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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자신이 자만하거나 나태해질때 마다 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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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피룡한 모든 걸 선물 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미국 장애인 협회 회관에 걸려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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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 속도는 너무 빠르게 변한다.
예상하는 순간 현실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이미 알았지만 어느순간 알았다는 것이 무의미해지는 그런 현상...
어제의 것은 어제의 것이 아닌 구시대의 것의 유물처럼 느껴지게 되는것 같다.

빠르다는 건 그만큼 생각의 속도도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의미는 곧 인간의 머리는 하루에도 생각과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의 연속이 아닐까 한다.

옳다고 믿었던 것은 어느순간 틀린것이 되어 버리고 틀린것이라 여긴것이 어느순간 상식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사람들은 몸부림 친다.

그중에 나도 포함된 것일까?

삶에 있어서 중요한 무언가를 혹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책을 잃고.. 또 책을 잃고.. 읽으면 읽을 수록 세상이란 넓다는 의미를 알게된다.

어제 친구랑 이야기 하다 친구가 이렇게 말한다..
"너에게 앞으로 중요한 것은 영어와 글로벌 마인드다"

맞는 말이다. 벌써 이말을 4년째 듣는듯 하다.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부족한 것인데..

요즘 모든 이론을 깨부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일정한 틀을 가지지 않는 이른바 현상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성과 언제나 벤처의 야성을 키우려는 맘으로 살아간다.

이후 컬럼도 이러한 기존의 틀... 그리고 현상... 그리고 당연하다 여기는 것들을 하나씩 부수어 나가고 싶다. Web은 틀에 고정된 것이 아닌데 인간이 그 Web을 너무 가두는 것이 아닐까 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Web이 사람과 가장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Web을 그 자체로 봐야지 다른 틀을 씌우면 또 다시 Web은 갖히게 된다.

이러한 생각들을 구체화 하기 위해서 오늘도 많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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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Post 기획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긴다. 과연 기획의 미래는 어떤것이며 과연 기획자에게 미래는 어떤 것이 존재할지.. 요즘 그것을 파해치고 있다. 다음 컬럼에서는 이러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각설하고 오늘은 아는것과 만들 수 있는 것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많은 기획자들 특히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어찌보면 새롭게 탄생한 직군인 웹기획자들이 늘어나면서 기획이라는 패턴과 업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자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획자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 것 그것이 아닐까 한다.


왜일까


1. 요란한 깡통들

기획자들은 시대의 트랜드를 가장 절실하게 그리고 가장 최측근에서 일을 하게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트랜드를 파악하지 못할 경우 결국 그들의 기획은 한낮 구시대의 유물로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


트랜드란 무엇일까. 새로운 힘, 새로운 리더, 새로운 변혁… 이러한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습득하고 그것을 반영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문제는 트랜드를 아는것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한다. 이른바 ‘요란한 깡통들’ 이라 할 수 있다.


트랜드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하지 못하고 단순한 현상과 남들이 말한 내용을 옴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사람들은 특히나 남의것이 자기것인양 떠벌이지만 정작 중요한 시점에서 그러한 것에 대한 Output을 내놓으라 할 경우에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2. 두려운 외면형

자 그러면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보자. ‘요란한 깡통들’은 나름들은 것을 말하고 다니면서 자신들이 트랜드의 리더인양 주위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반면 ‘두려운 외면형’은 트랜드 자체를 무시한다.


이유는 변혁에 따른 자신이 변화하는 것이 두려운 나머지 트랜드를 눈으로 보고는 있지만 결코 인정하기 싫어하는 ‘나는 해당사항이 없을거야’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형태이다. 그래서 기존의 형태를 고수하고 새로운 것의 문제점만을 알아내고 그것을 가지고 트랜드의 적용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러한 지연역활로 인해서 새로운 지식이나 트랜드가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내지는 퇴보를 하게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바로 이러한 두려운 외면형들은 오히려 트랜드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이들은 이전까지 기획의 리더급들이였지만 트랜드로 인해서 자신의 현재가 무너질 것을 염려하여 트랜드에 대한 이해는 높지만 두려운 부분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들의 말은 틀린점이 없지 않지만 문제는 두려움에 떨며 외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3. 트랜드 탐구형

‘트랜드 탐구형’은 주로 트랜드 신봉자라 할 수 있다. 즉 온갖 트랜드는 나오는 족족 탐구하는 스타일이다. 이들은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데 자칫 ‘요란한 깡통들’과 같은 부류로 오인하기 쉽다.


자신이 탐구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말해주는데 이점에서 ‘요란한 깡통들’과 같이 보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란한 깡통들’과는 다르게 탐구형은 남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탐구한 내용을 기본으로 말하기 때문에 보다 깊이있는 지식체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트랜드 탐구형’의 문제가 있으니 바로 탐구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들은 탐구 자체에 대한 연구가 가장 큰 목적인 사항이 많아서 결국 현실감각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현실감각이란 바로 탐구한 내용을 현실의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러한 현실감각이 떨어진 사람은 이론적 바탕은 뛰어나지만 결국 실무에 있어서는 오히려 이론적인 접근으로 트러블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4. 트랜드 신봉자

가장 트랜드를 빠르게 적용하는 케이스로 ‘트랜드 신봉자’가 아닐까 한다. 이들은 트랜드가 나오면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것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을 그냥 바로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는 스타일인 것이다.


