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 대학 야구에 있었던 기사가 눈에 띈다.

만루상황에서 1루주자가 무리하게 홈으로 파고 들었으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포수 뛰어넘기를 통해서 득점을 이루었다는 기사이다.

관련 동영상 - <슈퍼맨 플레이? 美대학야구 ‘포수 뛰어넘기’>


위 동영상에서도 보면 알듯이 포수 앞에서 뛰어넘기를 시도할때
포수는 일상적으로 테그자세를 취하면서 뛰어오른 선수를 태그하지 못한다.

당연한 테그가 주자의 상식의 파괴로 인해서 한점의 득점으로 인정되고
결국 그로 인해서 팀의 승리와 연결이 되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일들이 많지 않나 싶다.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상식이라는 말로 그 순간의 판단을 포기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한다.

당연하다고 할때 저 선수처럼 한번 뛰어보면 어떨까!!
죽을지도 모르지만 포기해서 죽는것 보다는 무언가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면 결국 앞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상식을 깨트릴 수 있어야 앞의 꿈이 나의 현실이 되리라 생각된다.

혹시 지금 상식적으로 포기할 일이 있다면 한번 그것을 깨트리고 뛰어넘어 보면 어떨까!!
반응형
반응형
아래 기사를 우연히 봤다.

정말 게임 하나에 저정성을 쏟는 것을 보면서 게임을 진정으로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다 힘들면 포기하는데 이 사람의 경우 엄청난 노력을 들인것이 눈에 보인다.

진정 하나의 일을 하려거든 제대로 해보라는 말이 아래 기사에 딱 나타나는 듯 하다.

우리의 일도 마찬가지로 할려면 제대로 하는 노력을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아마 해본 사람들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 한다.

----------------------------------------------------------------------------------------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413n07805&mid=n0809
‘프랑케슈타인’ 게임 중독자의 컴퓨터 세팅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와 단순 노동을 견뎌야 한다. 금과 미네랄을 얻기 위해 똑같은 일을 하면서 길고 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의 한 게임 중독자(?)가 단순 노동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묘안을 냈다. 프랑케슈타인이라는 이름의 컴퓨터 세팅을 만들어낸 것. 6대의 컴퓨터를 연결해 동시에 다중 명령 및 작업을 해냈다. 하나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여러 개의 계정을 운영하는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라, 게이머는 현재 잠정적으로 ‘퇴출’된 상태다.

맨 아래 사진에서는 6개 키패드 위에 나무 작대기 4개를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모두 나사못으로 고정되어, 동시에 같은 키를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같은 명령을 동시에 내리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라고 한다.

반응형
반응형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지금 우리는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이 무엇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돈을 가지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금융이란 것이 실제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주는 것이 현실...

이 기사의 핵심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수학자라는 점이다. 수학적 사고능력이 금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사라 보여진다.
-------------------------------------------------------------------------------------------------

"나보다 연봉 많은 사람 나와봐"
포브스 세계부자 80위, 2007년 연봉 28억달러, 18년간 매년30% 수익
하버드대 교수 출신 수학천재…헤지펀드 운용해 억만장자

"그 친구(사이먼스)가 헤지펀드를 운용해요? 처음 들어보는데요."

전 세계 기관투자가가 애독하는 잡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는 2000년 11월 앤드루 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금융공학 교수를 인터뷰했다. 그는 기자가 "제임스 사이먼스라는 사람이 최근 운용하는 펀드가 굉장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자 처음에는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아닌가 갸우뚱했다고 한다.

그는 "내가 아는 제임스 사이먼스는 수학자인데, 그 사람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고 답했다. 그 정도로 사이먼스는 헤지펀드 매니저라기보다 수학자였다. 하지만 6년 후 이 숨겨진 보석 같은 수학자이자 펀드매니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그는 미국에서 유명해진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나이`가 됐기 때문.

제임스 사이먼스. 그가 1989년 만든 메달리언 펀드는 2007년까지 연평균 3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 믿기지 않는 기록이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이뤄졌던 전통적 투자 이론은 여지없이 붕괴된다. 투자 세계에서 20년이 넘는 장기간 10%가 넘는 연평균 수익률을 꾸준하게 올리는 펀드매니저는 없다는 게 정설이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지만 이건 마치 `인간은 100m를 5초 내에 뛸 수 없다`는 명제와도 같다. 그런데 30%라는 기록을 꾸준히 달성했으니 그야말로 금메달감이다.

