1차 파일럿 테스트를 같은 해 10월 진행했다.

이 회사는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점, 정보유출 방지 효과 등을 미리 확인했다.

올해 4월에는 IT 개발ㆍ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2차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1차 테스트 기간에 발생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반응형
반응형

주말에 정신이 없이 지나고 월요일... 역시 월요일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ㅡ.ㅜ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바로 날아갑니다.)

1. SK텔, 콘텐츠 판매 중심 해외사업 전면개편(매일경제)
한계에 다다른 현 국내 수익구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진다.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더이상의 수익재창출을 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기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해외사업확장을 통해 수익을 증대한다는 것이다. 유통은 어차피 네트웍스가 담당을 하는 부분이 조금 다르다면 다를 것이다.
이유는 뭐 해외에서 피(?)를 너무 많이 본 탓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네트웍스와의 Win-WIn을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국내의 처절한 경쟁에서 더이상의 효과는 어려우니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번 일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이것과 연계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SK컴즈의 웹스토어도 눈여겨 볼 대상이다.

2. 네이버, 'MP3' 다운로드 시장 본격 진출 (아이뉴스24)
이 기사는 하나의 트릭이 존재한다. 즉 네이버가 다운로드 시장에 참여한게 아니고 CJ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의 이런 행동은 구린 냄새가 난다. 이미 이전 스트리밍 서비스때도 네이버는 이렇게 자체적으로 구축하지 않고 4개정도의 업체를 모아서 출구형태로 서비스를 한적이 있었다. 이때 재미난 것은 네이버는 마치 트래픽만 자신들이 가지고 수익은 4개업체가 출구를 통해서 무상으로 컨텐츠 정보를 네이버에 저장하게 된다.
이렇게 저장하고 한 1~2년정도 지난 다음 해당 업체들을 하나둘 잘라내고 지금의 스트리밍 음악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2년정도 데이터를 모아서 자체적으로 해버림으로 영세한 4개업체는 빠이빠이 되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이라 생각되지만 전철을 Mnet이 밟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뭐 CJ니깐 어느정도 이런 부분을 감안했을 것이지만 네이버도 이미 어느정도 음원을 가지고 있지만 다운로드에 대한 부담도 있으니 초기에는 Mnet이 하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네이버 독자의 음악서비스를 할 개연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과연 네이버가 수익을 얼마나 올릴 수 있을까? 아니면 더 이상 자신들은 불법다운로드 업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그렇다면 이번일을 통해서 지금의 네이버의 모든 음악관련 파일들은 불법이 되면서 삭제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리라. 삭제시키면서 이럴것이다.
"이제는 돈주고 사라. 우리가 싸게 팔께"

3. MS '워드' 미국서 판매하지마(전자신문)
특허가 뭐길래... 하긴 MS도 이러한 소송 많이 했을 것인데 자신들이 당하니 어이없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요지는 MS 워드에 들어간 일부 요소가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침해로 인해서 미국내 워드판매 금지가 판결된 것이다. 하지만 끝이 아니라는 거... 재판이 그렇듯이 대법원까지 가야 판결이 날것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판매금지가 되면 과연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4. 무엇이 '구글'보다 '애플'을 빛나게 하는가(머니투데이)
명불허전인가... 구글을 시가총액에서 앞서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하게 마케팅이나 홍보를 통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진정 고객들이 인정하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금융위기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애플의 앞날은 밝다. 트랜드를 리딩하면서 국내에서는 애플의 앱스토어 따라하기가 한창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애플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단순하게 컴퓨터를 팔던 업체에서 이제는 디자인을 파는 업체로 변모하였기 지금의 성공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다.
국내도 서서히 이런 디자인을 무기로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LG전자와 기아차가 아닐까 싶다. 이처럼 트랜드를 이끄는 기업은 결과적으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남들보다는 순탄하게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MS까지 이겨낼지 앞으로 애플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5.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 시대 온다(아이뉴스24)
의미있는 기사라 생각된다. 사실 클라우드컴퓨팅은 이전부터 있었다. 필자가 예전에 그러니깐 97년 대학교 전산실에 있을때 터미널을 통해서 메인컴퓨터에 접속하고 그곳에서 작업을 마무리하곤 했는데 그때 터미널로 사용되는 컴퓨터는 말그대로 서버와 연결되는 것만 존재할뿐 별도의 소프트웨어는 설치되지 않았다. 즉 메인과 연결되면 메인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끌어다 쓰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일부 대학에서는 비싼 프로그램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이렇게 메인서버에 접속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이제 모바일로 옴겨간다는 점이다.
한편으로는 좋을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민거리가 더 많아질 수 있다. 좋은 측면은 Web 기반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굳이 다운로드를 받을 필요도 없고 자신의 휴대폰의 OS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나쁜점은 결국 돈이다. 이러한 것들은 결과적으로 통신비용을 지속적으로 발생시켜서 단순 다운로드에 대한 1회성 비용으로 그친것에서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한 모델이 되기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요즘 엡스토어에 너도나도 달라드는 건 아닐까 싶다. 편리성 이면의 다른면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위 기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되려면 아마도 여러가지 이슈가 있겠지만 대세이니 앞으로 변화를 잘 지켜보아야 겠다.