문제야 근본을 모르는 상태로 적용하는 특성으로 인해서 어떠한 사항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맹점이 작용하게 된다. 결국 적용은 하였지만 발전을 시키지 못하는 현상 그 자체로 끝나버리고 만다.


간혹 이러한 사람들은 실질적 적용을 해서 이슈로 떠올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는 점에서는 파격적인 도입에 따른 선발주자의 이익도 누릴 수 있는 경우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소 뒷걸음에 개구리 잡는 격일 수 있으니 이처럼 명확한 분석이나 근본적인 트랜드를 이해하는 수준이 아닌 만큼 위험하다 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위 4가지 형태를 보고서 어떤 사람이 아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만드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까.


5. 트랜트 탐구형 + 현실적용 능력

기획자란 트랜드에 대한 탐구와 트랜드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실감각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트랜드가 아니더라도 아는 것에서 끝나는 기획자는 회의에서 말만 많을 뿐 그 어떤 것도 세상에 내놓지 못하게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가지게 된다. 즉 무언가를 현실화 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간혹 이런 사람들이 있다. 어떤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올 때 “아 내가 저거 생각했었는데.. “ 이런 말은 아마도 종종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생각한 사람이 자신 혼자뿐이 아님을 알았을 것이며 그것을 현실화 했다는 점에서 그 사람과 자신과의 차이점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만들지 못하는 기획자는 자신이 많이 아는 것이 결코 힘이 될수는 없다.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현실감각을 가지고서 자신의 시각으로 자신의 아는 것을 만들어 나가는 기획자야 말로 진정한 기획자이다.


남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바로 자기 자신이 새로운 것을 만들 능력을 기른다면 그 어떤 기획자보다 최고의 기획자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써 인정받지 않을까!!


이제 머리만 큰 기획자가 아닌 손과 발이 큰 기획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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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컬럼에서 사람을 얻는 것이 기획의 핵심이라고 했죠.

그래서 그와 관련된 칭찬하는 방법을 올립니다. 다양한 방법들 중에 제가 오늘 받은

칭찬하는 법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팀원과 클라이언트에게 칭찬을 해주는 일이 있다면 팀안에서는 단합이 될 것이고 클라이언트로부터는 보다 편안한 동반자의 느낌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칭찬은 아부가 아닙니다. 칭찬할 것이 있을때 그것이 조그마한 것이라도 칭찬을 하는 것이지 없는 것을 만들어 낼 필요는 없겠죠.

이제 남의 맘을 얻는데 가장 특효약인 칭찬방법을 잘 터득하셔서 사람을 얻는 기획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 구체적으로 하라

모호하고 추상적인 칭찬에 비해 구체적이고
분명한 칭찬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자네는 괜찮은 사람이야”보다는 “자네의 기안문은
간결하고 설득력이 있어. 특히 이런 문장에서…”가
더 효과적인 칭찬이다.
모호한 칭찬에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칭찬을 받는지를
분명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

2. 간결하게 하라

말이 길어지면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진다.
그것이 비록 칭찬일지라도 말이 많아지면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진지하고 간결하게 칭찬하는 것이
더 깊은 인상을 주며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3. 남 앞이나 제삼자에게 칭찬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단지 쑥스럽고 어색해서, 그리고 속보일까 봐 자제할 뿐이다.
남 앞에서 칭찬을 하거나 제삼자에게 간접적으로 칭찬을
전달하는 것은 칭찬받는 기쁨과 자랑하고 싶은 욕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4. 사소한 것을 칭찬하라
칭찬에 인색하게 되는 것은 사소한 장점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큰일에 대해서만 칭찬하려고 작정하면 칭찬할 기회를 한번도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사소한 장점들을 찾아
칭찬을 해주었을 때 의외의 효과가 있다.

5. 당사자 주변의 인물을 칭찬하라

집에서는 미워하던 가족도 남이 욕하면 듣기 싫다.
자존심은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뿐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이 가치있다고 여겨질 때도 고양된다.

“내가 거래했던 사람 중 한 명이 자네와 같은 대학교 출신이던데,

보기 드물게 신뢰감이 가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야”

또는 “지난번 부장님 댁에 갔을 때 사모님이 참 자상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라는 말에, 듣는 사람은 분명

자신이 칭찬받지 않았음에도 흐뭇한 기분을 느낀다.

6.우연 그리고 의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은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지는 않는다. 평소에는 인사 한 번 공손하게 하지 않던 부하직원이

진급심사 직전에 찾아와 무엇을 부탁하거나 공치사를 했을 때

기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속셈이 들여다보이는 칭찬을

하는 사람보다는 우연히 마주쳤을 때 “지난번 사보에 실린 글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았어요”하며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호감을 산다.

7. 상대에 따라 칭찬 내용이나 방법을 달리하라
말단 신입사원이 상사에게 “전무님 참 똑똑하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기분이 좋을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칭찬을 들으면

“감히 네가 나를 똑똑하다고 할 자격이 있어?”

라고 불쾌한 생각부터 든다.