헤지펀드 특성상 성과보수가 비싸기 때문에 그는 연봉도 많이 받아 갔다. 2006년에 펀드매니저 사상 역대 최고인 17억달러(약 2조원)를 받으며 화려한 금메달 시상식을 장식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때문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던 2007년 그는 28억달러의 연봉을 받아 갔다. 그가 연봉을 이 정도 받았다는 것은 고객들이 이 연봉의 수십 배에 달하는 이득을 얻어 갔다는 뜻이다.

사이먼스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부자 순위에서 순자산 85억달러를 보유해 80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를 워런 버핏 정도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실제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사이먼스는 돈이 중요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수학에 미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1974년 `천-사이먼스 이론`이라는 미분기하학 논리를 만들어 수학 7대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을 푸는 열쇠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공로로 그는 수학 부문의 저명한 상(賞)인 미국 수학협회 베블런상 기하학 부문을 1976년 수상하기도 했다.

투자 집행 방식도 완전히 버핏과 다르다.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 회사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는 기업분석 업무나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경영학과 출신자가 1명밖에 없다. 나머지는 죄다 수학 물리학 등의 이공계 박사 출신들이다. 투자가 이뤄지는 핵심 공간은 트레이딩룸이 아니라 강당. 2주에 한 번씩 이곳에서 외부 과학자들이 강연을 한다. 수학 박사나 물리학 박사 출신의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직원들은 이 강연을 듣고 통계학을 어떻게 갖고 놀아야 더 재미있고 유용한지 연습한다. 이들은 기업에 아예 관심이 없다. 오로지 주가의 궤적과 통계만이 그들의 관심사다.

수학에만 관심이 있던 그가 펀드를 설립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자존심 때문이었다. 보스턴의 신발공장 사장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58년 MIT 수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23세 나이에 UC버클리에서 미분기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64년까지 그는 하버드대 수학 교수로 일했다. 떠오르는 스타였지만 그는 슬슬 상아탑이 싫증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1964년에 미 국방부 암호 해독 담당관으로 자원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혈기를 누를 수 없었다. 뉴욕타임스(NYT)가 베트남의 군사 노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판단한 그는 뉴스위크지와 인터뷰하면서 "베트남의 군사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코멘트를 했다.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는 국방부에서 해고됐다.

이후 그는 "내가 회장이 되면 누구도 나를 자를 수 없을 테지"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실업자가 된 뒤 그는 메릴린치 브로커에게 결혼 축의금 5000달러를 맡겼더니 원자재에 투자해 8개월 만에 돈을 10배로 불려오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림로이(Limroy)라는 헤지펀드였다. 이 펀드는 1976년부터 10년 동안 25배 수익을 남기고 해체됐다.

그는 골초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식 회의석상이나 행사장에서 양말을 신지 않고 등장하는 버릇이 있다.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오늘 나는 행운이 있는가`를 자문한다. 수학자에게 `운이 좋은가`란 질문은 `오늘 성공할 확률이 높은가`란 질문과도 같다.

1938년생이니 올해 미국 나이로 72세다. 한 번 이혼한 경력이 있다. 첫째 부인에게서 두 아들과 딸 리즈를 얻었지만 둘째아들 폴이 34세 나이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다. 둘째 부인 메릴린과 35년 전 결혼해 2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역시 그중 1명인 아들 닉 사이먼스가 발리에서 23세 나이에 익사하는 사고를 당한다.

사이먼스는 이 아이의 사망을 기리며 재단(닉사이먼스 재단)을 설립했다. 아이가 봉사활동을 다녔던 네팔 공공의료 시설 확충을 위해 2003년 15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딸 오드리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2010년 안에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2000년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와 인터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은퇴하면 전 세계를 여행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래도 나는 수학을 더 연구할 것 같다. 그게 너무나 지겨워 시간 낭비라고 느껴질 때까지 말이다. 그 시기가 얼마나 빨리 올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연구할 것이다(But I will try on)."

반응형
반응형

日, 158개업체 뭉쳐 "친환경차 주도권 선점" 의욕
美ㆍ中ㆍ유럽ㆍ한국가세… 국가간 합종 연횡 움직임도



지난 15일 도쿄 시부야의 한 호텔에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도쿄전력 도시바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의 158개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자동차 에너지 전자 상사 유통 등 거의 전 업종을 망라한 이들 기업은 '차데모(CHAdeMO)협의회'라는 걸 이날 발족시켰다. 차데모는 충전(Charge)과 주행(Move)을 합친 말로 전기자동차의 충전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협의회는 일본 기업들이 뭉쳐 자신들의 전기차 충전 방식을 세계표준으로 만들자는 목적에서 결성됐다.