반응형
반응형

1. 위기에 빛난 기업들의 공통점은?(파이낸셜뉴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것은 잘되는 기업은 다 이유가 있다. 이것이 아닐까 한다.
특히 위기에서 빛을 내는 기업이 진정한 기업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이른바 진검승부를 할때 비로소 진정한 강자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위기는 좋은기업과 나쁜기업을 나누는 기준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듯 하다.

2. 국내서도 '탈(脫) 익스플로러' 바람 분다(아이뉴스24)
결국은 정부가 하겠다고 하면서 브라우저에 대한 호환성사업이 시작되려나 보다. 사실 이 작업은 이전부터 진행되었고 그 대체가 플래쉬를 통한 보안인증등의 기술들이 있었으나 여전히 보안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우려가 존재하여 진행이 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일단 정부에 대해서 적용을 한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고려사항중 공인인증등에 대한 사항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한다. 거기에 이미 만연되어 있는 ActiveX에 대한 대처나 ActiveX를 대처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전문인력등이 이번 호환성 작업의 핵심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

3. 네이버보다 네이트에서 뉴스 더 본다(전자신문)
재미난 기사하나. 네이트가 네이버를 뉴스부분에서 이겼다는 기사다.
그냥 수치상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것 이외의 비하인드가 존재할듯 하다. 네이버는 자체뉴스를 하지 않고 각 언론사로 링크를 한다. 이로인해서 어떻게보면 사용자들간의 덧글등이 분산되어서 네이버는 점차 뉴스부분의 힘을 잃게 될 것이다. 또하나 정부와 연관이 되어 있다. 네이버는 친정부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네티즌들로 인해서 어느순간부터 뉴스관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서 보는 인구가 줄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에서 네이트의 성장은 반사이익일 수도 있다. 문제는 트래픽이 줄어든다면 이것이외의 사업에도 점차 영향을 줄것인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4. 아이폰 `거품` VS `돌풍`(디지털타임스)
아이폰.. 탐나는 제품이긴 하다. 디자인이나 내부 UI등 가장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거기다 웹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제할 수 있는 개방형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국내 다른 업체와 차별화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것이 국내도입에 문제가 있을까. 바로 요금제이다. 뭐 다른것은 모르지만 들리는 말로는 국내는 제품을 판매하고 이통사는 이후 운영에 대한 수익을 내는 방식인데 애플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다른 나라와 같이 제품은 저렴하게 공금하되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받는 구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팔고 끝나는 제품시장에서 제품업체도 지속적 수익구조를 갖는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것은 결과적으로 이통사의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좋기는 하지만 도입하기에는 그런 계륵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또하나는 바로 가격, 국내는 대략 이정도 기능의 휴대폰이 60만원을 뛰어넘는데 아이폰은 대략 20만원대라는 점 이것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국내 상륙은 조금 더 길어지지 않을까 싶다.

5. “야동도 저작권 있다”…업로더 위기(ZDNetKorea)
이기사를 보면서 처음 떠오른 단어가 '김본좌'였다.
몇년전 야동의 신규 야동의 70%를 유통을 했던 말그대로 희대의 사람이였다.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이번 일로 인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저작권법이 통과되니 이제는 영화, 음악이 아닌 야동(야한동영상)의 업체까지도 저작권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사항을 어필하게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
반응형
반응형