상대나 상황에 따라서 칭찬의 내용이나 표현방식을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8.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라
칭찬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 중의 하나는

일의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이전보다 나아진 결과가 있을 때만

칭찬하려고 마음먹으면 칭찬거리를 찾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상대의 부담만 가중시킨다. 설령 뛰어난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해도

일을 하는 과정에서 쏟은 열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할 때 상대는

용기를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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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획자 구인에 대한 요청이 들어 왔다. 어디 좋은 기획자 없는지 있다면 추천좀 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번달만 벌써 4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된다.


공통적인 내용은 쓸만한 기획자가 없다는 말과 초급조차 기획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3~5년차 기획자부터 5~7년차 숙련된 기획자들.. 과연 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자 그렇다면 어디로 간 기획자는 그렇다 치고 현재 남아 있는 기획자를 많은 업체들이 쓸만한 기획자가 왜 없다고 할까.


그래서 이번호에서는 기획자의 자세 즉 업무에 대한 기획자의 스타일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 기획자는 과연 무엇일까?

기획자… 이미 앞의 컬럼에서 언급했듯이 기획자는 한 회사 또는 하나의 프로젝트의 핵심이.기획자의 잘못된 판단이나 오만으로 인해 프로젝트 더 나아가 회사가 망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기획자는 중요하며 항상 기획일을 할 때 많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기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사소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고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프로젝트 기간에 발생하게 된다.


참으로 기획자의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사람을 상대하고, 사람을 달래고, 사람과 싸워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란 말인가.


문제는 바로 이점이다… 기획자..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


◆ 살기 위해 남을 죽인다.

기획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된다.

‘꺽어야 한다’, ‘쓰러트려야 한다’, ‘이겨야 한다’ 등의 상대를 눌러야 한다는 이야기들…


왜 기획을 하는 사람에게는 남을 쓰러트려야만 한다는 것이 당연시 하여야만 하는가!


결국 자신이 살기위해 남을 죽여야 한다는 논리로 클라이언트, 디자이너, 개발자 심지어는 기획자간의 무협과 같은 혈전을 매일 벌이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기획자에게는 왜 이런 살기가 느껴지고 항상 살기를 가지고서 사람과 대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는 것인가.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밀리거나 진다면 그때 허무하게 생각하며 하늘을 보며 기획을 선택한 자신을 원방하지 않는가!


결국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기획자들이 하나둘 떠나게 된다. 이것이 한가지의 바로 지금의 기획자가 없어지는 현실이 아닐까 한다.


◆ 지난 과거의 자신을 잊지 못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경력이란 것이 있다. 그것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기획자에게도 이러한 경력이 존재한다.


간혹 이런 자신의 경력만을 믿고 기획일을 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뜨인다. 그런데 과연 기획자의 경력이 얼마나 중요할까.


새로운 회사로 가면 기획자는 자신이 이제까지 한 기획의 스타일을 이곳에 적용시키고자 기존의 사람들과 또 다시 총성없는 전쟁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쓰러트려야 하는 목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싸우게 된다.


이런 기획자의 문제는 바로 향수병이라 할 수 있다. 즉 이전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른바 고향만을 그리며 현실을 직시하거나 현실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그런 현상이 아닐까 한다.


결국 이런 경력만 믿고 경력만 쌓은 기획자가 점점 늘어나는 현실이 바로 두번째 쓸만한 기획자가 부족한 현실이 아닐까 한다.


◆ 사람과 어울리는 기획자…

기획자는 바로 개그맨과 같아야 한다. 왜일까…


기획자의 업무는 참으로 광범위하다. 또한 업무뿐만 아니라 기획자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있게 된다. 기획의 일의 시작이 바로 사람에서 시작하며 기획의 끝이 바로 사람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을 얻지 못하면 어떤 기획안도 결국 파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 바로 기획이다. 기획을 하려거든 먼저 사람의 목소리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 싸우는 이유가 무엇인가. 왜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가. 자신의 기획안이 옳다고 생각하고 왜 남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에 반대만 한다고 생각을 하는가.


항상 남의 머리위에 올라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하고 그에 따른 남과의 대화 또한 이러한 형태로 한다면 과연 어떤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겠는가.


이러한 문제의 발단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을 잊지 않아야 한다. 즉 남의 위에 오르려 하지 말고 항상 남을 존중하는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지 아는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자칫 비굴한 모습이라 생각하며 싫어할 수 있으나 실재로는 비굴한 것이 아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남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남에게 잘보이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비굴한 자세가 아니고 남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보다 좋다고 여겨질때는 거침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인정할 수 있는 자세는 결코 비굴하지 않다.


또한 기획자는 언제나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바로 주변사람들이 바로 자신의 고객이자 사용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같이 일하는 기획, 개발,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의 의견이 바로 그 고객의 목소리라는 점 또한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주변의 동료를 고객이란 맘으로 생각한다면 이제까지 동료와 부딛치며 물리치려 한 사람이 바로 고객이였다는 역설적인 사실이 되는 것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그들의 Needs를 파악해서 기획에 반영하는 것이 바로 기획자의 첫번째 덕목임을 잊지 않는다면 이제 자신의 주변의 동료들을 적이 아닌 동지 나아가 고객으로 생각하여 그들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맘을 갖아 보는 것은 어떨까?