전기자동차 충전 방식의 세계표준을 둘러싼 주요국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 전기 플러그로 주기적인 충전을 해야 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충전 방식은 전기차의 모델 설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느 나라의 어떤 충전 방식이 세계표준이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도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마치 1970년대 비디오 시장에서 소니의 베타 규격이 마쓰시타전기(현재의 파나소닉)의 VHS 규격에 밀리면서 참패했던 것과 다를 바 없다.

현재 전기차 충전 시스템 분야에서 앞선 곳은 일본이다. 도쿄전력이 이미 전기차 충전지의 종류와 충전 상태 등을 파악해 자동으로 적당량의 전기를 충전시켜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쓰비시자동차가 작년 여름부터 시판 중인 전기차 '아이미브'가 이 충전 방식을 채택했다. 닛산이 연내 내놓을 전기차도 이 방식이다. 차데모로 불리는 이 방식은 10분간 급속 충전으로 60㎞를 주행할 수 있다. IT(정보기술)를 활용해 과다 충전을 방지하고,사용자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단순화한 게 특징이다.

물론 차데모협의회는 이 시스템을 세계표준으로 밀기로 했다. 차데모협의회엔 기업뿐 아니라 경제산업성과 정부산하 산업단체도 대거 참여했다. 정부와 업계가 전기차 충전 표준 전쟁에 함께 뛰어들었다는 얘기다. 일본의 충전 방식이 세계표준이 될 경우 일본은 충전기는 물론 전기차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차데모협의회 회장을 맡은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차데모 방식이 세계 시장에서 날개를 퍼덕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맞서는 게 유럽과 미국이다. 유럽에선 독일의 다임러를 중심으로, 미국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가 독자적인 충전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일본이 제안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차용 저전압 충전 방식에 대해 검토하다가 막판에 독일이 독자안을 내놓자 결국 두 방식을 병행 표준으로 채택했다. 그만큼 국가 간 표준 전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한국도 스마트그리드협회 주도로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 등이 손잡고 전기차 충전 규격을 마련하는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중 단체 표준을 만들어 하반기에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투입할 전기자동차용으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국가표준으로 만든 뒤 세계표준으로 키우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도 앞서 지난해 10월 상하이 이치 둥펑 베이징 등 10대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자동차 동맹을 구축하고 전기차 표준 제정에 나섰다.

세계표준 전쟁에서 낙오하지 않기 위한 국가 간 합종연횡도 본격화되고 있다. 자국 기술이 미래 전기차 세계표준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전은 지난해 말 일본 도쿄전력과 전기차 충전의 국제표준화 공동 연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또 미국의 자동차 단체 표준을 만드는 미 자동차공학회(SAE)와 공동 표준 개발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중에 맞춰 전기차 기술 표준을 함께 개발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표준을 만들고 있다"며 "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다른 나라들과의 표준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전기뿐 아니라 2차전지도 전기차용 세계표준을 놓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2020년 판매 대수는 1100만대로 전망되는 데 비해 전기자동차는 75만~155만대다. 비싼 충전지 가격과 충전 인프라 정비가 과제로 남아 있어서다.

반응형
반응형
돈의 흐름은 국가의 정책과 인간의 심리에 의해서 움직인다.
정책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지면 그곳에 인간의 심리가 싹트고 그곳에서 바로 돈의 새로운 흐름이 생긴다.
그것이 바로 주식이 아닐까 한다.
----------------------------------------------------------------------
지식경제부는 26일 세계 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선정에 앞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 등 20개 후보 소재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2개월간 소재분야 전문가들의 검토·평가를 거쳐 선정된 20개 후보 가운데 3월 말까지 10개 소재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차적으로 소재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제안한 후보과제(397개), 선진국들이 개발 중인 소재 분야 기술개발 과제(654개) 및 소재분야의 우수 원천연구 성과(174건) 등 1천200여개의 후보를 검토했다.

이를 대상으로 지난 19일∼21일 3일간에 걸쳐 4개 소재분야(금속, 화학, 세라믹, 섬유)별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에서 소재별 세계시장 전망, 기술적 독창성, 경제적 파급효과, 수요산업 발전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평가하여 20개 후보를 선정했다.

