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융권의 4차산업의 선봉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지만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드가 600까지 있던 인력들이 2명으로 줄어들 정도로 AI를 통입하여 인력효율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기업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더 빠르게 AI 등 신기술들을 도입하고 있고 그에 맞는 인력들 또는 자생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한 M&A까지 하면서 빠르게 4차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의 M&A는 금융권 내 였다면 지금의 M&A는 IT관련 업체라는 점이 다른 점이고 그만큼 은행들의 생존을 위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융권이 선두라면 그에 따른 영역들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 할 수 있으니 빠른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관련기사]

"골드만, AI 도입해 600→2명 축소"…삼정, 금융·4차산업 보고서 발표
씨티그룹 '왓슨'·미쓰비시도쿄UFJ '나오' 등 글로벌 기업, AI 활용
금융·ICT M&A, 7년간 2배 증가…소프트웨어·인터넷 기업 가장 많아
"패러다임 변화, 기회 삼으려면 정부·기업·교육기관 공조해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11&newsid=01567846616090952&DCD=A10101&OutLnkChk=Y



반응형
반응형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빠르고 더 깊숙하게 우리의 삶속에 자리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전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어느덧 우리 곁에는 낮설게 느껴지던 AI가 일상속으로 들어온 것을 보면 변화의 속도는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이미 몇몇 일자리는 AI나 챗봇등이 대체하기 시작했고 그 속도 또한 전방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일자리의 파괴에 대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분명히 일자리는 없어지겠지만 그에 따라서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른 것은 인간을 대체하는 수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됨에 따라서 자국내 기업의 본국 이전시 혜택을 주고 있지만 그들이 기대하는 일자리는 정작 늘어나지 않는 상황이 생기며 딜레마에 빠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아마존의 물류창고인 
Amazon Fulfillment Center Warehouse에서는 인간의 역활을 대신하는 4만5천대의 로봇이 물류센터에서 인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굳이 인건비가 싼 제 3세계 또는 개발도상국가에 공장을 지을 필요가 없게 되었고 자국내 창고관리를 통해서 국내 지원까지 받으니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죠

현실적인 안목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1. 개인관점
기존의 자신의 일이 대체가능한 범위가 무엇인지 고민한 다음 보다 창의적 분야 또는 지식을 보유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론적인 말일 수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코딩을 한다고 한다면 이제는 코딩을 잘하는 것이 아닌 코딩을 활용해서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즉 가치측면에서 자신이 제공가능한 것들을 찾아서 그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일하는 방식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혼자만의 일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확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영역 이외의 것들에 대한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이 집중할 것과 도움을 받아야할 것을 나누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2. 기업입장
기업은 신기술 도입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이 정착되기 위한 사내문화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조직을 고수하는 경우 어떠한 신기술이 적용되더라도 정착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조직구조는 아마도 슈퍼셀이 아닐까 합니다. 

좌측이 기존의 전통적인 조직이고 우측이 슈퍼셀의 조직입니다. 의사결정 단계를 최대한 줄이고 관리자의 역활을 통제에서 지원형태로 변화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은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하게 됩니다.

조직 이외에 문화적 변화도 필요합니다. 특히 성과관리의 경우 성공중심에서 도전 중심의 관리체계의 변화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많은 도전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 있는 평가제도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내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합니다.

끝으로 임원들의 변화로 GE의 경우 임원들만을 위한 별도의 교육을 통해서 제품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의 회사로 변화를 이끌 수 있었던 것처럼 구성원이 아닌 의사결정권자들의 일하는 방식, 생각의 방식 등의 변화를 통해서 4차 산업혁명의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한 임원들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사실 4차산업혁명의 정답은 없습니다. 지속적 혁신을 통해서 자신의 업을 변화시키는 기업만이 살아 남는다는 것 이외에는 특정 기술, 특정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없는 것이죠. 그만큼 위기이면서도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 지금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실업대란은 피할 수 없을까

기본적으로 산업혁명의 핵심은 효율성...
증기기관이 나왔던 이유도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통해서 대량생산의 물고를 튼 것이 핵심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효율성은 모든 기업들이 추구하는 것이기에 이번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축소 정확하게 말하면 기존의 일자리 축소는 불가피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1900년대 자동차의 출현은 수많은 마차와 마부 등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었죠.
아래 사진을 잠깐 보시죠..