◆ 나는 언제나 초보자!!

이런 따스한 맘을 가졌다면 이제 해야할 것은 바로 자신은 언제나 기획의 초보라는 생각으로 임하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


기획자 중에 자신의 분야만을 꾸준히 오래한 기획자도 있을 것이지만 전혀 다른 분야나 비슷한 분야의 기획을 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그러한 기획을 할 때 경력에 의존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예를 들어 부동산 기획을 하던 사람이 뮤직이나 게임쪽의 일을 맡게 되었다면 과연 그 경력이 소용이 있을까? 그 이전의 기획경력을 가지고 사람들과 부딛치며 또 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


간혹 경력 5년이나 되는데 남에게 물어보는 것이 창피하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왜 창피한가. 자신이 아는 분야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데 경력이 대수인가!!


기획자는 새로운 기획을 할 때 언제나 초심으로 돌아가 시작해야 한다. 모르면 주변의 사람들을 찾아가 계속 물어보고 그들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는 분야지만 전문가가 되기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자신의 경력만을 믿고 다른 일도 다 비슷하다는 식으로 기획을 하는 사람의 기획서는 분야가 달라도 대동소이하게 같다. 분야가 다르고 고객이 다른데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같을 수 있을까.


나의 경우 기획일을 할 때 언제나 배우는 생각으로 한다. 아니 그래야 한다. 부동산 사이트를 기획할때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음악사이트를 기획할때에는 음악 아티스트나 평론가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음악적 지식을 쌓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게 된다.


왜일까. 그건 바로 모르기 때문이다.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기획이 보다 사람들에게 친근감이 있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으려면 적어도 기획자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면서 기존의 자신의 방식대로 기획을 하다 힘들어 하는 기획자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한결같이 새로들어간 회사의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거나 자신을 무시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쩜 그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정말 모르니까. 모르는 것이 뻔한데 무시당한다는 것이 창피할 수도 있지만 일이라면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그것을 깨닫고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기획자의 자세는 무엇일까!!


항상 겸손하게 주변의 사람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들을 자세를 갖어야 하고 자신의 경력보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 먼저 머리숙여 배울 수 있는 겸허한 자세를 갖어야 한다.


일전 대학 전산실 생활을 할 때 해킹에 있어서 알아주는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보다 잘 모르는 후배가 무언가를 하는 것을 보고 대뜸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했던말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초등학생에게도 머리숙여 배워야 한다”


쓸만한 기획자란 바로 사람들을 품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경력과 상관없이 언제나 초심으로 기획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력이 몇 년이라고 말하기 이전에 사람을 따듯하게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할 귀와 무엇이든 배울려는 겸허한 자세 그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기획자로써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자만, 오만, 방종은 기획자의 최대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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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그 시작은 정말이지 힘든 것이다. 위의 곰처럼...

지난 컬럼에서 언급했듯이 기획이란 것이 만만하다 느끼고 왔던 사람들은 채 5년을 넘기기전에 포기하고 떠나기 일수이다.


기획이란 바로 그런것이다. 그런데 그런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기획자 자신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즉 기획자 스스로가 만드는 상황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획자로써 성공적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 정보의 독점현상

IT의 도래가 가장 크게 변한 것이 바로 정보의 홍수라 하겠다. 다양한 정보들이 폐쇄된 공간에서 이른바 자유의 날개를 달게 된 것이 바로 인터넷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지금의 우리가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폐쇄적인 세상에 살았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얻게 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 바로 정보의 독점현상이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그것을 공유자체를 풀고 폐쇄시키게 된다. 즉 자신만의 정보로 만든다. 이때 문제는 바로 다른 사람에게는 정보의 공유를 집요하게 요청하지만 자신의 정보는 오히려 그 반대로 강하게 폐쇄시키게 된다.


아마도 공각기동대의 마지막 대사가 위의 현상을 말해주지 않을까 한다.

네트워크(정보)를 지배하는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결국 이러한 것으로 지금의 기획자들도 정보의 독점현상이 점점 깊어지게 된다.


▶ 단절되는 정보흐름

결국 이러한 정보의 독점현상은 사람간 또는 기획자간 정보의 흐름을 단절시키게 된다. 즉 유용한 정보라 생각되는 것들을 서로 가지고 소유하고 공개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흘러야할 정보는 갇히게 되고 정체되고 사라지게 된다.


정보는 물과 같다. 이러한 정보가 단절되거나 갇히게 되면 결국 그 정보는 물과 같이 썩게된다. 즉 유용하다 생각한 정보지만 무분별하게 정보의 소유로 인한 단절로 정보가 지식으로 변하기 전에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의 단절현상이 바로 기획자 자신의 수명의 단축을 의미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정보와 지식의 차이

자 그렇다면 왜 이러한 정보의 단절현상 또는 정보의 사라짐 현상이 기획자의 수명과 연결이 되는지 알아보자.