지경부는 선정된 20개 소재를 대상으로 산업발전 전략과의 부합성, 기업의 참여의향 등을 조사하여 3월말 부품소재발전위원회에서 10대 소재를 최종 선정키로 하고, 오는 7월말까지 소재별 사업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는 10대 소재가 개발될 경우 전체적으로 세계시장 점유 300억불(35조원), 고용창출 4만여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소재산업의 비약적 발전은 물론 관련 부품 및 완제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이번에 도출된 WPM 소재 개발 성공시 '18년 세계시장 점유를 통해 35조원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반응형
사실 요즘 주변에서 책 읽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DMB나 다양한 소형 디지털 장치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아날로그적 책은 안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화로 인한 책읽는 것이 소홀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지식은 한정되고 발전은 정체되고 나중에는 퇴보하게 되고 만다.

나 또한 군대 있을 때 읽었던 140여권의 책이 지금의 나의 든든한 초석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통해서 얻은 지식들로 인해서 생각의 지평이 확대되고 일의 깊이는 점점 깊어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배울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도 있듯이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정도면 되었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조금 지나면 어느순간 또 다른 새로움이 나에게 다가와 가끔 놀라게 한다.

아래 글에서도 안철수 교수가 언급했듯이 책을 멀리할때 어느순간 세상과도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한 2년간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가 끝나고 나왔을때 왠지 세상이 낫설게 느껴진 것이 바로 이러한 배움에 대한 나의 부족함이 아니였을까 한다.

또한 한 분야의 전문가로만 성장하기에는 지금의 세상은 컨버젼이 너무많이 일어난다. 나 또한 기획일을 했지만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어느정도 습득하게 된 것도 이런 컨버젼을 완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이였기 때문이다. 기술을 모르고 디자인의 흐름을 모르고 기획을 하는 것은 파란하늘에 손가락으로 그림그리는 것과 같이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안철수 교수의 인재상과 배움에 대한 언급은 다시금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
“끊임없는 배움으로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진 A자형 인재.”

의학박사이자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기업 안철수연구소의 창업자, 그리고 지금은 카이스트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안철수 교수가 말한 현대 사회의 바람직한 인재상이다.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19일 세계미래포럼(WFF)이 주최하는 미래경영콘서트에서 ‘21세기 컨버전스 시대를 살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가짐’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 같은 인재상을 제시했다.



안 교수가 첫번째로 강조한 것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깊은 지식 뿐 아니라 주변에 대한 상식을 넓혀가는 일. 한 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일본 도요타의 T자형 인재와 맥을 같이한다. 안 교수는 “동그라미 하나로 모든 것을 작동하는 아이팟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이라는 자신의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공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작품”이라고 애플 디자인팀과 인터뷰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연구개발팀에서 전해준 기계 설계에 맞춰가는 디자인을 넘어, 버튼을 없에고, 동그라미를 더하는 디자인의 시도는 다방면에 걸친 지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의미다.

타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언급했다. 안 교수는 “현대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시대”라며 “많은,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또 동업자의 지식을 포용할 수 없다면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에서 말한 ‘전공에 대한 깊은 지식, 다양한 분야에 대한 넓은 상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 세가지가 골고루 조화된 ‘A자형 인재’를 강조한 것이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내 탓’을 할 수 있는 긍정적 사고방식도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요소로 꼽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 탓 하며 포기하는 대신 내 탓을 하며 어려움 속에서 교훈을 배우고, 또 앞으로는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야 다시는 지금과 같은 어려움에 빠지지 않는다”는게 안 교수의 지론이다.

이 과정에서 ‘냉철한 머리’, 즉 지금 자신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수다. 안 교수는 “안철수연구소가 경영 위기에 빠졌을 때를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기였다”며 “당시 현실을 냉정히 보고, 미래에 대한 믿음 이 두 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안철수연구소가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한계를 넓혀갈 수 있는 끊임없는 학습을 당부했다. 군 입대 후 한동안 손에서 책을 놨던 경험을 소개한 안 교수는 “전까지는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국내외 동료이자 경쟁자들의 이름이, 책을 읽지 않으니 자연스래 머리를 떠나더라”며 “계속되는 배움이 없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과 상황에 안주해버린다는 교훈을 그 때 배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런 배움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만 세상의 변화도 알 수 있고, 이를 따라가며, 자신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주식투자, 대학입시 때 과 선택에서도 볼 수 있듯이 편안한 삶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을 똑같이 가고자 한다면, 이는 결국 실패하는 길”이라며 “삶은 항상 불안전하며, 이를 인정하고 즐길 수 있어야만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응형
반응형
이것은 예언이라기 보다는 그의 삶속의 경험에 나온 진실이 아닐까 싶다.
남들은 신기해 할지 모르지만 그는 이 위치까지 오기 위해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해왔다.
지금의 모습과 나이는 그냥 생물학적인 숫자로만 보이고 아직도 열정적인 그의 삶은 대단하다.
거기에 막대한 부를 이루었지만 결코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속에서 나 자신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제 해외에서가 아닌 국내에서 전세계의 인정을 받는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