위 사진은 뉴욕 5번가의 부활절 아침을 찍은 사진인데 좌측은 1901년 우측이 1913년 입니다.
즉 마차가 자동차로 완전 대체되는데는 13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당시에 빠르다고 생각을 했다는 점이죠. 변화하면서 많은 마차관련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지금은 왜 더 심각할 까요.

지금의 변화는 이른바 Sudden Death라고 말할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즉 변화에 대비할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최근에 급속하게 퍼지기 시작한 콜센터 쳇봇의 대체는 단계적이 아니라 한번에 시장 전체를 변화시켜 버리게 됩니다.

그만큼 이전의 변화의 속도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사실 기반기술이 안정화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그 시간 동안 사람들은 외면을 하게 되죠. AI도 관심이 없다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전에서 인간들이 충격을 먹은 다음부터 AI의 시장이 국내에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대량실업의 언급되는 직종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무시한 결과죠.


예를 들어 코닥을 보면 필림카메라 시절의 대명사처럼 절대 없어지지 않을것 같은 기업이였죠. 그런데 흔히들 아래와 같은 이유로 사라진 기업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잘못 알려진 코닥이 진정 망한 이유>


그런데 사실 코닥이 망하게 된 이유는 그들이 디지털카메라를 몰라서가 아니라 변화의 속도를 착각(?)한 결과라는 사실이죠. 이미 디카기술은 코닥이 1975년에 확보를 한 상황이였고 1979년 내부 보고서에서도 2010년 디카로 전환할 것이란 내부보고서가 있었으나 기존의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투자자산에 대한 미련으로 디카로의 전환을 연기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였습니다.

코닥은 이미 기반기술도 있었고 미래에 대한 예측도 했지만 디카의 시대를 못견디고 망하게 됩니다. 이유는 딱 하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다는 점이죠. 그들이 예상하지도 못했던 속도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버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서 필림시장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죠.

이와 비슷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죠. 디카의 시대도 얼마가지 못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순식간에 잠식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상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바로 IT의 적용으로 인한 것이죠.

IT의 모든 산업의 적용으로 변화자체는 생각하고 실행하는 그 순간 변화를 하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이제까지 안된다고 생각한 것들 우물쭈물하다가 어느순간 자신의 시장을 잃게 되는것이죠.

특히나 4차산업의 일자리 공격은 시장의 영역구분을 붕괴시키면서 더 가속화되게 됩니다. 이제까지 IT는 그들만의 영역에서 그들의 시장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IT와 Non-IT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렌탈업체가 IoT를 선언하면서 기존의 IT기업들은 어리둥절하게 됩니다. 쇼핑업체로만 알았던 아마존이 AI와 로봇을 이용하면서 IT 전선에 뛰어들게 되죠. 기존 IT 기업들은 전방위적인 공격에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Non-IT 기업들은 점점 IT를 활용한 기업들이 공룡화 됨에 따라서 생존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죠.

고객까지의 도달시간도 예전보다 빨라져서 이제는 새로운 기술, 서비스가 퍼지는 것은 만 하루면 충분할 정도로 기업들의 생존은 Sudden Death보다 더 심한 Deep Impact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이전에는 신 기술이 기업내 녹아들어 효율화하는데 일정시간이 소요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인력자체를 대거 교체하는 방법으로 전환에 대한 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있습니다. 몇몇 글로벌 기업들은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서 기존인력의 3분의 1을 해고하고 그만큼의 인력을 새로운 디지털인력으로 채우기도 합니다.

효율화가 우선인 기업 즉 시장에서 가격경쟁과 기술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실업에 대한 고려를 하기보다는 기업의 생존이 더 시급해 진 상황이기 때문에 Slow Change는 Sudden Death라는 생각으로 귀결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경쟁적으로 타사가 도입하는 신기술을 빠르게 업계전반으로 확산되는데 기존과 다르게 IT는 Copy가 가능하고 또한 요즘 처럼 SaaS등의 서비스등을 통해서 단시간내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서 일자리들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지게 됩니다.

단기간의 충격은 피할 수 없겠지만 반대로 기회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4차산업의 핵심화두는 바로 기대보다는 우려...