정보 즉 말그대로 Know라 할 수 있다. 즉 안다는 것이다. 좋은 글이나 내용이나 이런것들을 자신이 알게 되는 시점이 있는데 이때는 정보라 할 수 있다. 이 시점은 해당 내용이 좋은것이나 나름대로 자신이 판단하기에 중요하다 여길 수 있다.


그렇다면 지식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Knowledge이다. 즉 정보가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 지식이 되는 것이다. 지식이란 바로 사람들의 생각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기획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라는 것은 바로 정보일 뿐이지 지식이 아닌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들어 트랜드를 알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보보다는 지식이 더더욱 필요하게 된다.


한 예를 들어보자.

- Web 2.0을 아는가..

- RIA를 아는가..

- Ajax를 아는가..

- Flex를 아는가..


위의 것들은 무엇인가. 바로 정보이다. 요즘 가장 많은 대화중에 논의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정보일 뿐이지 지식이 되지 않는다. 즉 지식이란 써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것은 단순한 정보일 뿐인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적용가능한 지식으로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생각이 같이 녹아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그 흐름을 단절시키는 것이다. 즉 기획자 자신의 정보를 서로간에 공유하면 바로 정보가 지식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 정보를 지식으로

정보를 지식으로 바꾸는 작업은 어쩌면 어려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즉 그만큼 사람들의 의견과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서 같이 어울릴 때 지식으로 바꿀 수 있다.


일단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썩어 없어져 버리는 현재의 단절상태를 풀어야 한다. 즉 소유를 하지 말고 공유를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으로 중요하니깐 남들이 이것을 사용해서 자신을 뛰어 넘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두려움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이런 맘이 지속된다면 결국 정보는 지식으로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썩어서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 정보를 희생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부 기획자들은 정보를 마치 지식인양 알고서 그것을 자신만의 지식으로 믿는 우를 범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런 기획자들이 바로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다. 바로 자신이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지만 그것이 원인인지는 모르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지식이 부족한 기획자가 과연 세상에 오래 남을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이 기획자의 수명단축의 원인인 것이다.


▶ 생각을 공유하라!!

기획자에게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즉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화된 서비스,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공유된다면 성공은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기획자들의 정보단절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생각의 전환이 바로 시작되어야 한다. 좋은 정보라 생각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이란 다양한 길이 있는데 좋은 길을 찾아가는 여행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도 한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인데 일부는 그 지도만을 믿고 떠나고 일부는 사람들과 같이 지도에 대해서 의논하고 여행을 의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그 지도가 오래되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지도가 얼마나 변했을지 모를것이다. 그렇다면 그 지도가 얼마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는 지도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들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오래되었다면 얼마나 현실적인 부분이 결여되어 있는지 그리고 얼마되지 않았다면 과연 신뢰성이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만약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인가!!


정보를 공유하는게 한편으로는 자신이 손해를 보는듯 싶지만 결국 정보의 공유가 사람간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그 정보가 돌고돌아 자신에게 지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치 정보의 공유는 부메랑과 같아서 돌아오지만 정보가 아닌 지식으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그 지식으로 자신에게 지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문제는 공유를 했지만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있다. 사실 맞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정보의 하이에나와 같이 남의 정보만을 얻으려할 뿐 자신의 정보를 얻으려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정보공유를 하게되면 정보를 잃게될지 몰라도 자신은 인맥을 얻게된다. 또한 이러한 인맥을 얻게되는 것은 바로 정보의 공유를 얻게되고 이러한 정보의 공유를 얻게될 때 유용한 지식의 숲을 만나게되는 것이다.


공유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공유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다. 즉 자신과 같이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자신만의 지식생성의 창고가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자신의 기획 수명을 늘리자.

정보의 공유를 두려워말자. 공유를 두려워 하기보다는 자신이 기획을 할 때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에 대한 두려움을 더 느끼자. 정보라 생각하지만 그것이 올바른 정보인지 모르고 써먹는다면 결국 실패의 연속이 될것이고 그 덕분에 수명은 더 단축될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 생각을 통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공유되고 그 의견들이 모이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보에서 지식으로 성장시키자. 그리고 그러한 정보에서 지식으로 성장은 기획자 자신의 질적인 성장을 가져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느 순간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획자가 되길 원한다면 다양한 정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그 난관을 헤쳐나가 보자.


자신의 기획을 한탄하지 말고 경력이 얼마가 되었든 모르는 것이나 자신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공유하자. 이러한 공유를 습관화 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것이다.


기획자가 상황에 따라서 여유가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기획의 성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공률이 높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기획력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어 오랫동안 유지 가능한 기획자가 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다이아몬드도 여러 사람을 거칠 때 값어치가 나가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련되거나 깍아지지 않은 정보들은 사람들을 통해서 다듬어 나가자. 그리고 만약 공유된 정보로 다른사람이 성공한다면 그 사람의 복이라 생각하자.


자신이 능력이 없어서 이룰 수 없다면 그것을 남에게 줘도 무방하다. 오히려 자신이 못하기에 남에게 주지 않고 폐기처분 한다면 반대로 그 어떤 사람도 자신에게 좋은 정보를 주지 않을 것이다. 똑같은 생각으로


좋은 정보로 성공한 사람은 그 정보를 준 사람에게 다른 좋은 정보를 주고 그 정보가 자신에게 맞는 정보가 있다면 자신이 그 정보를 가지고 성공하면 되는 것이다.