-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워렌 버핏 8가지 예언 - CNBC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버크셔 해서웨이의 운용자인 워렌 버핏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자이다.

▲ 워렌 버핏
버핏은 먹이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서두르는 법이 없다. 하지만 옳다는 판단이 서면 수백억달러를 한꺼번에 베팅에 쏟아붓는 통이 큰 투자자이다.

최근 수십년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이적인 수익률이 말해주듯이 버핏의 투자 예측은 매우 정확했다. 그는 엄청난 부(富)를 쌓았을 뿐만 아니라 `오마하의 현인`이란 별명도 얻었다.

CNBC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워렌 버핏의 발언중 그동안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영원히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을 버핏의 `예언`을 다음 8가지로 정리했다.

1 리세션은 영원히 피할 수 없다

버핏은 2007년이 끝날 무렵, CNBC에 출연해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다면, 미국 경제는 2008년에 리세션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예측이었다. 그러나 버핏은 "자본주의 속상상 리세션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버핏은 여성 진행자였던 베키 퀵에게 "당신은 젊으니까 평생 6~7번의 리세션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 과거에 그랬듯이 지금과 앞으로의 리세션에선 살아남을 것이다.

버핏은 미국이 리세션을 겪더라도 이겨낼 것이라는 말을 최근 수년간 거듭 반복했다. 그는 "미국은 `굉장한 경제(a wonderful economy)`를 갖고 있다"며 "세계 역사상 미국 경제만한 것은 없고, 한 세기전과 비교하면 미국인들은 7배나 더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아울러 "지난 세기에 대공황과 2번의 세계대전, 냉전, 그리고 원자폭탄 등의 문제들이 있었지만 미국은 잘해왔다"고 강조했다. 리세션이 앞으로 반복되겠지만 미국이 이번 리세션은 물론이고 향후 위기를 계속해 극복할 것이라는 얘기다.

3. 리세션은 기회도 줄 것이다

버핏은 자신의 생애중 투자를 가장 잘 한 때가 1974년이라고 꼽았다. 버핏은 "당시에는 오일 쇼크와 스태크플레이션 등으로 매우 비관적이었지만 주식은 쌌다"고 말했다.

4. 모든 주식이 싸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버핏은 섣부른 투자를 자제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예컨대 적당한 공을 기다리는 테드 윌리암스(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할 타자)처럼 성공적인 투자자는 좋은 주식이 적절한 가격이 되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는 매일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버핏의 생각이다.

버핏은 "훌륭한 투자자가 되려면 투구에 방망이를 섣불리 들이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을 1인치 이상 벗어나는 볼을 끝까지 지켜보면서도 방망이가 나가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들 주심이 아웃시키는 것도 아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오히려 "방망이를 휘두르라는 관중들의 말을 따를 경우 문제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쳤다.

5. 군중은 실수를 할 것이다

버핏은 "군중이 당신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해서 당신이 옳다는 것이 아니고 틀리다는 것도 아니다"며 자신의 멘토인 벤자민 그레이엄의 격언을 인용해 군중심리에 휩싸이지 말 것을 조언했다. 그는 특히 "당신의 정보와 추론이 옳을 때에만 당신이 옳은 것이며, 만약 당신의 정보와 추론이 옳다면 다른 사람들의 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6.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이 나쁘다`고 잘못 생각할 것이다.

버핏은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면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다. 버핏은 "만약 오늘 맥도널드가 햄버거 가격을 깎아 준다면 신이 날 것"이라며 "어제 햄버거를 더 비싸게 샀다는 생각보다는 오늘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햄버거 가게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7. 호(好)시기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버핏은 200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높은 가격에 주식을 대거 매입한 군중들을 무도회장의 신데렐라에 비교하며, 투자자들의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불러들일 수 있음을 환기시켰다.