1. 정보통신 사업자, 개인정보 암호 의무화(한국경제)
오호.. 재미있는 기사로 보여집니다. 암호에 대한것 이외에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 암호화 처리를 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각 업체들은 여러모로 일이 많아질듯 하군요. 관련 업계는 위 사항을 인지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2. 네이버 "구글, 설 자리 없어!"(아시아경제)
음.. 기사 제목만으로는 마치 네이버가 선도할 것처럼 보이는데.. 내용상으로는 아직 구글을 따라잡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뭐 국내에서만으로 단정한다면 이미 구글을 네이버가 따돌린 상태인데 굳이 제목이 저렇게 나왔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네이버가 몇개 개인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해서 이제까지 구글의 전략적 접근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찐데 저런 기사가 나온것이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미 네이버는 위젯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이렇다할 무언가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개인화 서비스도 신규 창출이 아니라 그냥 다른 업체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려면 구글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3. 방송·영화·음악, UCC와 합법적으로 만난다(아이뉴스24)
오늘은 기사가 안티인지 내가 안티인지 모르겠다. 이 기사도 문제가 좀 있다. 제목상으로 보면 합법적이라고 하는데 기사내용으로는 정확한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다.
UCC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려면 결과적으로 해당 컨텐츠를 사용할 권리를 구매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인데 제목과 기사가 다르게 노니 무엇이 정답일까 궁금하기만 하다.
일단 합법은 돈과 연계될 것이고 방송, 연예기획사들이 돈없이 합의할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말은 앞으로 저작권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여 저작권 위배에 대한 공조를 하겠다는 내용이지 소비자 입장에서의 접근은 아직은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4. 휴대폰으로 '다음 '지도 본다(ZDNetKorea)
이 기사를 보면 다음의 지원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요금제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그런데 누군가를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무제한 요금 많지 않느냐!!" 과연 그 요금이 무제한일까?
각 통신사별 무제한 요금은 자신들이 정한 구역내에서만을 의미한다. KT나 SKT의 무제한 요금제를 잘 보기를 바란다. 이런 이유로 다음이나 네이버등이 신규서비스 런칭을 해도 모바일로의 경쟁력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네이버나 파란같은 곳들은 수익이 점차 증가할 것이다. 주식하는 분들은 이점 참고...

5. 약점만 쌓여가는 MS '액티브X'(전자신문0
뭐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지만 계륵과 같은 존재 ActiveX.... 어떻게 해야할까.
이미 ActiveX의 보안성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해결될 가능성이 부족하다. 왜 그럴까. 이유는 고객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내려받기가 되기 때문이다. 보안성 결여는 이런 문제로 기인한다.
하지만 MS에서도 대책이 없다. 사실 국내 웹서비스에서 ActiveX가 아니라면 아마도 모질라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브라우져들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MS도 ActiveX를 대치할 것을 찾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결국 위 기사처럼 보안의 심각성이 대두될 수 밖에 없게 된다.
기사에 의하면 8월 13일자로 보안패치를 또 받으라고 한다. 혹여 안받은 분들은 어여 받으시길..
이번 보안문제는 원격조종이 가능한 문제가 발견되었다 하니 여러분의 컴퓨터가 좀비가 되지 않기위해서라도 꾸준한 보안패치응 MS를 사용하는한 어쩔 수 없는 업보가 아닐까 한다.
반응형
반응형
1. 빨라진 ‘파이어폭스3.6’, 오픈 테스트(ZDNetKorea)
아직 한국은 익스플로러의 아성이 남아 있지만 유럽지역은 파이어폭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뭐 이글에서도 나왔지만 40%를 육박한다고 하니..
일단 파이어폭스를 사용해봤던 경험으로는 빠르다는 느낌.. 하지만 국내는 아직...
왜 국내에서는 파이어폭스를 못쓸까.. 이유는 만능 ActiveX로 인한 호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브라우져 호환성을 말하지만 결과적으로 위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호환성은 일부에 국한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소스들의 규정이 약간씩 차이가 나는 부분들도 있다는 점..
과연 우리나라 포털은 이러한 파이어폭스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언제나 한국에서 빠른 불여우(파이어폭스)를 사용할 수 있을까..

2. 무선인터넷 콘텐츠 '1인 개발자' 시대(전자신문)
이 기사는 조금 관점이 차이가 있는듯 싶다. 무선인터넷 콘텐츠라는 말은 조금 어패가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앱스토어로 인해서 1인 개발자들의 시대가 열렸다." 일 것이다.
1인 개발자 시대가 가능하게 된 것은 앱스토어라는 공간이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지 그전까지는 어려웠다.
여기 기사의 제목도 그렇지만 무선인터넷이 아닌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 촛점을 맞추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하게 무선인터넷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이다.
앱스토어는 어쩌면 리눅스의 후예들이 활기칠 무대라 생각한다. 리눅스도 이러한 개인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왔듯이 개개인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는 많이 존재했으나 이것을 공유하고 또 수익화 할 수 있는 창구는 없었기 때문.
국내에서도 삼성, SKT가 오픈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개방성... 애플의 경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이러한 것들이 조금 폐쇄적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나 싶다.
한편으로는 애플의 성공을 따라하는 느낌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나오길 희망한다.