항상 노력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사람에게는 수명은 영원할 것이다. 단명하는 기획자가 아닌 오래토록 장수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부터 자신을 남들에게 공개하라!!!


기획자가 중심이 되고 기획자를 통한 IT의 성장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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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업으로 삼으려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기획일을 떠나 다른일을 찾고 있다. 왜 기획을 시작하고 떠나는 일들이 반복되는 걸까.


이런 궁금증이 요즘은 생각난다.


그렇다면 과연 기획자들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 어떤 전공을 가지고 있고

- 어떤 공부를 하였고

-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자 이런 질문에서 오늘은 기획자 자신에게 눈을 돌려볼까 한다.


▶ 기획일이 만만하다?

주변에 기획일을 하는 사람을 볼때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된다. 대학 졸업자들의 경우 어느 하나 딱 부러지게 기획관련 학과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획이 제일 쉽다고 생각하고 접근한다. 당연히 개발이나 디자인의 툴을 통한 제작보다는 쉽기 때문에 초기에는 아주 쉽게 접근을 한다.


그런데 과연 기획이 쉬운 것일까. 정말 그렇게 만만한 것인가?


기획자가 된다는 것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궁금할 따름이다. 지금 이순간도 기획을 하나의 쉬운 수단 정도로 발을 담그거나 그렇게 쉽게 접근하고 더 이상 성장을 안하고 경력만 늘리는 사람들이 과연 기획자라 할 수 있을까?


▶ 기획자 그 무거움

기획이란 말 그대로 무언가를 계획하는 작업이다. 이것이 서비스, 제품, 컨텐츠, 사이트 등 광범위하게 존재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기획이 쉽게 생각해서 접근할 만큼 가벼운 것일까?


기획이란 하나의 서비스, 하나의 제품, 하나의 회사, 하나의 사이트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인 것이다. 기획자 자신이 만든 것이 회사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무기와 같기 때문이다.


간혹 이렇게 말하는 기획자가 있다.

아니면 말고…”


이 얼마나 무서운 단어인가. 회사에서는 적게는 천만원 많게는 몇억 또는 수십억을 투자하는 사업에 아니면 말고라는 단어가 과연 적합한가.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면 자신은 그만큼의 무게와 책임을 부여받는 것과 같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난 과감하게 기획을 떠나라 하고 싶다. 지금 다니는 회사와 그 회사에 종사하는 직원과 그리고 그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


자신의 기획으로 회사와 직원과 고객에게 불행을 안기게 된다면 그만큼 세상에 있어서 위험한 존재도 없을 것이다. 잘못된 기획 하나가 얼마나 많은 파장을 일으키는지 주변에서 보지 않는가?


그러면서도 기획을 하고싶은가? 이렇게 무서운 기획을


▶ 그렇다면?

자 그렇다면 무조건 기획일을 포기하라는 것인가?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자신이 과연 기획을 위해서 투자한 시간을 질문에 투영해 보라. 한 예를 들어보자.


의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인턴-레지던트-전문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법학을 전공하기 위해서 법대-사법고시-판,검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영을 전공하기 위해서 경영대-MBA-경영자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 그렇다면 이러한 전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가. 대략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기획을 전공으로 하는데 투자한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왜 앞의 질문을 했는지 어느정도 감이 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기획자들이 모임이나 동호회에서 나오는 단어들기획자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은 위의 답으로 대신하고 싶다. 다른 전공들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4년에서 10년이상의 시간을 보내면서 과연 기획자라 불리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투자했을까.


기획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꾸준히 기획관련된 일을 위해서 자신이 노력하고 투자와 공부를 아끼지 않는다면 그러한 무서움은 없어지지 않을까?


▶ 현실

누군가와 대화속에 기획자는 요즘 가장 낮은 단가를 보이는 직종이 아닐까 하는 말들을 종종 듣게 된다. 이른바 개발 디자인 기획이라는 연봉서열이랄까!!!


솔직이 나 자신도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당연하다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기획자 스스로가 그렇게 기획자의 질적인 부분을 높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획일을 쉽게 접근한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겠는가!! 기획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처음에 느끼는 무게가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가끔 이러한 무게를 느끼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무게를 느끼는 사람들은 개발이나 디자인에서 기획으로 전향하는 사람들이다.


바로 기획을 하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의 기획의 무게 보다는 현실적인 자료에 더 열을 올리게 된다. 결국 동호회 내에서 많은 글들이 이러한 요청의 글들로 채워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한다.


결국 기획자를 찾는 회사들은 자주 이런말을 하게된다.

참 기획자는 많아. 하지만 일을 맡길 사람은 없어!! 쓸만한 사람좀 구해줘!!


이것이 바로 지금의 현실이다. 바로 기획자의 현실!!


▶ 변신 변신 업그레이드.

이제는 변할때다. 기획을 만만하게 보고 일을 하고 있는 분들중에 이글을 본다면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다음의 책을 마구마구 사길 바란다.