버핏은 "사람들은 페스티발에 너무 오래 머물면 금마차와 말들이 호박과 쥐들로 변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찍 떠날 경우) 굉장한 파티를 1분차로 놓칠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경솔한 파티 참여자(투자자)들은 자정을 불과 2초 남겨놓고 떠날 계획을 세워 놓고, 시계 바늘도 없는 방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그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8. 위기는 또 다시 온다

버핏은 인터넷 버블을 회고하면서 "우리가 역사로부터 배운 것은 사람들이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반응형
호화롭고 사치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세계 5대 비싼집으로 하나정도 등록되면 어떨까 한다.

사람에게 꿈과 희망도 줄 수 있고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멋진집...
우리나에게 이런 멋진 집을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움이 아닌 진정 한국의 멋이 뭍어나는 정말 아름답고 동양스러운
세계 5대 집으로 등록시킬 멋진 집을 하나 만들어야쥐.. 음하하하..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1위는 1,735억원..


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을 발표했다. 순위에 든 집들은 모두 1억 달러(한화 약 1,0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주택이었다. 순위는 현재 매매가 가능한지 여부와 2009년 현재 매매 기준 등으로 결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답게 일반 주택과는 확연히 달랐다. 휴식은 기본이고 다양한 운동 시설과 영화 감상실, 무도실, 미용 시설까지 따로 갖춰져 있다. 집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할 정도다.

크기도 상당했다. 마치 성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상당히 넓었다. 버킹검 궁전보다 넓은 집도 있을 정도였다.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베스트 5를 살펴봤다.



◆ 미국 더 매너 1,735억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더 매너가 1억 5천만달러(한화 1,735억원)로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집 1위를 차지했다. 부유층 마을인 홈비 힐스에 있다. 이 집은 대지면적 19020㎡(약 5753평), 실면적 2034㎡(약 615평), 천장 높이 9m에 이른다.

시설도 초호화를 자랑한다. 더 매너에는 14개의 침실과 13개의 욕실이 있으며 볼링장, 15m 수영장, 와인 저장고, 도서관, 소극장, 중국 풍의 다실, 그리고 뷰티 살롱 등이 있다.



◆ 미국 플뢰드 드 리스 1,445억 9,000만원



베벌리 힐스에 있는 플뢰르 드 리스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플뢰드 드 리스는 2009년 실매매가 1억 2,500만달러(한화 1,445억 9,000만원)로 집계돼 2위로 밀렸다. 이 집의 대지면적은 4180㎡(약 1264평)으로 건축 공사만 5년이 넘게 걸렸다.

플뢰르 드 리스는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지은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건축됐다. 대리석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난다. 50석의 영화관과 초판 책들이 가득찬 도서관, 차량 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자동식 차고는 이 집의 자랑이다.



◆ 영국 업다운 코트 1353억 3900만원



영국 서리에 있는 업다운 코트는 1억 1,700만달러(한화 1,353억 3,900만원)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집은 영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기도 하다. 총 면적 230,000㎡(약 70,000평)의 업다운 코트는 버킹검 궁전과 햄프턴 궁전보다 규모가 크다.

시설은 최고급이다. 집 안에는 103개의 방 중에 침실은 총 24개로 모두 욕실이 딸려 있다. 뿐만 아니라 무도장, 실내 스쿼시 코트, 볼링장, 영화관, 헬기 이착륙장, 리무진 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 프랑스 빌라 레오폴다 1,179억 8,310만원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빌라 레오폴다가 그 다음이다. 지난해 8위에 랭크됐던 이 집은 1억 200만달러(한화 1,179억 8,310만원) 가치를 지녀 이번에 4위로 올라섰다. 실내면적만 2694㎡(약 814평)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빌라 레오폴다는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가 장점이다. 집 안 곳곳에는 고가의 화려한 조형물이 배치돼 있다. 집 내부에는 11개의 침실과 14개의 욕실이 있으며 집 안 전면에 있는 수영장도 자랑거리다.



◆ 미국 알베말레 하우스 1156억 7000만원



5위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알베말레 하우스였다. 이 집은 1억달러(한화 1,156억 7,000만)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총 대지 면적이 약 1200,000㎡(약 36만평)에 달하는 대저택이다.

알베말레 하우스의 인기 요인은 잘 가꿔진 조경이다. 집 앞 정원에는 작은 분수와 조형물이 배치돼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하게 꾸며졌다. 또한 집은 건축가 데이비트 이스턴이 만들어 디자인면에서 수준이 높다.
반응형

+ Recent posts