3. 中 온라인게임 시장 폭발적 성장 지속(전자신문)
온라인 게임.. 뭐 거의 MMORPG급 게임들이지만 참 대단한듯 하다.
기사내용으로 보면 1조2천억이라고 하는데.. 폐인이 그렇게 많다는 것일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MMORPG는 일종의 마약과도 같다. 캐릭터를 키워야 하고 키운 캐릭터가 무언가 자신을 대신해서 몹(괴물)을 잡는 것을 통해서 수익을 얻고 그것이 현실의 화폐와 교환이 된다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게임일 것이다. 이런 게임 덕분에 단순하게 게임아이템을 현실에서 거래해주는 업체도 호황을 누리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이런 MMORPG 게임 이외의 다른 게임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기사내용에서는 MMORPG 이외의 다양한 게임에 대한 중국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에서 MMORPG가 아닌 다른 게임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게 되는 그날이 언제올지 기대된다.

4. 부엌까지 파고든 '디지털 터치열풍'(ZDNetKorea)
앞으로 기획을 할때 기본적으로 터치구조의 레이아웃을 고려해야할 듯 하다.
이미 휴대폰은 터치폰으로 변화되어 동적구조의 계층형 레이아웃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이제는 일반 가정으로 이러한 레이아웃이 전파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의 차별화는 고심해야할 사항이 아닐까 한다.
디지털 터치에 대한 기사들은 꾸준히 봐야 하는 것은 기존 입력기기들의 변화가 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금의 평면의 페이지 방식의 레이아웃에서 계층형 레이아웃을 통한 정보이동의 간소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획도 이제는 동선을 넘어서 레이어와 레이어의 정보배치가 중요하게 자리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터치방식의 확신에 대한 기사는 중요할 것이다. 이유는... 삶의 패턴이 바뀌면 그에 따라서 서비스도 변경되기 때문에....
반응형
반응형

1. IPTV 가입자 200만 달성 '글쎄?' (ZDNetKorea)
과도한 경쟁이 낳은 결과일까?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올해 200만 목표의 반도 못채울지 모르는 암울한 상황....
IPTV를 실용화 하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채널의 확보가 시급한데 과연 이것이 어떻게 해결될지 의문이다.
뭐 언젠가는 되겠지만 당분간은 큰 폭의 성장은 어렵지 않을까...

2. 불황일수록 직원 마음 얻어라… 기업 ‘소통 경영’ 문화 확산(문화일보)
요즘 한쪽에서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만 열중하는 반면 한쪽에서는 직원을 얻기 위한 노력이 대단한듯...
기업이라는 것이 수직적인수도 있고 수평적일수도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이 옳을까..
직원을 하나의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하는 기업에서는 이러한 기사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만 직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는 기업들에게는 이런 글들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그냥 쓰래기 취급을 당하는 기사가 될지 궁금하다.

3. EU, "DMB폰 TV아닌 '휴대폰'‥관세 0% 확정"(조세일보)
DMB는 TV일까 휴대폰일까... 이것에 대한 답이 EU에서 나왔다.
재미난 것은 TV로 할 경우 관세가 붙지만 DMB는 관세가 없다는 것...
삼성의 힘일지 아니면 당연한 결과인지 궁금하다. 아무쪼록 삼성의 수출전선에 파란불이 켜진것임에는 분명하다.
투자자들 참조하시길....

4. UCC, 걸림돌 치우고 프리미엄으로 간다(아이뉴스24)
UCC의 문제를 뭐라고 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하면 수익이냐 아니냐일 것이다.
사실 UCC를 포털들이 독려한 이유는 컨텐츠 확보를 통해서 자체내 광고수익 극대화를 노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작권에 대해서 대충 눈감아주는 센스(?)를 발휘한 것이다.
만약 저작권을 문제삼은 포털이 있다면 아마도 국내에서는 사라졌을지 모를 일이다. 이유는 나만 막는다고 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구조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과연 앞으로 저작권법이 나오면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를 일이다. UCC를 하나의 수익수단으로 삼으면서 보다 창작에 가까운 것으로 접근한다면 가능할지 모를 일이지만...
이 기사도 이러한 맥락에서 읽어보면 좋을듯 싶다.

5. 웹하드 ‘엔디스크’, 먹튀? (ZDNetKorea)
엔디스크의 문제는 단순하게 서비스 중지만의 의미가 아니다.
웹하드의 고속성장속에는 저작권이라는 숨겨진 지뢰가 존재한다. 이 지뢰가 터지기 전까지는 이러한 웹하드는 엄청난 고소득을 취했지만 이 지뢰가 터지면 자취를 감추고 사라지게 된다.
이미 엔디스크도 이러한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저작권의 굴래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 일정의 돈으로 산 캐쉬를 환급받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엔디스크만 문제일까? 앞으로 저작권법 통과이후의 이러한 웹하드 서비스 업체들의 몰락이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