-         웹사이트 관련서적

-         마케팅 관련서적

-         처세 관련서적

-         역사 관련서적

-         심리학 관련서적

-         소설 관련서적

-         디자인/개발 관련 서적

-         등등


사실 쓰고자 한다면 서점의 모든 장르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만큼 기획자는 폭 넓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책이 몇권인지 확인해 보자. 그리고 자신이 기획을 하면서 공부한 것이나 읽은 책들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말해서 자신이 기획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기 바란다.


나에게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군대시절 읽었던 150~200권의 책들이다. 그 때 읽었던 다양한 책들은 지금의 나를 만드는 초석이 되었다.


높은 Quality의 Output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양한 Input이 존재해야 한다. Input 없는 Output은 높은 Quality를 보장할 수 없다.


기획을 잘하고 싶다면 자료를 찾지 말고 자신을 찾기 바란다. 자신의 현재 위치와 자신의 현재 역량 그리고 자신의 냉정한 분석을 하기 바란다. 남의 것을 얻어먹는 것만 하는 사람은 어느 순간 야생의 본질은 사라지고 자료에 길들여지게 된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스스로를 단련하라. 적어도 4년 이상은 꾸준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전공과목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기획에 임하기 바란다. 기획자에게 부족함은 당연한 덕목이다. 기획을 만족하면 결국 기획은 그것으로 멈추고 퇴보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비로소 기획의 무게감의 두려움을 극복할 힘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얻은 힘은 결국 기획의 수준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게 되고 이러한 기획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다시 기획자의 본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투정하지 마라. 바로 당신이 선택한 기획이 원래 그런 것이다. 쉽다고 생각했기에 어렵다 느껴질지 모르지만 당신은 바로 어려운 기획을 선택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기획을 선택했다면 이제 자신의 방향을 선택하라.


기획의 무게를 극복하는 기획자가 될 것인지...

기획의 무게를 모르는 언제 떠날지 모르는 기획자가 될 것인지


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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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컬럼을 쓴다. 3개월의 고민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이렇게 컬럼을 다시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자 그러면 컬럼을 시작해 볼까? 오늘하루 당신은 성공을 꿈꾸었는가?

사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도 제각각의 성공을 향해서 달린다.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요즘 다양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과 종종 만남을 하고 있다. 가끔은 그냥 이야기만 할 경우도 있지만 기획이나 컨설팅 등을 나눌때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속에서 나의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 단어가 있었다.

Success를 원하는가 Complete를 원하는가


의문점

지금도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시작된다. 그 프로젝트가 서비스든 컨텐츠든 사이트 구축이든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일들이 하루에도 헤아릴수 없이 시작하고 사라진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젝트를 하면 할수록 의문이 든다. 하려고 하는게 무엇인가. 내가 하는 기획의 포커스는 무엇인가!!!


성공? 오늘도 성공을 꿈꾸며 하루는 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자신이 하는 것이 성공을 꿈꾸며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프로젝트에 당신의 꿈이 존재하는가!!!


▶ 현실…

많은 기획자, 컨설턴트, 경영자들을 만날때마다 느끼는 것은 꿈이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자신의 꿈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 꿈을 향해서 오늘도 나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 그럼 상상을 해보자.

지금은 아침 8시 50분…

나는 테헤란로를 걷고 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하철 입구와 버스에서 쏟아져 나온다.

그 사람들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가!! 모두 앞만 보는가?

속도는 어떠한가!! 엄청 빠르지 않은가?

귀는 어떠한가!! 모두들 무언가 귀기울이기 보다는 의미없는 무언가를 듣고 있지 않은가?


어디까지나 이것은 가정이다. 하지만 쉽게 출근길에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이런말과 꿈이 있는지를 말하는지 궁금하리라 생각된다.


꿈이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근길이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파란하늘을 즐기고 그날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여유…


밀리는 지하철에서도 찡그리는 것이 아닌 자신의 꿈이 있기에 그 밀리는 지하철을 즐기는 사람이 바로 꿈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은 그런 여유가 보이지 않는다. 무언가에 쫓기고 무언가를 빠르게 하려고 할뿐 즐기려 하지는 않는다.


꿈이 없는 사람이 과연 프로젝트에 꿈을 담을 수 있을까?


▶ 그렇다면.. 현실은 Only Complete?

난 사실 프로젝트에 꿈을 담는다. 왜냐하면 그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결국 나의 인생을 채우는 요소이고 나이 꿈을 이루는 징검다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나에게 이상적이라 한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일정에 쫓기다 보면 좋은 것 보다는 끝내기도 버겁다 한다. 하긴 맞는 말이긴 하다.

모든 프로젝트는 일정에 쫓기게 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빠듯한 일정이라고 하지만 과연 일정이 빠듯한가. 한 예로 2개월짜리 프로젝트에 일정을 2개월, 3개월, 4개월로 준다면 결과는 어떠할까?

분명 실재 일정보다 2배나 더 주었지만 결국 프로젝트는 엇비슷하게 일정이 모두 빠듯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경험한 많은 프로젝트들이 그러했고 주변의 프로젝트들이 그러했다.