많은 일자리를 AI나 로봇등이 대체하게되어 실제 인간의 일이 점차 없어진다는 현실...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에서 정말 대량실업은 오는 것일까!!!

일단 현실적으로는 생기는 일자리보다는 없어지느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것
외국의 사례가 아닌 국내에서도 이미 진행중이라는 점입니다.

당장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 챗봇 도입에 따른 콜센터 업무 대체
   . 보험사의 콜센터 도입 및 직원들의 전환배치
   . 단순 업무성 안내 등의 콜센터 관련 업무 대체 中
 - 증권업무 대체
   . 주식 트레이딩 로봇 병행 中(수익률은 인간대비 높은 수준)
   . 펀드 로봇 운영(펀드 가입 시 로봇 운영 언급)
 - 보험업무 대체
   . 보험 설계업무 대체(사용자의 정보 입력시 적절한 보험 상품 안내)
   . 재무컨설팅 업무 대체
 - 병원의 차트판독업무 대체
   . 일부 국내 병원의 AI 도입을 통한 차트판독업무 병행
 - 법률 분석 업무 적용 중
   . 판례수집 및 분석 업무 병행(방대한 자료 단시간 내 분석 가능)
 - 로봇 기자
   . 단순기사 및 사실기사에 대한 로봇을 통한 실시간 기사 제공(지진, 사고, 화재 등)
 - 통역/번역
   . 단순 통역/번역의 영역을 IT가 대체


추가로 진행중인 사항
 - 운송업
   .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에 따른 운송업 전반의 구조조정 불가피
   . 사람에 대한 운송(택시, 버스 등)과 물류운송에 대한 일자리는 대체
   . 운전면허 관련 업종(공유서비스 확대로 인한 면허 취득 축소)
   . 자동차 업종(공유서비스 확대로 인한 자동차 구매 축소)
   . 주차관련 업종(자동차 소유의 축소로 인한 주차문제 축소)
   . 렌터카 업종(공유서비스 확대로 인한 렌터카 이용 축소)
   . After Service 시장 축소(Before Service로 대체)
 - 금융업
   . 입출납, 재무상담 등 대부분 AI와 로봇으로 대체
   . 재무관리 영역 전반의 대체 불가피
   . 인터넷/모바일/핀테크 확산으로 인한 Off-line 지점 축소 또는 무점포 확대
 - 특화업종
   .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의 대체
   . 계산, 자료분석 등의 업무의 일자리 축소
 - 패스트푸드 등 단순주문 일자리
   . 주문 및 결재의 자동화에 따라서 단순 일자리 축소
   . 아마존 고 등 무인편의점 확대에 따른 업무 대체
 - 건설업
   . 일용직 노동자의 단순업무 대체 가능(단순 운반 등의 일자리 축소)
   . 감리 등의 업무의 드론 및 로봇등을 통한 대체 가능
   . 토목 등의 측량, 분석 등의 업무 대체
 - IT업종
   . 단순 코딩 업무의 대체(AI의 코딩이 빠르고 정확)
   . 사이버 보안 등의 업무 대체(실시간 탐지, 대응 등의 업무 대체)
   . IT 운영 업무의 일부 대체(24/365 서비스 대체)
 - 교육업종
   . 교사 등의 단순지식 전달 업무의 대체
   . 대학 등의 교육사업(창의혁신을 위한 거꾸로 학습방식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 학원 등의 일자리 축소(주입식 교육에서 자율학습으로의 변화)
 - 농업
   . 병충해 예방 및 관리의 자동화
   . 재배/관리의 자동화
 - 통역/번역
   . AI를 통해서 실시간 통역이 가능(다자 통역)
   . 번역은 원하는 언어로 쉽게 변환이 가능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예상되는데 그만큼 4차산업의 변화가 전방위적이라는 점이 이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단순분석, 전달 등의 업무등은 다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즉, 생각보다는 반복적인 업무, 계산, 관리 등의 업무들이 대상이 될 것이고 그 시점은 각 업종의 이해관계 즉 도입에 따른 효과가 큰 부분들 예를 들어 금융권의 업무들이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대로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바라봐야 하는지...
저 일자리들이 왜 없어지는지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