왜 이런일이 발생을 할까? 그것은 바로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의 다양한 Needs가 더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길면 길수록 기획자, 경영자, 클라이언트의 욕심도 같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프로젝트 막판에는 2개월이든 4개월이든 비슷한 결과로 끝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많이지면서 사람들은 어느덧 Success이라는 단어보다는 Complete라는 단어에 더 치중을 하게 된다. 끝내기만 하면 된다는 말들이 그런 이유에서 요즘들어서 많이 듣게 된다.


사실 기획이나 비즈니스 모임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너무나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끝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이 안주보다 더 많이 상에는 쌓이게 된다.


결국 좋은 아이디어와 트랜드에 대한 대화를 통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야 하는 모임들조차 Complete의 생각으로 가득차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Complete 프로젝트는 과연 올바른 것일까?


▶ 돌아보기!!

자신이 한 프로젝트의 성격을 한번 돌아보자. 무언가를 할 때 프로젝트에 꿈을 심었는지 아니면 끝내기 바빴는지


난 기획을 할 때 가끔 이런 상상을 한다.

이것은 누가 어떻게 쓸까, 과연 좋아할까,

그렇다면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 사람들이 내가 기획한 것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고 이후 내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내가한 기획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꿈이라 말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난 항상 모든 프로젝트를 할 때 꿈을 꾼다. 왜냐하면 난 붕어빵 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붕어빵 장사는 붕어빵틀만 있으면 된다. 거기에 넣고 찍어내면 되듯이


한때 기획에 회의감이 들었던 것이 바로

- 내가 만드는 문서가 어느순간 붕어빵이라 느껴졌을 때였다.

- 내가 만든 자료가 다른 사람에게서 똑같이 쓰일 때


내가 정채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 때 그때는 위험한 것이다. 물이 고이면 썩게 된다. 사람의 정신도 하나에 정지되면 결국 썩어서 냄새만 풀풀 나게 된다.


끝내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꾸 사람들은 고기만을 달라고 한다. 고기를 잡는 방법은 시간이 없어서 안되니 고기를 달라고 한다. 고기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자료이다. 잘 만들어진 자료를 시간이나 공수없이 바로 써먹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결국 끝내는데 목적이 있을 뿐.. 성공은 저 먼 이야기일 뿐이다.


과연.. Success는 불가능한 것인가?


▶ Let’s Go Success!!

아까 꿈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성공이란 단어는 어쩌면 멀리 있지 않다. 아니 이미 자기 자신의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을지 모른다.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고 사람에게 치이는 이런 심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바로 꿈을 만들고 키우는 것이다.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마우스와 키보드에 다 있다. 자신이 움직이는 이 두가지 만으로도 무한한 꿈을 만들 수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을 버려야 한다. 성공에 얽매이지 말고 그 프로젝트 하나에 자신의 꿈을 담아보자. 아무리 조그마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 꿈을 심어 놓고 그것을 바라보자.


자신이 맡은 일을 즐겁게 즐기면서 해보자. 어떻게 즐겨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일에 대해서 의미와 꿈을 부여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명도 자신만의 프로젝트 명으로 바꾸어 보자. 그냥 A프로젝트라 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무언가 줄 수 있는 꿈이 있는 꿈의 프로젝트명으로 자신에게 명명해 보자.


예전에 음악서비스를 할 때 방송서비스를 혼자서 3개월간 기획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 회사 사람들이 포기하라는 말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듣게 해주자라는 의미와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회사에서 그냥 음악방송서비스를 하자고 했지만 난 음악방송서비스가 목적이 아니라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언제나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로 접근을 하였다. 그래서 내가 만든 음악방송을 통해서 음악을 몰라도 언제 어느 상황에 맞는 음악을 사람들이 듣고 그 순간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거라 생각을 하면서 일을 시작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3달동안 혼자서 날새기를 밥먹듯이 하고 힘들어도 그것을 즐기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배우고 또 배우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꿈을 담는 것은 바로 Complete적인 마인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된다. 이유는 프로젝트가 남에 의해서 내가 해야하는 것이 아닌 내가 즐기며 하는 놀이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수동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Success라는 단어는 오지 않는다. 설령 옆에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Success를 잡지 않으면 결국 멀어지고 말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내것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을 통해 꿈을 이루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는 항상 Success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 사람에게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뿐이다.


수동적인 사람에게는 실패는 좌절이지만 능동적인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실패는 더 낳은 성공의 예약과도 같은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어정쩡한 성공이나 어정쩡한 실패이다.


성공을 하려거든 실패를 그것도 처절한 실패를 즐겨야 한다. 그러한 실패속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발견하고 그 나약함을 극복해서 더 낳은 성공을 이루기 위한 내공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Success를 하고 싶다면 Complete를 버려라.


끝을 보고 일을 하지 말고 그 일 자체를 보고 노력해라. 끝을 보면 결국 일이 아니라 일정에 맞는 그럴사한 새로운것만을 만들 뿐이다. 일 자체를 보고 노력하는 것 그것은 힘들지만 결국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완벽한 Complete를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일정이 빠듯해도 그 일이 즐겁다면 그 빠듯함 속에서 여유를 찾아 오히려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더 빠르고 더 좋은 기획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다고? 그 어려움까지 즐겨보자!!! 어려움을 즐기다 보면 어려움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것이기 때문에


자 이제 꿈을 담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Success를 즐겨볼까? Lets Go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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